전시는 건축가와 거주자의 작품과 자료로 구성된 관람 중심의 2전시실과 이를 워크숍, 영화, 강연 등으로 확장하는 참여형 공간의 1전시실로 구성된다.
'선언하는 집', '가족을 재정의하는 집', '관계 맺는 집', '펼쳐진 집', '작은 집과 고친 집', '잠시 머무는 집' 등 총 6개의 주제로 58채의 집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시장에는 건축가의 설계 과정을 살펴보는 건축 자료...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수채화 동호회 전시회 ‘종이와 붓질전(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종이와 붓질’은 수채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20여명 회원들의 수채화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올해로 21번째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회원들은 일상의 풍경, 정물과 추상 등...
이번 전시에는 '마키에 칠 연못무늬 경전 상자' 등이 전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인고의 시간 속에서 하나의 명품 칠기가 완성되듯이 끊임없는 상호 교류 속에 세 나라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특별전시실에서 캘리그라피 동호회 전시회 ‘우리들이야기 진잠’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를 뜻한다. 붓, 펜, 잉크 등을 사용해 문자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다양한 전통서체에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해 작가의 개성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유성구 진잠동...
개막 직후인 19일에는 북미 원주민 출신의 덴버박물관 학예연구사 다코타 호스카의 강연회가 있다. 이 밖에도 북미 원주민의 문학, 종교, 영화 등에 관해 네 분야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대중 강연회가 계획돼 있다.
이번 전시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울 전시를 마친 이후에는 부산시립박물관에서 순회전시가 열린다.
새 그린에코파크에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시민들이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전망타워, 물놀이장, 수영장, 전시실 등을 갖추고 도로, 상·하수도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도 설치된다.
시는 다이옥신 등에 대해 각별한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법적 배출허용기준인 0.1ng(나노그램)에서 20% 강화된 수준인 0.08ng으로 다이옥신 배출...
특별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회 대표작품인 ‘하늘빛’을 포함한 유화작품 15점을 볼 수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을 소나무로 그려온 작가의 열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의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이날부터 9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리며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행사, 고객초청 특별 야간전시회 ‘뮤지엄나이트’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보험 본연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더해 고객님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국민들이 한국문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관람객이 쉴 수 있는 야외 정원 △교육·체험 공간 및 다목적강당 △수장고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북한산의 전경이 건물과 어우러질 수 있게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문학관은 착공식 이후 건립, 전시공간 구성 및 운영, 문학 자료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1일부터 인천 서구의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에서 '새, 새둥지를 틀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선 새 둥지에서 비닐이나 플라스틱 조각 등 인공재료가 발견되는 특이한 현상을 소개한다. 통상적으로 새는 서식지 주변에서 나뭇가지, 이끼, 동물의 털, 진흙, 거미줄 등 가장 찾기 쉬운 재료를...
켈리그라피, 타로, 리본·퀼트 공예(어린이), 플러스펜 수채화, MBTI 향수 제조 등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전이 열린다. 다목적실에서는 수원시도서관이 준비한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이 운영된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시 대표 밤...
이번 전시는 청주관 5층 기획전시실뿐만 아니라 옥외 전시 플랫폼인 '미디어 캔버스'에도 참여 작가의 영상 작품 5점을 상영한다. 작품들은 미술관의 안과 밖을 연결하는 매개가 되며 확장된 형태로 전시를 완성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은 서로 연동되는 8개의 키워드와 작품들을 함께 살펴보며 인공지능을 둘러싼 오늘날의 이슈를...
한글을 널리 알리는 대표 기관으로 성장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니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문화 콘텐츠이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구석구석을 보고 듣고 만나는 풍성한 전시가 되리라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시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조폐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의 제5회 국제 ‘장다비展’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연맹대전 DPI가 2020년부터 진행해왔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각각의 앞글자를 따서 ‘장다비展’으로 작명한 것으로, 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회를...
10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에 따르면 류준열은 지난달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에 재능 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한·미 양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이...
또, 폭이 좁은 원통형 용기인 알바렐로(albarello), 손잡이가 있는 대형 항아리인 브로카(brocca)와 플라스크 형태인 피아스카(fiasca) 등 다양한 형태의 약기들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실 초입부에서 있는 알바렐로와 브로카는 아름다운 푸른색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는 무늬를 지니고 있다. 브로카는 액체 약물인 기름이나 시럽, 꿀 등을 보관했던 용기이다. 브로카 중앙...
코디최의 베니스비엔날레 프로젝트(2016-2017)와 박찬경의 '5전시실'이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전시에는 작품이 소장되는 과정에서 작가가 남긴 다양한 구술자료, 인터뷰, 설치 매뉴얼 등 전시에서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도 함께 제공돼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시를 통해 동시대 작품들의 가변적인 속성과 예술의 범위를...
이번 전시는 총 5가지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공간 '한 발자국 숲'은 도시와 숲, 자연과 미술관, 관람객과 예술작품을 연결하는 공간이다.
어린이미술관 외부 16개의 창 유리 벽에는 이끼부터 버섯까지 숲의 이야기를 담은 이승연 작가의 신작 '숲의 랩소디'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면 구기정 작가의 디지털 숲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는 깊은 곳...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문성열 사진작가의 ‘갑천’ 사진전 ‘징검다리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지난해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대전의 국가하천인 ‘갑천’을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그간 갑천 풍경을 기록해 온 수천 점의 사진 자료들 중 엄선한 작품 70여 점이...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칠보산기'를 남긴 임형수가 칠보산으로 유람을 떠났던 3월 15일로 개막 시기를 맞췄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도 칠보산을 함께 유람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 내용은 △칠보산도 병풍 디지털 영상 △칠보산도 세부 확대 보기 콘텐츠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한국 문화유산 3D 뷰어 콘텐츠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