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 손흥민(오른쪽)이 브라질 이구아수 훈련 캠프에서 내기게임에 진 이청용의 머리에 딱밤을 때리고 있다. 홍명보호는 24∼25일 이틀 동안 이구아수 캠프에서 회복 훈련과 전술 훈련에 나선 뒤 이동해 26일 상파울루에서 마지막 점검을 할 예정이다.
밝은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선 대표팀 선수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패스 훈련을 한 뒤 두 명씩 짝을 지어 롱패스와 헤딩 훈련을 했다. 이후에는 알제리전의 핵심 전술인 측면 공략과 세트피스 완성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훈련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알제리전에서 승리해야 조별리그 통과가 유력하다”며 “승리해야지만 조별리그 통과를...
그러나 그는 한국과의 본선 H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전술훈련 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화설 중에 일부 맞는 얘기도 있지만 실제 갈등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무함마드는 “우리가 매일 의견이 달라 얘기할 수 있지만 불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우리는 감독의 전술을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알제리 언론은 자국 대표팀이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알제리 축구 대표팀은 한국과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2차전을 앞둔 22일 경기가 열리는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비공개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은 한국전을 임하는 임전무퇴 정신을 강조하는 듯 선수들을 상대로 5분여 동안 큰 소리로 연설했다.
연설이 끝나자 선수들은 7분여 동안 가벼운 달리기로 운동장을 돈 뒤...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고 기술이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전술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독일대표팀은 뢰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고, 탄탄한 조직력에 세밀한 기술과 패스워크까지 더해져 국제무대에서 매번 빠지지 않고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뢰브...
특히 홍명보호는 안툰 두 샤트니에(네덜란드) 전력분석 코치가 러시아 현지에서 직접 지켜본 러시아의 최신 전술에 맞춰 수비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그 첫 번째 방법이 20명의 필드 플레이어를 두 팀으로 나눠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훈련으로 90분 동안 한시도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여 상대 공격을 원천봉쇄한다는 것이다.
수비 보강은...
파이터 서두원과 로드 FC 정문홍 대표, 격투 전문 해설위원 김대환 등 전문가들이 밀착 관리에 나섰고, 정신무장부터 체력훈련, 맞춤형 전술훈련까지 소화했다.
또한 ‘주먹이 운다’를 돕기 위해 세계적인 격투가들도 힘을 보탰다. K-1의 레전드 파이터 밥샵은 스포츠 엔터테이너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초인격투가 미노와맨은 태그매치의 노하우와 하체관절기를...
훈련을 실시한다.
러시아전은 사실상 이번 월드컵의 16강 진출 여부를 가를 일전이다. 따라서 중앙 수비가 단단하고 역습이 뛰어난 러시아에 맞춤형 전략을 세웠다.
객관적인 전력은 열세지만 한국 특유의 조직력과 체력을 앞세운다면 승산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판단이다.
특히 안툰 두 샤트니에(네덜란드) 전력분석 코치가 현지에서 직접 지켜본 러시아의 최신 전술...
또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중앙과 측면, 전방과 후방에서 다양한 수비 상황에 미리 익숙해지는 훈련으로 러시아전을 대비했다.
네티즌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ㆍ러시아, 평가전 기억은 잊자” “한국ㆍ러시아, 좋은 경기 부탁해요” “한국ㆍ러시아, 어떤 전술을 가지고 나올지 궁금하다” “한국ㆍ러시아, 이제 결전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따라서 홍명보 감독은 미국 전지훈련부터 세트 플레이 전술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다.
세트 플레이는 강팀과 약팀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공격진 무게감이 떨어지는 한국에 가장 현실적인 득점 방법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홍명보 호는 출범 이후 세트 플레이와 좋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국은 홍 감독 부임 이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출발해 브라질 상파울루를 거쳐 전지훈련 캠프지인 도스 두 이구아수에 도착했다.
홍명보호는 12일 오전 5시 이구아수 캠프의 전용 훈련장인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첫 공개 훈련을 시작, 18일 오전 열리는 러시아전에 대비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0일 가나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부상이 회복된 시점부터 경기에 투입시킨다는 계산이었다.
수아레스는 지난 7일 처음으로 팀 훈련에 합류해 가벼운 슈팅과 드리블 연습을 했지만, 움직임이 많은 전술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한편 D조에 속한 우루과이는 15일 오전 4시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우리의 전술을 파악하기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전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 등번호와 전혀 다른 가짜 등번호를 달고 경기에 나선 바 있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가나전을 마친 뒤 11일 오후 브라질 최종 전지훈련 캠프인 이구아수로 떠나 18일 오전 5시 열리는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전지훈련기간 동안 전술과 조직력을 강화해 우승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성남도 두 번의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 다지기에 나선다.
성남은 6월 두 차례의 전지훈련을 준비 중이다. 1차 전지훈련은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성남은 17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 위치한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2차...
지난달 28일 FIFA랭킹 49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낸 홍명보호는 마이애미 전지훈련을 통해 전술·체력·팀워크를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30일 출국 전 인터뷰에서 “(튀니지전이) 우리 팀에 큰 교훈을 줬다.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었는데 선수들과 공유하면서 준비할 생각이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3월 중순경 군의관님께서는 저의 몸 상태로 부대에 돌아가는 것이 무리라며 후방 군병원으로 후송을 권하셨지만 제가 병원에서의 스트레스가 심해 자대 복귀를 희망하였고 3월31일에 퇴원이 결정되었다가 자대의 전술훈련으로 인하여 4월 8일로 퇴원이 연기되어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수술 후 최소한 한 달은 물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자대에서는 물리치료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 러시아전까지 100%를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네티즌은 여전히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늘 얻은 건 홍정호의 부상뿐이다” “홍정호 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 비상이 걸렸네” “전술도 정신력도 없었다. 총체적인 부실이다” “튀니지에게 질 줄은 몰랐다. 게다가 홍정호 부상까지 할 말이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4-2-3-1 전술을 들고 나왔고 박주영을 원톱으로 기용했다. 이선에 위치할 3명의 미드필더들은 좌우에 각각 손흥민과 이청용이 위치하고 중앙 이선에는 주장 구자철이 맡는다.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나선다. 4백 라인은 왼쪽부터 윤석영-김영권-홍정호-이용이 각각...
홍 감독은 “이번 튀니지전은 두 차례 평가전의 시작”이라며 “전술 훈련을 본격 시작한 만큼, 선수들의 전술 운영 능력을 집중적으로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도 대비해야 한다”며 “다행스러운 것은 부상 선수들의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소속팀 일정 때문에 늦게 합류하는 윤석영(QPR)에 대해서는 “합류하는 대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