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전국 37만 명을 대상으로 방문·전화상담 등을 통해 매입임대, 전세임대 입주를 지원하고 신혼부부 및 청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신혼희망타운과 행복주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전국 8만5000호에 달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아가 △건설현장 재해율...
올 하반기부터 저소득·다자녀가구가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당첨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
국토교통부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이란...
초기 보증금 부담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어려웠던 가구들이 보증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저소득층이 입주하는 경우 500만 원가량의 초기 보증금을 받지 않거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이 시행된다.
매입임대주택은 LH 등이 기존...
적극적인 홍보를 해달라"며 "이번 상품이 청년층의 주거비용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하반기 중 변동금리 주담대를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다. 또 주택을 매각해 채무를 청산하고 살던 집에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Lease Back)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LH는 국민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주거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이라면서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H는 2007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쪽방과 비닐하우스를 시작으로 고시원, 여인숙, 노숙인 시설 등 거주자에게 8969가구(작년 기준)의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된다. 특히,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계약체결 등 일정단축을 위해 대상자 선정 후 자산을 검증하는 ‘선계약 후검증’ 방식이 적용된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리츠’ 유형은 시중 아파트를 리츠(LH)가 매입해 57호를 공급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맞벌이는 120%이하)...
특히 대전 동구 판암동 사업장의 경우 LH가 일반 분양분 10호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매입한 공공임대주택은 청년ㆍ신혼부부 및 주거취약계층 등에게 시중 전세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국감정원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에서 준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율주택 정비사업이 노후 저층...
맞춤형 청년주택 5.3만실(4.1만호) 공급 및 희망상가를 통한 창업공간 지원(80호)도 추진하며
지원대상을 확대(대학생·취준생→19~39세 청년)한 청년매입·전세임대 1.7만호 공급, 공공지원주택 2.6만실 특별공급 및 기숙사형 청년주택 공급(2천 명)등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고령층을 위한 문턱제거․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어르신 맞춤형...
LH가 건설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인 ‘LH 무지개 서비스’의 대상이 올해부터 매입ㆍ전세임대주택으로 확대되면서 무지개 돌봄사원 채용 규모도 작년 1600명에서 올해 2000명으로 늘었다.
가사대행 분야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두 배 늘었고, ‘ICT 케어매니저’ 직무가 새롭게 개발돼 민간통신사와 함께 AI돌보미(AI스피커)를 활용한 생활정보...
진짜 우리도 전세 올려달라고 할까봐 벌벌 떨지 말고 살아보자.”
◇행복주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은 대학(또는 고등학교)...
서종균 처장은 “노태우 정부의 영구임대주택을 시작으로 공공임대(김영삼 정부), 국민임대(김대중 정부), 매입임대, 전세임대(노무현 정부) 등 30년간 임대주택 유형이 추가됐고, 지금도 새로운 하위 유형이 늘어나고 있다”며 공급 대상자인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 소장 역시 현재 임대주택의 복잡한 신청과 선정...
LH는 산불피해 지역 인근에 보유하고 있는 주택 중 즉시 지원이 가능한 강릉시, 동해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180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가능 여부가 이미 파악된 민간주택을 LH가 임대차계약을 맺은 후 이재민에게 재임대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추가 지원주택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다음 날인 5일부터 전세임대주택...
국토부는 개별 이재민과의 상담을 통해 이재민의 주거지원 수요를 조사하고, 임시주거시설 및 매입·전세임대주택, 모듈러주택 등 이재민 수요에 맞는 주택으로 이주할 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는 평창 올림픽 때 사용되었던 숙소형 모듈러 주택을 이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가족단위 이재민이 많은 현장 수요를 고려해 단위 면적이 더욱 크고 취사시설을...
결혼한 뒤 30여년 간 전세살이를 했다"면서 "지금은 청와대 관사에서 살고 있지만 자리를 떠나게 되면 집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 재개발이 끝나면 아파트와 상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가 임대료를 수입원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봤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김의겸 대변인은 해당 건물 매입...
원에 매입했다. 이 지역은 이미 재개발 지역으로 확정돼 고급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투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결혼 이후 30년 가까이 집이 없이 전세를 살았다”며 “제가 장남이어서 전세를 살면서 팔순 노모를 모시기가 쉽지 않아 어머님을 모실 수 있는 좀 넓은 아파트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LH의 매입임대, 전세임대 중 선택할 수 있다. 전세임대주택을 택했다면 정부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가구당 9000만 원. 전세보증금이 90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5%인 450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월임대료는 약 17만 원(수도권)EH 내야 한다.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은 배우자 사망 시까지 연금을 지급한다는 장점이 있다. 종신, 정액형으로 선택하면...
매각금액은 약정기간(10~30년) 중 이자를 가산해 지급하고 매도자가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우선입주를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감정평가액 기준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만65세 이상 1주택 소유자다. LH 현장실태조사 후 매입여부를 판단하며 2곳 이상의 감정평가기관 평가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매입금액이 결정된다.
LH는 ‘주거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