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靑 이후 수입 위한 것"…재테크 맞지만 부정은 없었다

입력 2019-03-28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일각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일축했다.

김의겸 대변인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흑성동 건물 매입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 대변인은 "해당 건물을 산건 청와대를 나간 이후 생활을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의 해당 부동산 구입이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잇따르자 발표한 입장이다.

특히 김의겸 대변인은 "결혼한 뒤 30여년 간 전세살이를 했다"면서 "지금은 청와대 관사에서 살고 있지만 자리를 떠나게 되면 집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 재개발이 끝나면 아파트와 상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가 임대료를 수입원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봤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김의겸 대변인은 해당 건물 매입 과정에서 부당하게 특별한 정보를 취득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부동산 중개업자인 친척의 제안으로 사게 된 것"이라면서 "별도의 정보를 받은 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5,000
    • -0.05%
    • 이더리움
    • 3,282,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02%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300
    • +0.46%
    • 에이다
    • 474
    • -1.04%
    • 이오스
    • 644
    • -0.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4%
    • 체인링크
    • 15,240
    • -0.39%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