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금융권과 주요 방송국의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현재 우리투자증권 등 각 증권사별로 사내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하고 악성코드를 점검 하는 등 해킹 피해 방지에 적극 나선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도 협력업체 전문기관과 전면 재조사 중이고, 영업점 백신코드도 다시 재점검 중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3사를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의 전산망 마비 소식에 보안주들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10조원에 달하는 추가경정 예산 편성에 일자리주들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약으로 유명한 보안 소프트웨어업체인 이스트소프트는 전거래일대비 3700원(14.92%) 그등한 2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소프트포럼 역시 14.85%나 급등하며...
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 발생한 전산망 마비 사태에 ‘금융전산위기관리협의회’를 구성, 고객의 금융거래 이용에 따른 불편이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2시20분경 농협, 신한, 제주, 우리은행 등 은행 4곳의 전산망이 먹통이 돼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출입금기(ATM) 등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MBC, KBS, YTN 등 주요...
신한은행의 정보전산망 장애가 20일 오후 3시 50분쯤 복구됐다. 이날 오후 2시15분경에 발생한 전산장애로 창구서비스는 물론 인터넷·모바일 뱅킹, ATM기 사용 등 입출금 서비스를 위한 모든 수단이 정지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현재는 주전산 시스템이 복구된 상황으로 고객들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피해상황과 전산장애 원인 등 완전한...
KBS·MBC·YTN 등과 신한은행·농협의 정보전산망이 20일 오후 완전 마비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이버테러 여부에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이날 오후 신한은행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을 찾은 고객들이 전산망 복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전산망이 마비됐던 신한은행은 오후 4시경 시스템을 복구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블룸버그통신과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20일(현지시간) 한국의 방송국과 은행의 전산망 마비 사실을 긴급 타전했다.
블룸버그는 한국의 KBS와 MBC, YTN 등의 전산망이 마비됐으며 신한은행 전산망도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한국 경찰과 관리들이 동시다발적인 전산망 마비 원인 조사에 들어갔으며 일각에서는 북한의 사이버공격 가능성도...
특히 농협은행 등이 전산장애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것은 지난 2011년 발생한 전산망 마비 사태 때문이다. 2011년 4월 농협 전산망 마비는 서버 유지 보수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직원의 노트북을 통해 악성코드를 심는데 성공한 해커에 의해 7개월 이상 농협 전산망 관리를 위한 정보를 빼내거나 획득하고 공격 명령을 통해 서버를 파괴하는 사태를 불러일으켰다....
방송사·은행 전산망 마비 배후로 ‘후이즈’라는 해킹팀이 지목됐다.
20일 인터넷에는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회사 메일에 접속하려고 했더니 해골 사진과 함께 “후이즈 팀에 의해 해킹됐다(hacked by whois team)”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접속이 안된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하는 방송사와 은행들의 전산망 마비는 해커들의...
주요 방송사와 정보전산망이 완전 마비됐다는 소식에 정규시장에서 급등했던 보안주들이 시간외거래에서는 조용한 모습이다.
20일 오후 4시10분 현재 이글루시큐리티는 정규시장 종가보다 120원(1.67%) 오른 7290원을 기록중이며 윈스테크넷은 100원(0.49%) 상승한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 이스트소프트, 소프트포럼, SGA 등은 보합권에서 움직임이...
KBS·MBC·YTN 등과 신한은행·농협의 정보전산망이 20일 오후 완전 마비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이버테러 여부에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이날 오후 여의도의 신한은행 지점을 찾은 시민들이 ATM기기에서 전산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NH농협은행과 농협손해보험, 농협생명보험의 일부 직원PC의 자료가 삭제되거나 해킹 증후를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2011년 농협 전산망 마비가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2011년 4월 농협 전산망 마비는 국내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APT(지능화 지속가능 공격) 공격 사례로 꼽힌다. 서버 유지 보수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직원의 노트북을 통해...
주 전산센터가 있으면 백업센터가 있다”며 “보험계약자들의 전산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현재 각 보험사들은 KBS·MBC·YTN, 신한은행·농협 등의 전산망 마비와 같은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대기하는 분위기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산망에는 현재 문제가 없다”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원 비상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한은행과 제주·농협은행, 농협생명 등에서 전산망 마비 등으로 전자거래 중단 등 영업에 지장이 생긴 것이 확인돼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송현 IT감독국 국장은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관련 금융기관과 공조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겠다”며 "신한은행과 농협 등 일부 금융사들의 전산망 마비와 관련, 비상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20일 오후 2시를 전후해 MBC, KBS, 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 농협 정보전산망이 완전 마비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보안주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보안주들이 PC용 보안솔루션을 개발하거나 통합보안관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휘하고 있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스트소프트와 소프트포럼, SGA는...
등 정부 당국이 상황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시각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된 점에 미뤄 일각에서는 북한 등 외부 공격의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
20일 오후 2시 반경부터 현재까지 언론사의 보도정보시스템의 로그인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전산망 전체가 작동을 멈췄다. 또 신한과 농협 역시 전산망 마비로 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 등이 운용되지 않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의 정보전산망이 마비돼 대혼란이 일어났다. 20일 오후 2시50분 현재 신한은행의 정보전산망은 마비돼 작동되지 않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산 마비로 인해 일반 영업점 창구를 포함해 인터넷, 스마트 뱅킹, ATM 등 모든 영업망의 운영이 중단됐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단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