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군산의 경우 주된 산업이 조선업이므로 군산 내에 있는 조선업을 영위하는 기업, 그리고 이 기업과 조선업 부문에서 최근 3년간 20% 이상 거래해 온 전북도 내 부품협력업체는 모두 적용 대상이다.
심의 기준도 완화된다.
두 기업이 과잉공급 완화나 신산업 진출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기존에는 승인을 신청한 두 기업과 새로 설립되는...
이달 24일에는 전북도와 전기차 및 전기차 부품 생산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을 낮춰 군산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19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심의위원회가 설치되면 현재 투자협약이 체결된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우선적으로 심의·의결해 승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전북도와 군산시로부터 군산 꽃새우의 확실한 품질보장을 약속받아 국산 꽃새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심과 전북도, 군산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협의 끝에 이물질이 없는 꽃새우 납품에 대해 약속했다. 농심은 군산 꽃새우를 재구매하되 원료를 미국산과 병행할지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시의회는 결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회, 전북도에 보냈다.
남해 EEZ의 경우 바닷모래 채취가 끊긴 지 2년 6개월 만에 재개됐다. 반면 골재업체는 채취 허가량이 적은 데다 부산항 신항 부두 등 공공사업용으로 한정할 가능성이 높아 냉랭한 반응이다. 이곳은 2017년 1월 수협 등 어민 반발로 모래 채취가 중단됐다. 이번에 확정된 총...
SK이노베이션이 지난 3일 열린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기업체는 SK이노베이션이 유일하다.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SK이노베이션...
다만, 비는 자정께 대부분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좋은~보통 수준인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에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충북·광주·전북도 오전에 한때 농도가 '나쁨'까지 오를 수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평년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평년 23∼28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검은 상복을 입은 학부모들은 연달아 마이크를 잡고 전북도 교육청의 자사고 폐지 결정을 성토하며 "전북교육은 죽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발표될 경기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발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산동산고 역시 자사고 재지정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결과 발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사고 지정 취소는 7월 초 진행되는 상산고를 상대로 한 청문과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이 같은 전북도 교육청의 결정에 상산고 학부모 100여 명은 이날 도 교육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
검은 상복을 입은 학부모들은 연달아 마이크를 잡고 전북도 교육청의 자사고 폐지 결정을 성토하며 "전북교육은 죽었다"라고 주장했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20일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80점)에 0.39점 미달하는 79.61점을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 교육청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산고는 2003년 자사고로 지정된 이후 16년 만에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직면했다.
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새만금에 태양광, 풍력, 수소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친환경교통, 바이오 농생명, ESS 등 다양한 실증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실증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배호열 새만금청 개발전략국장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가 새만금 재생에너지산업의 컨트롤 타워...
새만금개발청은 30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9개 기관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새만금청장, 송하진 전북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조석호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이상직...
민간위원장인 오창환 전북대 교수는 “향후 해수유통이 될 경우에 대비해 재생에너지 사업 플랜B를 포함한 다음 단계의 합의가 이뤄지기를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에 많은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블록체인 기반의 전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며 수요부처는 전북도청으로 참여기관으로는 '나인이즈'와 '글로스퍼'가 선정됐다.
전주 한옥마을은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시스템 및 IoT 기반의...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예산정책 협의회를 갖고 '군산형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당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주에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형 일자리도 광주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었다. 정부와 지자체가 간접 지원을 통해 임금이 좀...
새만금청은 실증연구단지와 수상태양광 인프라(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건축부지 임대 및 실증단지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등을 지원하며 전북도와 군산시는 예산 및 각종 행정사항을 맡아 진행하고 새만금개발공사는 실증단지 부지 매립면허권 관련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또 새만금청과 전북도는 연구기관 유치 및 사업발굴을 위한 공동 용역을 수행하는 한편...
이후 전북도에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고 지난해 예타 면제를 신청했다.
문제는 기존 지방공항들이 겨우 적자를 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지방공항이 탄생한다는 점이다. 또 최근 제주제2공항, 김해신공항 등의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만금에서 차로 1시간20분 떨어진 전남 무안공항은 ‘서남권 중심공항’으로...
전기안전공사는 6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라북도,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상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댜.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IBK기업은행에 맡긴 예탁금을 기반으로 재원을 마련해 대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와 기업은행, 전북도가...
새만금청과 전북도는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29일 김제시, 내달 5일 부안군, 12일 전북도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군산시청 주민설명회에는 이철우 새만금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새만금추진지원단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청장은 “새만금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경북·전북도청 등이다. 이번 교육에선 대부업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보고서 작성요령과 업무보고서 작성, 주요 오류 사례 학습이 이뤄진다. 대부업 관련 법규 내용 설명과 최근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 내용, 주요 영업규제 이용자 보호기준도 익힌다.
교육 일정은 27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다음달 3일), 울산(다음달 4일), 대구·경북(다음달 12일),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