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근룡호 선체 내부에서 선원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1일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중 구조대가 이날 오전 7시32분과 7시49분 근룡호 조타실 안에서 실종자 2명을 잇달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2명 중 1명은 외국인 선원, 다른 한 명은 신원을 파악 중이다. 해경은 수습된 사망자 2명을 인양해 대형함정에 임시 안치하고...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추자도 어선전복사고 광역구조본부가 차려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관련 상황보고를 받았다.
강 차관은 이날 15분가량 상황보고를 받고 난 뒤 김도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과 직원들에게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색하고, 신속히 실종자들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강 차관은 이어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31일 오후 7시 18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전남 여수 선적 40톤급 저인망어선 203현진호가 전복된 것을 인근 어선이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곧바로 수색을 진행해 구명벌에 탄 선장 강 모(51ㆍ제주시) 씨 등 6명을 구조했다. 이 중 이 모(55ㆍ제주시)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날이 밝으면서 해경 함정 16척과 해군 함정 2척 등을...
김 장관은 "이번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의 경우 지난 2015년 발생한 돌고래호 전복 사고와는 달리 승선명부 작성과 구명조끼 착용, 출항신고 등 관련 규정과 절차는 준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어선 관련 안전기준 미흡과 구조 인력과 장비의 현장도착 지연으로 인명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의 구속영장이 6일 발부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336t급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를 구속했다.
유창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고...
황대식 전 구조본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해경경비정의 출발시간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해경의 전용부두가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일반 어선들의 어항이나 어업전진기지 같은 경우 소규모 항구에 보트를 계류시킨다"라며 "그러다 보니 배들이 서로 엉켜 늦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수협중앙회는 3일 인천 영흥도 남동방 약 1해리 인근 해상에서에서 발생한 낚시어선(선창1호)의 전복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선창1호는 수협에서 취급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과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돼 있다.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해 2004년 1월부터...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3일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 후 전복돼 배에 탄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장과 승객 등 2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6시 9분께 낚싯배인 9.77t급 낚시 어선인 선창 1호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약 1마일(1.6km) 해상에서 366t급 급유선과 부딪혀 뒤집혔다. 진두항을 출발한지 9분만의 일이었다. 당시 바다에는 겨울비가...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승객 20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던 낚싯배(9.77t)가 급유선(336t)과 충돌해 전복됐다. 이와 관련, 해경은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4명이며 실종자 5명은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인천, 평택 지방청에 관공선을 동원해 수색을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인근 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항행 안전주의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소식을 들은 뒤 긴급대응을 지시하고 해군, 해경이 합동구조에 최선 다하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경북 포항 호미곶 해상에서 27톤 어선이 전복돼 3명이 구조되고 6명이 실종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경북 포항 호미곶 동쪽 22해리 해역에서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작업 중이다.
전복된 어선은 구룡포 선적 통발어선 K호(27톤)로 총 9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인근을 지나던 상선의 신고를 받고 긴급...
지역별 선호하는 수산물은 매우 달랐는데 광주는 전복, 굴, 장어가 충남은 낙지와 새우, 제주는 장어가 1위를 차지했다.
수산물 섭취는 57.4%가 구이로 먹고 이어 조림(46.8%), 회(43.3%), 탕(36.8%), 초밥(7.9%) 순이었다.
어류는 주 3회 이상 먹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었다.
또 국산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분야는 '수산물 안전성 제고'로 나타났다....
△최근 빈번히 일어난 전통시장 화재를 고려한 다중밀집시설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공장 유해화학물질 누출 훈련 △유람선 화재 대응 훈련 △낚시어선전복사고 훈련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해상사고 훈련 등이 진행된다.
13일 오후 1시 인천항 일원에서는 유람선 화재발생과 해양오염 복합사고를 가장한 훈련을 실시해 소방·해경의 협조체계, 통합신고체계를...
중국 경제발전 등 글로벌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며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여기에 자원 감소, 유가 상승, 고령화, 어선·양식시설 노후화 등으로 생산 증가율이 정체돼 국내 수산물 가격도 변동이 심화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세계 수산물이 2010년 940만 톤에서 2015년에는 1090만 톤, 2030년이 되면 9200만 톤이 부족할 것으로...
정박한 어선 4척도 전복되거나 침몰 됐고, 도로 7곳이 유실됐다. 정전 피해는 22만 8000여 가구에서 발생했는데, 현재 대부분 복구됐다.
가장 폭넓게 발생한 침수피해의 경우 단체소송이 제기될 소지가 있다. 보험사가 피해를 먼저 보상할 수도 있지만, 보험사가 다시 지방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침수피해를 방지하지 못한 잘못을 따지는 소송을 낼 수도 있다....
어선 4척이 전복되거나 침몰됐고 도로 7곳도 유실됐습니다. 정전 피해는 22만 8986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 박지원 "박 대통령 삼성동 사저 복귀 불가능"
4일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발언한 박근혜 대통령 사저를 놓고 공방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박 대통령 퇴임 후 사저 부지를 국정원 직원이 알아보고 있다는 박 위원장의...
어선 피해도 속속 드러나 정박한 어선 2척이 전복됐고 어선 2척이 침몰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경남에서 도로 7곳이 유실됐고, 경북에선 도로 10곳이 유실됐다. 경부선 철도 1350㎡도 유실됐으나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울산 북구의 저수지 2곳이 일부 붕괴했다. KTX 울산역 부근에서 5일 낮 12시50분께 안전펜스가 선로에 쓰러져 단전됨에 따라 KTX 운행이 오후...
사고 선박은 울산선적 29톤급 통발어선 ‘협동호’로 선장 주모씨는 당시 조업 중 어구 무게를 견디지 못해 선체가 오른쪽으로 기울며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선원 8명 전원은 건강 상에 이상이 없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현재 이들을 태운 무궁화34호는 경북 포항중으로 항해중이다.
1척이 전복된 것을 발견했다.
보트에는 사고 당시 100여 명이 승선했으며 일부는 구조했지만 "시신도 발견됐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여름이 다가오고 지중해 상 기상 상태도 좋아지자 리비아에서 출발해 이탈리아로 향하려는 난민 보트의 수도 다시 증가 추세에 있다.
하루 전날인 25일(현지시간) 리비아 해안에서 정원을 초과한 난민을 태운 어선이...
비응항은 군산지역 어선의 35%인 약 590여척이 이용중인 어항구로 지구온난화와 남서계절풍의 영향으로 항내 파고가 높아지면서 어선전복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 악화 시 어선들이 군산 내항으로 대피하거나 육상으로 옮겨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어항시설 보강은 정부가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여건 마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