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원내대표는 “정부는 북한체제의 안보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있을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관리해야 한다”면서 “호들갑을 떨거나 호들갑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장성택 사형집행에 대해선 “북한 체제의 무도함을 실감하게 된다”면서 “관련 상임위인 외통위 정보위 국방위의 소집이 필요하고 여기서 여러 가지 점검을 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은 알맹이 빠진 쭉정이 대책에 불과하다”면서 “방만 경영의 첫 원인은 정권의 낙하산 인사라는 것은 불문가지고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약속살리기 연석회의에서 “정부가 근본대책을 외면한 채 책임전가와 엄포용 대책만으로...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양당 원내수석을 동반한 4자회담을 열어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의사일정 협의를 진행했다”며 “국정원개혁특위와 예산특위를 포함한 모든 국회일정을 이 시간부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제외 △의제매입세액 한도설정 폐지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산정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대기업 진출 억제가 건의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중소기업 지원법안 발의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포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자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박정희 암살 전철’ 막말과 관련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핑계로 새누리당이 국정원개혁특위를 거부하고, 간사협의를 중단한 것은 해도해도 너무한 억지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며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가 봐도 상식적 조치가 아니다”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과 김원기 임채정 정동영 상임고문 외에도 권노갑 전 의원을 포함한 동교동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길 대표와 문재인, 손학규, 안철수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주목을 받았다. 국회 입성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새누리당 서청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과 관련, 청와대 행정관이 불법 개인정보 유출에 개입된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청와대는) 최소한 행정관의 신상 정보 불법 취득 경위는 밝혀야 양심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약속살리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행정관의 개인적 일이라는...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채 전 총장 찍어내기는 청와대의 공작정치”라며 “특검의 조건과 대상이 또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의 대상과 조건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특검에 대한 국민의 지지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반드시 특검을 관철해 내겠다”고 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4인이 참석한 이번 회담에선 국회 내에 국정원 특위를 설치하고 여야 동수로 위원을 구성하되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는 게 골자다. 특위는 민주당이 요구해온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권도 부여받아 향후 국정원에 대한 고강도 개혁을 예고했다. 연내 입법과제로는 △정보기관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는 3일 밤 국회의장접견실에서 제3차 4자회담을 갖고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구성 등에 합의, 국회 의사일정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또 새해예산안과 부수법안은 연내 처리키로 하고 정당공천 폐지 등을 논의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다만 국가기관 대선개입...
새누리당과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는 3일 밤 국회의장접견실에서 제3차 4자회담을 갖고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구성 등에 합의, 국회 의사일정을 정성화하기로 했다.
또 새해예산안과 부수법안은 연내 처리키로 하고 정당공천 폐지 등을 논의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다만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8시9분께부터 시작됐으며,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과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등 핵심 쟁점사항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앞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전날에 이어 4자회담을 열었지만 특검 도입 여부와 특위 구성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1시간 15분간 회동했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설치,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야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민주당의 특검 도입 주장을 놓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전날 열린 ‘4자회담’과 관련 “정국을 보는 눈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새누리당의 보다 전향된 태도 변화가 있어야할 것”이라고 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은 새누리당에게 넘어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는 빈손이었지만 오늘도 만남만을 위한 만남이 돼선 안...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전날인 2일에 이어 다시 ‘여야 4자회담’을 열고 정기국회 쟁점 현안에 대해 절충에 나선다.
여야는 어제 2일 4자회담을 열었지만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과 새해 예산안 처리 문제 등에 대해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오늘 두 번째로 열리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간 2일 ‘4자회담’이 성과없이 종료됐다. 여야는 3일 오전 10시 다시 회동키로 했다고 유일호 새누리당, 김관영 민주당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35분부터 3시50분까지 약1시간15분 동안 ‘4자회담’을 열었다. 이날 비공개 회담에선 김 대표가 탁자를 내리치고...
◇ 여야 4자회담 국회서 열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자회담’에 돌입했다. 하지만 양당 대표는 모두발언 초반부터 온도차를 보였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허심탄회하게 모든 문제를 얘기하겠다”며 “국민들께서 정기국회 안에 좋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자회담’에 돌입했다. 하지만 양당 대표는 모두발언 초반부터 온도차를 보였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허심탄회하게 모든 문제를 얘기하겠다”며 “국민들께서 정기국회 안에 좋은 소식을 내달라고 말씀하셔서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