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9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4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 6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팀이 2-1로 앞선 7회초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대타 제이미 로막과 교체되며...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6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 들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크리스 데노피아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얻어맞으며 이번 경기 첫 멀티히트를 내줬다....
주말전이 시작되는 금요일, 프로야구에서는 흥미로운 매치가 성사됐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상위 팀 삼성 라이온스(1위)와 NC 다이노스(2위)의 맞대결과 최하위 팀 LG 트윈스(8위)와 한화 이글스(9위)의 사활을 건 진검승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은 20일 창원 마산야구장으로 가서 NC와 3연전 경기를 치른다. 기분 좋은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양한나 SPOTV 아나운서가 깜짝 탈의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양한나 아나운서는 1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붉은 색 원피스를 입고 마운드에 오른 양한나 아나운서는 갑자기 원피스를 벗어던졌다. 그러자 양한나 아나운서의 원피스 속 감춰진 SK 유니폼 상의와 흰색...
고양 원더스 투수 최현정(22)이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양 원더스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현정의 KIA 입단 사실을 공지했다. 이번 최현정의 프로진출로 원더스는 통산 20번째 프로진출 선수를 배출해냈다.
최현정은 직구 최고 구속 145㎞를 보유한 좌완 정통파 투수로, 올 시즌 불펜 투수로 등판해 9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4.26을...
루이스 수아레스(27ㆍ리버풀)가 잉글랜드전 종료 직후 소속 팀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34ㆍ리버풀)를 찾아 위로의 말을 건넸다.
수아레스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잉글랜드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잉글랜드에 1-2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이날 경기는 리버풀 소속...
윤석민(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이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 윤석민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윤석민의 최근 분위기는 상승세다. 윤석민은 지난 17일 시라큐스 치프스...
잉글랜드전 결승골을 넣으며 잉글랜드를 탈락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 마리오 발로텔리(24ㆍAC밀란)가 이번에는 잉글랜드 구원자를 자처했다. 단, 대가는 영국 여왕의 키스였다.
발로텔리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우리가 만약 코스타리카를 꺾는다면 영국 여왕이 뺨에 키스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발로텔리는 활짝 웃으며 눈물을...
영국 언론이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의 조별 경기가 끝난 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부진에 대해 꼬집었다.
잉글랜드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우루과이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통한의 2-1 패배를 당하며 ‘축구 종가’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잉글랜드는 우루과이 공격의 핵인 루이스...
알제리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에 홍명보 감독의 근심이 깊어졌다.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사흘 앞둔 2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축구대표팀에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선수는 3명이다.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는 조별리그 단 한경기만을 치른 홍명보호 전력에 있어 치명적이다.
먼저 하대성(베이징 궈안)...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일본 응원단의 전범기(욱일승천기) 응원에 일침을 가했다.
배성재는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스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 그리스 경기의 중계를 맡았다.
이날 경기 진행 도중 전범기 모양을 얼굴에 그린 일본 관중이 화면에 잡히자 배성재는 “전범기는 축구장에서...
일본 축구대표팀이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일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스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0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무섭게 그리스를 흔들었다. 혼다 게이스케(AC밀란)와 오쿠보 요시토...
콜롬비아 신예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3ㆍAS모나코)가 2경기 연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MOMㆍMan of the Mach)로 뽑혔다.
콜롬비아는 20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로드리게스와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포르투)의 연속골로 코트디부아르에...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 세레이 디에(30ㆍ바젤)가 콜롬비아와의 조별예선 2차전 경기 시작 직전 눈물을 흘려 축구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세레이 디에는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예선 콜롬비아전에 선발 출장했다.
세레이 디에는 킥오프에 앞서 자국 국가가 그라운드에...
루이스 수아레스(27ㆍ리버풀)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루과이가 벼랑 끝 귀중한 1승을 얻게 됐다.
우루과이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잉글랜드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수아레스의 멀티골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남은 이탈리아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도 바라볼 수 있게...
축구 황제 펠레가 잉글랜드-우루과이전 공격의 핵으로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29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목했다.
펠레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인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전에서 루니가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루니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월드컵의 책임을 한 명의...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인터리그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팀이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6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삼성 박석민에게 ‘헤드 샷’을 날려 퇴장 조치된 외국인 투수 조조 레이예스(30ㆍSK 와이번스)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K 와이번스는 1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SK는 레이예스와 함께 내야수 박윤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박재상과 신인 투수 박민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