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항우울제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스타틴 계열 약물, 혈액 희석제와 함께 사용하지 말라는 의견을 냈다. 다만, 무조건 금지가 아니라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때 이런 약물의 복용량을 낮추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역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을 승인하면서 CYP3A 기질로서 리토나비르 병용투여 시 해당 약물의 체내...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때만 평소보다 복용량을 낮추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하면 된다는 것이다.
콜로라도 약사회 전무이사인 에밀리 자보니는 NBC방송에 “약사들은 의약품 안전과 모니터링 분야에서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라며 “유독한 상호작용을 완화할 수 있는 해결책을 고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대한약사회가 지역 가족센터 이용 홍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
여가부는 가족센터 대표 전화번호가 안내된 스티커를 제작하고 약사회가 22일부터 전국 약 2만2600개 지역 약국에 이를 배포 및 부착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티커 홍보 문구는 단골약국은 가족건강지킴이, 가족센터는 가족행복지킴이 등이다. 스티커는 세로형(120×132mm), 가로형(120×85mm) 크기로...
플랫폼 기업과 전문직 단체의 갈등 심화
올해도 플랫폼 기업들과 각 분야 전문직 단체와의 갈등이 고조됐다. ‘로톡’은 대한변호사협회와 갈등을 겪었고, ‘닥터나우’는 대한약사회, ‘강남언니’는 대한의사협회, ‘다윈중개’는 공인중개사협회, ‘삼쩜삼’은 한국세무사회와 대치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이날 워크숍에서 박성민 HnL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지출보고서 공개와 CSO 관리법안의 올바른 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인 등에 대한 경제적 이익 제공 금지 및 지출보고서 작성·보관 대상에 CSO를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약사법의 주된 내용을 공유하고, 미국과 일본의 지출보고서(Open Payment Program)가 어떤 식으로 운용되는지 심층적으로 진단했다....
등에 대한 검토와 전문가 자문 결과를 토대로 효능ㆍ효과를 신속하게 삭제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는 ‘활동성 퇴행성 관절증’ 환자에게 대체의약품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이미 해당 성분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활동성 퇴행성 관절증’ 환자들에게는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대체의약품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허가취소 대상인 6개 품목을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휴젤 “수출용 제품으로 문제 없어…행정처분 취소 소송 제기”
이에 대해 휴젤은...
아울러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허가취소 대상인 6개 품목을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해 법령에...
일동제약도 연구개발, 전문의약품(ETC), 컨슈머헬스케어(CHC), 생산, 품질경영 부문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공채를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영업 부문은 제외됐으며 연구 개발에만 △합성신약 연구 △미생물·천연물 연구 △히알루론산 연구 △비임상 유효성 연구 등 9개 부문에서 인력을 채용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M.D.(Medical Doctor), 국내 영업, 연구센터, R&D...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사람에게 스테로이드ㆍ에페드린 성분 주사 등 불법유통 전문의약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하고, 해당 구매 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 외에 약사법 시행령에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추가 업무 규정이 담겼는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현행 약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업무에 더해 백신 세포주의...
김강립 식약처장은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미프지미소에 대한 우려 못지않게 필요성 및 제도화에 대한 요구도 큰 것이 사실”이라며 “안전성 검증에 있어서는 제출된 자료 외에 허가된 국가들의 실제 데이터,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논의를 통해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인순 국회...
지난 6월 29일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안전상비의약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의약외품의 용기·포장과 첨부문서에 시각·청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점자,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의무 표기’가 2024년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본회의 의결 이후 식약처, 제약업계,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이 모여 제도 시행을...
식약처는 렉키로나주의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셀트리온이 변경 신청한 환자군에서 이 약의 효과를 치료적으로 확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자문했다.
그 결과 전문가들은 유의미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했으므로 허가조건을 삭제하여 정식 허가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하고, 3상 임상시험의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범위를 확대하고...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미프지미소 출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도입 속도에는 입장 차이가 갈리고 있다. 지난 2일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논의 결과 미프지미소의 가교임상 면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안전성을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과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가교임상이란 외국 약물이 국내에서도...
특히 식약처는 의사, 약사, 식품·영양학 교수,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 51명으로 구성된 ‘민간 광고 검증단’을 통해 이번 ‘키토제닉’ 관련 부당 광고에 대해 자문했다.
검증단은 “일반인에 대한 ‘키토제닉 식단’의 다이어트 효과가 아직 공인되지 않았고 두통, 피로감, 탈수증상과 어지럼증,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신체 이상 증상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30일 이뮨셀엘씨주가 새로 시행된 법에 따라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를 다시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20년 8월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기존 약사법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은 1년이내에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양식...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이뮨셀엘씨주가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시행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기존 약사법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은 1년 이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양식 등을 제출해...
또 임신부는 국외 사례 분석, 전문가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관련 학회의 의견 수렴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추진방안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임상데이터 부족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을 임신부에게 접종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AZ)에 대해 임신부에...
위원회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돼 위탁받은 임상시험 실시에 관한 심사를 수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약사법 개정이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의약품을 신속 개발 및 제품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에는 △동일한 생동물학적 동등성 시험 자료를 이용한 허가 품목 개수 제한...
식약처는 해당 6개 품목을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의‧약사 등 전문가의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및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처방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은 의약품 제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