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부산 서구·동구 출마를 선언했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역시 전날 민주당 입당을 선언하고 “민주당의 요청과 기대에 부응해 ‘경제·재정전문가’로서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잡아 침체의 늪에 빠진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안...
위촉식 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은 백선기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최창근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에 의해 설치된 민간 독립기구인 방심위의 고유업무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사법보좌관과 참여관 등 법원 공무원 전문성 및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까지 동시에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8일로 미뤄진 ‘검사 탄핵’ 憲裁 준비기일…그 전에 정형식 재판관 임명 관측
사법부 다른 한 축인 헌법재판소 역시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고 있다. ‘재판 독립 수호’는 앞서 1일 취임한 이종석(62‧연수원 15기) 헌법재판소장 또한 강조한 부분이다. 이...
이번 ASML 본사 방문에서는 주요 반도체 기업인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 기간 정부·기업·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위한 반도체 대화체 신설, MOU 체결, 공동사업 발굴 협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국빈...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11일(한국시간) ‘오타니 계약이 다른 FA에 의미하는 것’이라는 기사에서 오타니 계약에 영향을 받는 10명의 선수를 꼽으면서, 이정후를 거론한 것.
현재 이정후의 유력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꼽히고 있다. 당초 자이언츠는 오타니 영입에 공을 들였으나, 실패했다. 이는 이정후 영입에 더...
통계 전문 매체 풋몹 9.5점, 스코어드닷컴 9.4점을 받으며 양 팀 통틀어 유일한 9점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 소파스코어, 풋볼런던, 스카이스포츠도 각각 9.4점, 9.5점, 9점, 9점을 주며 최고점을 부여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진정한 주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토트넘에 영감을 불어넣었다”라고 극찬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공을 잡을...
이번주로 예정된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채권전문가들은 매파적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아울러 그간 가팔랐던 시장금리의 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채권전문가들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이같은 전망에 대체적으로 일치했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다만 전문가들은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 의지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데다 고용 지표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0월 0.2%에서 지난달 0.3%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공개된 11월 비농업 고용은 19만9000명 증가해 시장...
현장 조사와 기술적 감정, 전문가 자문,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200여 명을 수사해 오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본부는 앞으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자 수사 대상 기관 및 관계자들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환경부와...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ASML을 포함해 주요 반도체 기업인과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7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문 목표는 한국과 네덜란드 간 반도체 동맹 구축,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데 있다"며 "네덜란드 첨단 장비와 한국의 첨단 제조역량을...
7일 금감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5일 해당 혐의를 확정한 경제전문 유튜버 A 씨와 유명 투자방 운영자 B 씨를 패스트트랙을 통해 검찰에 이첩했다.
금감원은 A 씨가 미리 특정 주식을 사들인 뒤 이를 알리지 않은 채 유튜브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해당 종목을 추천한 뒤, 주가가 오르면 매도해 10억여 원 상당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B 씨는...
7일 기자들과 만나 "한 달 전에 총리님에게 사직 의사를 밝혔는데 고맙게 허락해주셨고 대통령께서 임명권자니까 곧 허락해줄 것 같다"며 "여러분을 세종에서 뵙는 게 오늘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36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
"국토부에 오래 계셨고 전문성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더 낫지 않을까요. 엉뚱하게 들쑤시는 일도 없을 것 같고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관한 건설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국토부 장관의 정치인 같은 행보를 불안하게 바라봐야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겠냔 기대다.
건설업계는 박 후보자의 전임자에 대해 비판이나 칭찬, 어느 쪽이든 선뜻하기...
신씨는 1월9일 한 언론사 기자로부터 김씨로부터 허위 인터뷰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취재 전화를 받은 뒤 김 대표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일이 이렇게 됐지만 조직을 우선하는 판단을 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신씨는 정식 경위서를 뉴스타파에 제출한 뒤 뉴스타파 전문위원 자리에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은 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결정을 의료계와 한마디 상의 없이 결정한 것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생명권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참여 거부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정부는 비대면진료 적용 대상을 오는...
한편 현지 매체들은 오타니가 북미 프로스포츠 역사상 첫 5억 달러(약 6560억 원) 이상의 대형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한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오타니는 5억 5000만 달러(약 7145억 원) 이상도 받을 수 있다”며 “다른 소식통은 6억 달러(약 7794억 원) 규모의 계약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접근성이 좋은 만큼, 안전성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제영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대표원장은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본 국내 보툴리눔 톡신 사용 실태’를 발표했다.
박 원장은 “20~59세...
한국기자협회는 "CP사 위주의 검색기준 정책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협은 6일 성명서를 통해 "다음의 정책으로 1300여 개의 검색제휴사들이 생산하는 뉴스 콘텐츠는 뉴스 소비자들에게 배달될 통로가 막히고 말았다"며 "이는 수많은 지역언론과 다양한 전문 매체의 뉴스가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없는 구조로 여론...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무마 의혹’ 관련 인터뷰를 한 뒤, 그 대가로 신 위원장에게 1억6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신 전 위원장과 김 씨를 모두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 밖에도 수사팀은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2명과 인터넷 매체...
이도훈 대사에 “관계 개선 준비됐다” 러·북 정상회담에 수개월째 긴장감 전문가 “러·북 협력으로 푸틴 고립”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우리와 대립각을 세웠던 러시아가 관계 개선의 손짓을 보내왔다. 러시아는 최근 들어 북한과의 관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러·북 협력이 러시아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