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이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비롯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예방자리에서 정 회장은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신도시 사업이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를 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4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수소 수요 전망 및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정부, 지자체, 업계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업부와 유통 전담 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상반기 모빌리티용...
노키아는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행사를 열고, 6G 시대의 기술 비전을 담은 ‘기술비전 2030’과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동향을 발표했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노키아는 선도적인 6G 전략과 첨단 5G 솔루션 개발을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 기업 그리고 통신 사업자가 다가오는 수십 년 동안...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중구 충무로 티마크 호텔 명동을 매입해 오피스로 용도 전환하는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건물명은 ‘충무로15(일오)빌딩’으로 정해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침체로 영업을 중단한 티마크호텔 명동을 2021년 8월 매입해 SK디앤디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충무로 리모델링 활성화...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SMR 얼라이언스 1주년 총회'에서 민간의 원전 시장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SMR 선도국 도약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얼라이언스 활동의 성과로써 SMR 사업 개발 전략 및 제도 정비 제언이 공유됐고, SK 등 44개 회원사는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지원해 나가기 위해 얼라이언스를...
'카지노 큰손' 중국 VIP고객 유치 기대...서울 '하이엔드 호텔' 건립 계획도작년 영업익 1881억 원 '턴어라운드'…엔데믹 손실 회복 이어 '밸류업' 시동수도권ㆍ중국시장 회복 기대감 확산…3년간 연 매출 8% 성장 목표
“올해 연 매출액은 1조1000억 원대 달성이 기대됩니다. 이런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3년간 연 평균 성장률(CAGR)은 8%, 2026년 매출 1조3000억 원...
호텔신라는 높은 외형성장에 비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23년 대비 큰 폭 감소했다. 면세점의 일회성 이익, 특허수수료 등 수익성이 악화했다. 다만 지난해 3~4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면세점 부문은 올해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실적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 대표가 밝힌 청사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서울 호텔 부지는 대지면적 기준 4220평(건축면적 1500평, 연면적 2만1000평)상당으로 건물 규모는 지상 18층, 지하 5층 등 총 23개층으로 마련된다. 객실 수는 약 200개 안팎이 될 전망이다. 공사비는 대략 5000억 원에서 550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파라다이스가 단독 투자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자금...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50% 줄어든 338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텔&레저의 견조한 실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의 전년동기 높은 기저효과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식음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에도 박차를 가해 에어로스페이스, 오션 등 제조 분야는 물론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의 사업장에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로봇 기술 활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영업이익 전망치는 113억 원으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지난달 매출(카지노 매출과 호텔 별도 매출 합산)은 410억5300만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석 달 만에 경신했다. 외국인 전용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090억 원 159억 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8.8%, 45.2%가량 늘어난 수치다.
국내 카지노업계는...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신사업을 포함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비계열 매출 비중 40%로…타깃 시장 산업 전반으로 확대
이날 현대글로비스 기업의 정체성을 물류의 ‘연결’에서 ‘완결’로 보다 주체적이고 광범위하게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타깃 시장도 자동차 산업군에서 산업...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신사업을 포함한 중장기 사업 전략 및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 2030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매출을 ‘40조 원+α’로 확대하고, 영업이익률 7%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이다.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26조~27조...
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임대주택과 상업시설, 오피스, 호텔 등 대규모 운영자산을 확보할 전망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이달 25일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용산철도병원부지,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릉역세권 개발사업 등...
롯데그룹의 지원주체 신용도는 핵심 계열사인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AA, 안정적), 롯데케미칼(AA, 부정적), 롯데쇼핑(AA-, 안정적), 호텔롯데(AA-, 안정적)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책정된다. 롯데케미칼을 제외하면 모두 '안정적' 신용 전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지원의지는 높게 볼 수 있다.
문제는 롯데케미칼이다. 롯데 그룹 내 비중이 큰 롯데케미칼의...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환자가 카트 비피를 통해 혈압을 검사하고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 조절을 돕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카트 비피(CAR BP)’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스마트 반지인 카트 비피는 지난해 3월...
LG전자는 27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클로이 로봇’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AI 챗봇 기능과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 생성 등을 시연한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머신러닝(ML) 및 AI 앱 개발 플랫폼 ‘버텍스(Vertex) AI’에 탑재된...
롯데그룹 지배구조상 한·일 롯데의 연결고리인 롯데홀딩스 이사진에 공식 합류한 만큼, 신 전무의 그룹 내 영향력은 더 커질 전망이다.
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후 도쿄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신 회장의 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지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5시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며,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하반기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반도체 섹터의 시장 전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