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진행되며 전력 비상단계중 예비력 200만kW 미만 ‘경계단계’시(10시~10시10분) 가정·상가·사무실·산업체의 절전 행동요령과 순환단전 상황인 예비력 100만kW 미만 ‘심각단계’시(10시10분~10시20분)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숙지해 정전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
대한상의는 “동절기 전력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원전 가동 중지로 1월 예비력이 127만㎾ 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한상의는 71개 지역상공회의소, 서울시 25개 구상공회와 함께 이번 달부터 2월 말까지 50대 절전 행동요령을 전국 14만개 기업에 알리는 등 대대적인 절전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공장은 가능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번 훈련은 전력 비상단계중 예비력 200만kW 이하 ‘경계’단계 시 절전 행동요령과 순환단전 상황인 예비력 100만kW 이하 ‘심각’단계 시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숙지시켜 정전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
특히 겨울철 주중 및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해 사실상 전력위기 상황과 동일한 여건하에서 시행될...
황금시간대 전력 사용량을 분산하고 예비력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단계별로 비상조치 수단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섭씨 18~20도의 건강온도 지키기 등 절전운동도 진행한다.
◆재정조기집행 의지…중소기업정책금융 16조원 확대=내년 상반기까지 재정의 60%를 집행해 민간을 대신해 경제에 활기에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까지 모두...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전력수요가 7630만kW까지 급증하고 예비전력이 351만kW로 떨어지자 오전 10시44분부로 전력수급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관심단계 경보는 예비력이 400만kW 밑으로 하락해 20분 이상 지속되거나 순간적으로 350만kW를 밑도는 경우 발령된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예비전력이 4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오전 피크시간대 전력공급 능력은 7972만3000kW, 예비력은 455만1000kW였다. 이날 전력 당국은 수요관리, 민간자가발전 공급확대 등으로 전력수요를 감축에 적극 나섰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8.5도였으며 18대 대선이 진행되는 오는 19일엔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8시36분에 예비전력이 350만㎾로 떨어져 전력경보 ‘관심(300만~400만㎾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관심단계는 예비력 400만kW 미만 상태가 20분간 유지될 경우 발동되며 지난 7일, 10일에 이어 세번째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8시23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하락해 전력경보 ‘준비(400만~500만 ㎾ 미만)’ 단계에...
하지만 수요관리 등의 수급대책을 시행하더라도 예비전력은 274만kW에 머물러 어젯밤 예상치인 318만㎾보다 50만kW 정도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예비력이 300만㎾ 미만인 상태가 20분 동안 지속되거나 250만㎾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 전력 경보에서 두번째 위험 단계인‘주의’ 조치가 발동된다.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는 “오늘도 전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이는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다. 예비력도 400만kW 이하로 떨어지면서 오전 11시25분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관심단계 경보는 이후 예비력이 소폭 높아지면서 약 30분 만인 12시부로 해제돼 정상단계로 회복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5시~7시 사이에도 높은 전력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전력 비상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전력당국은 민간자가발전, 주간예고...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288만kW(3.9%)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는 비상경보인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남호기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이날 오전 7시부터 상황실로 출근, 비상태세를 취하고 긴급 수요관리에 나섰다.
이날 예비력은 오전 9시 45분께 450만kW까지 떨어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이날 오후 5시에서 7시 피크시간대 수요관리 전 예비력은 279만kW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력당국은 오후 피크 때에도 150만kW 수요관리와 추가 필요시 전압조정을 통해 예비력 450만kW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민간 공급으로 40만kW, 한전의 주간예고를 통해 110만kW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졌고 오후엔 한 때 또...
실제로 폭설이 내린 지난 5일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력사용량이 급증, 예비전력이 441만kW(6.0%)까지 떨어지면서 준비단계(400만~500만kW 미만)가 발령됐다. 또 지난 4일에도 오후 5시께 예비력이 411만kW(5.6%)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로 인해 전력수급이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영광 3, 5, 6호기가 최근 가동을 중단한 상황이어서 블랙아웃에 대한 불안감도...
특히 대국민 절전 홍보의 경우 계약전력 20㎾ 이상에서 10㎾이상으로 확대해 SMS를 발송하도록 변경됐다. 또한 대국민 전기절약 속보방송도 기존 경계단계(예비력 200만kW 미만)에서 주의단계(300만kW 미만)로 한 단계 앞당겨 방송사에 요청하게 되며 순환정전도 주의단계서부터 미리 안내하기로 했다.
한전은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올 겨울철을 맞아...
또 오성복합발전소 조기 준공 등 발전소 조기준공과 폐지연기를 통해 87만kW 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예비력 400만kW 미만으로 떨어졌을 경우를 대비한 비상단계별 조치도 보강된다. 관심(400만kW 이하) 단계에선 기존 전압조정 이외에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활용이 추가됐고 경계(200만kW 이하) 단계에선 최후의 수단으로 공공기관부터 강제단전을 시행한다는...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남 이사장은 삼성문화센터에서 열린 'KPX 뉴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올해 겨울철은 마이너스 예비력이 예상되는 등 많이 불안한 상황”이라면서 “올해 겨울 전력수급위기 극복이 (전력거래소의) 마지막 고비”라고 언급했다.
그는 “많은 부담이 되지만 이번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을 때 국민들의 전력거래소에 대한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질...
올해 동절기는 원전 2기 정지로 1월, 2월 예비력이 급감해 230만kW에 불과한 상황이 예상되고 원전 재가동이 늦어질 경우 예비력이 30만kW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위기발생 시에 대비, 정부 및 전력그룹사 핫라인(Hot-Line) 상시 가동체계를 확보하고 지난 12일부터는 다음날의 전력상황 전망을 유관기관 및 일반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