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일보다 410원(4.79%) 오른 8970원을 기록중이며 삼화콘덴서는 210원(3.22%) 상승한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새벽까지 발전용량 50만kW의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갑자기 가동이 정지되면서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천50만kW에 달하고, 예비력이 160만kW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천50만kW에 달해 절전규제 등 상시 수급 대책을 시행한 이후에도 예비전력이 160만kW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예비력 100만∼200만kW)'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경보 '경계'는 2011년 '9·15 전력대란' 당시 예비력이 20만kW까지 떨어져 '심각'(100만kW 미만) 단계가...
(40만kW) △긴급절전(150만kW)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 자율단전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주 예비력 200만kW 미만의 전력수급경보 ‘경계’단계 발령시 민방위 사이렌을 송출해 정전상황에 대비하고 국민들의 절전을 요청할 계획이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도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민의 전기사용 자제를 호소할 예정이다.
지난 5월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금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보고 받은 박삼구 회장은 “올 8월 2주차에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전력 예비력이 마이너스 198만kw까지 하락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상적인 절전운동은 물론이고 기업 차원에서 블랙아웃 대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5% 증가한 373억7000만kWh를 기록했다.
월간 최대 전력수요는 5월28일 15시의 6303만㎾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최대 전력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6891만㎾로 공급예비력은 588만㎾를 유지했다.
한편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기 대비 11.9% 하락한 151.0원/kWh를 기록했고 정산단가는 2.2% 하락한 90.4원/kWh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순간 예비력이 350만㎾미만으로 떨어져 전력 경보 단계를 ‘준비’에서 ‘관심’으로 수위를 높였다.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 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 발표 호재에 창투사도 쾌재를 불렀다. 제미니투자는 76원(14.87%) 급등한 587원을 기록했고 우리기술투자(4.06%), 큐캐피탈(2.33...
한국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순간 예비력이 350만㎾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전력 경보 단계를 '준비'에서 '관심'으로 수위를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 3일과 4일 '주의' 단계가 내려졌지만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 여름 들어 처음이다.
에코에너지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이용한 자원화 사업을 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오는 8월2주 전력수요가 공급을 초과, 예비력이 -198만kW까지 하락하는 등 원전 3기 정지로 인해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다.
우선 정부는 올 여름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절전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월간 전력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5% 감축하고 특히 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은 20% 이상...
12% 동반 상승중이다.
원전 불량부품 사건으로 원전 두 기가 가동을 멈춘지 불과 이틀만에 이날 전력거래소는 전력 수급 경보 2번째 단계인 ‘관심’을 발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예상 최고기온이 30도에 웃돌고,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전력 수요가 최대치로 오르면서 예비력이 350만kW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산상한가격제는 2010년 이후 설비예비력이 부족해지자 SMP가 비정상적으로 급등, 전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보통 SMP는 가장 비싼 발전기 가격으로 책정되는데, 이 과정에서 LNG 등 민간발전사들에게 과도한 수익을 보장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 연평균 SMP 변동 추이를 보면 2010년 SMP는 117.76원/kWh이었지만...
8%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1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한 448억7000만kWh를 기록했다.
월간 최대전력수요는 1월3일 11시 7652만㎾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으며 최대 전력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8071만㎾로 공급예비력은 419만kW를 유지했다.
한편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고 정산단가는 5.0% 하락했다.
울산 소재 A기업 관계자는 “최근 전력예비율이 오전 피크시간대에도 10%~15% 이상 되는데도 기업들이 감축해야 하는 전력량은 예전과 변화가 없다”며 “전력 감축이 조업과 직결되는 만큼 이런 부분에서 융통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경부가 최근 절전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같은 맥락에서다. 획일화된 절전 규제가 아니라 전력 수급...
현재는 예비력이 떨어졌을 경우 계통한계가격(SMP)이 적용돼 생산원가가 높은 발전기 가격이 전력구입 가격으로 책정된다. 예를 들어 전력난으로 가장 비싼 디젤 발전기까지 가동되면 그보다 원가가 낮은 유연탄, LNG 사업자들도 디젤 발전기 전력구입 가격이 적용되는 식이다. 생산원가가 낮은 발전기를 돌리는 사업자들은 이윤 폭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한전...
한전은 새로운 전력구입가격제도를 도입한 배경에 대해 "예비력이 떨어질 경우 SMP가 올라가 발전사들이 과다 이익을 챙기는 것을 억제하고 사업자간 수입 불균형을 해소할 필요가 있어 이같은 규칙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민간 발전회사들은 정산상한가격제 도입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민간발전협회는 규칙개정안을...
전국 1만여개 공공기관들은 예비전력 200만kW 미만인 경계단계에서 필요 전원을 제외한 모든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실제 서울, 과천, 세종, 대전 등 8개 정부청사에서 총 20분간 단전이 시행된다.
예비력 100만kW 미만인 심각단계에서 일반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한 훈련도 실시된다.
정부는 이날 훈련에서 서울 성동구 소재 모 아파트를 실제 정전시킨 후 승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