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율로 따지면 최근 2년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인 9.3%(예비력 728만㎾)로 떨어지기도 했다.
겨울철을 포함한 역대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월21일 기록한 8297만㎾다. 전력수요는 대체로 여름보다 겨울에 높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8170만㎾ 수준으로 여름철 최대전력으로는 처음으로 8000만㎾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본적인 전력수요가...
이에 따라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돌발상황이 없으면 전력 예비력은 1040만kW(예비율 12.7%)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는 이상기온으로 최대전력이 8370만kW까지 증가하면 예비력은 840만kW(예비율 10.0%)로 떨어질 수 있어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산업부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그러면서 “22%의 전력 예비율 확보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신고리 5,6 호기 사업 착수 등 전력설비 추가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전력수요 예측을 실제보다 높게 잡아 전력수요예측에 실패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2013년 하계 최대전력소비량은 7835만kw였으나 실제...
한국전력은 “예비율이 9.3%로 떨어진 것은 2년만이며, 이는 발전소 고장이나 폭염에 따른 수요 폭증 시 전력수급 비상단계로 진입할 수도 있는 상황” 이라고 13일 전했다.
한전은 전력수급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15일부터 9월 하순까지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의 지역본부장 및 지사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겨울철 최대전력은 2012년 7599만kW → 2013년 7652만kW → 2014년 8015만kW → 2016년 8297만kW 등 증가세다.
예비력은 2012년 419만kW → 2013년 604만kW → 2014년 920만kW → 2015년 1182만kW로 확대됐다.
산업부는 지난주까지 이어진 한파로 사상 최대전력을 두 차례 경신했으나, 이번 주 후반 추위가 누그러지고 다음 주에는 산업체 조업감소 등으로 전력수요가 감소할...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전기사용에 국민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현재 전력공급능력은 9500만kW 수준으로 예비력 1200만kW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유관기관과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기 수립된 추가 수급대책을 차질없이 운영하는 등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상 한파,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약의 사태에도 수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421만kW의 추가 예비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 발표를 통해 경제성장에 따른 기본적인 수요증가, 기상청 기상전망 등을 고려했을 때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작년 겨울보다 39만kW 증가한 8100만kW로...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 여름 평소 운영 예비력이 1200만㎾를 훨씬 넘기 때문에 발전용량이 발전용량은 95만㎾인 한빛원전 2호기의 중단에도 전력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 7일 오후 3시 기준 전력수요가 7692만㎾(예비율 16.5%)로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을 당시에도 예비전력은 1268만㎾를 기록했다. 통상 예비전력이 400만㎾ 이상을...
단열, 외부먼지 유입 차단의 기능을 하는 특수 컨테이너가 케이스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각 컨테이너 안에 수천여개의 배터리 셀이 파워랙 형태로 탑재돼 있다.
ESS는 앞으로 기존 화력발전소가 담당하던 주파수 조정용 예비력 대체부터 신재생 에너지 및 스마트 그리드와의 연계를 통한 수요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활용성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신규발전기 준공 등으로 최대전력공급량이 작년 여름보다 크게 증가해 700만kW 이상의 예비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돼서다.
공공기관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하되, 건물 냉방방식 등에 따라 26도까지 낮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 의료기관들은 더위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공기관 온도제한’을 적용하지...
ESS는 배터리에 전력을 저장(충전)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공급(방전)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화력발전소에서 주파수 조정을 위한 예비력을 보유하느라 100% 출력이 불가능했다면, FR용 ESS를 통해 100% 발전소 출력이 가능해진다.
한전은 올해 FR용 ESS 시장 규모를 200㎿, 투입되는 사업비를 190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52㎿급으로 600억원 대 사업비를 책정했던...
최대전력수요 발생 당시 전력공급 예비율은 41.1%(공급예비력 29만5천㎾)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 전력수요가 급증한 오후 6시30분께 순간 최대전력사용량은 73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력거래소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도 떨어지면서 서비스 산업용과 가정용 난방기기의 사용이 늘어 전력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문 차관은 “1년에 두번 실시하는 모의훈련을 22일, 23일에 걸쳐 추가적으로 시행했다”며 “혹시라도 원전이 멈출 경우 예비력이 있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료가 여러번에 걸쳐 유출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계속적으로 공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동희 산업부...
이상한파로 전력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297만kW의 예비전력 확보와 자율온도 권고 등을 통한 전력수급 대책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1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최근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17일 최대전력수요가 8000만kW를 넘는 등...
발전소 전체 준공에 앞서 지난해 7월 가스터빈을 우선 준공해 가동에 들어가 작년과 올해 여름철에 0.6%가량의 전력예비력을 공급(지난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한 8월 19일 기준)하는 등 전력 수급 위기 극복에 이바지했다고 동서발전 측은 밝혔다.
이 발전소는 이런 점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미국의 에너지 분야 권위지인 '파워매거진'이 선정하는 '톱...
코프는 송전망이 부족하거나 고장을 대비한 송전계통제약이나 예비력확보를 위해 전력 생산에 참여한 발전사들이 발전을 하지 못한 경우 예상된 수익을 보존해 주는 것으로, 연평균 2,640억원씩 국민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다.
코프가 발생되면 그에 상응하는 용량의 콘(Con-On)이 발생되는데 지난 2012년은 코프비용이 2778억원, 콘비용이 5조600억원으로 제약비용이...
올해 하계 전력수급 전망은 예비력 550만kW 수준으로 전년보다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한전은 이상고온 및 발전소 불시고장을 대비하여 비상단계별 수요관리 조치를 통해 약 500만kW의 예비전력을 확보하는 등 전력수급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전회사는 수급 비상발령시 석탄화력 출력 상향운전 및 시운전 전력 등을 통하여...
한편 지난달 26일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금년도 수급전망이 작년과 대비하여 다소 호전됐다.
하지만 한전은 만일의 수급비상 상황을 대비해 약 500만kW의 예비전력을 사전에 추가확보하고 있으며,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3% 증가했다.
최대전력수요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8408만kW로 예비력 733만kW(예비율 9.5%)를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은 5.9% 하락해 ㎾h당 143.16원을 기록했다. 계통한계가격은 한전이 민간 발전사업자에 지급한 평균 구매단가를 말하며, 정산단가는 한전이 전력시장에 낸 평균 구매단가를 뜻한다.
과다 예비력 확보로 전력구매비용을 증가시켜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력난의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겨왔다”고 질타했다.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산업부 산하에 원전사업자감독기구와 전력계통감독원을 설립하겠다는 정부방침과 관련해서는 “진흥부처인 산업부에 규제기관을 설치하겠다는 것은 선수와 심판을 모두 맡겠다는 것으로,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