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반회계 과태료 수입으로 4천799억원이 징수돼 당초 예산으로 잡았던 7천951억원의 60.4%를 징수했다. 그러나 징수결정액(1조8189억원) 대비 수납률은 26.4%에 불과했다.
특히 전체 과태료 징수결정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경찰청의 과태료 수납률은 25%가도 채 안 돼 1조2000억원이 넘는 미수납액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목사 A씨(46)이 지난 8일 정오께 전남의 한 모텔 객실에서 음독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했다.
경찰은 객실에서 자동차 부동액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루어,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두 살짜리 여자 아이를 입양한 뒤 중학생이 될 때까지 키워오면서 최근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A씨는...
이성한 경찰청장은 "정부 출범 100일이 되는 4일까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4대악 척결에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2주간이나 탈주범의 단서조차 찾지 못했고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경찰이 대거 동원되는 동안에도 경찰 수뇌부는 여전히 '4대악' 척결을 외치고 있었던 것이다.
네티즌들은 "탈주범이 서울 시내에 있다는...
소관기관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이 있다. 해양수산부가 편입되면서 소관 공공기관도 크게 늘었다.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산하인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29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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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지난 20일 도주한 피의자 이대우(46)씨가 전남 광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늦게 이씨가 택시를 타는 모습이 정읍시내 한 상가의 방범용 CCTV에 찍힌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통해 사건 당일 이씨가 광주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 중인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사업은 전국 17개의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들이 긴급 사고 발생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차에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된 한라마이스터는 지난해 6월 충북, 전남, 경남, 제주 지방경찰청 관할 차량 964대에 112 신고 시스템이 탑재된 만도...
전남지방경찰청은 25일 자체 제작한 패러디 영상 '젠틀폴'을 유튜브에 올렸다.
경찰관들이 직접 연기, 촬영, 편집한 영상의 주제는 4대 사회악 근절이다.
여성들 앞에서 알몸을 보이는 바바리맨, 아내를 때리는 남편, 불량식품을 파는 고깃집 주인 등이 경찰에게 응징당하는 내용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러닝머신 위 여성을 넘어지게 하거나 용변이 급한 남성이 탄...
안행부에 따르면 신분을 은폐하더라도 사후에 경찰청에서 음주운전자와 공무원의 인적사항을 대조하기 때문에 결국 드러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분을 은폐한 음주운전 공무원은 신분을 밝힌 경우보다 가중처벌을 받고 있다.
안행부는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하반기부터 시행되면 음주운전...
이번 인사는 경찰대 1명(이만희), 간부후보 1명(신용선), 고시 2명(김정석·안재경), 순경 공채 1명(이금형) 등 입직 경로별로 고르게 배분됐다. 출신지역별로 보면 강원 1명(신용선), 충북 1명(이금형), 전남 1명(안재경), 경북 1명(이만희), 경남 1명(김정석) 등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4대 사회악 척결 등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경북이 4명, 서울·경기가 3명, 대전·충남과 충북, 전남이 각 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18명 중 절반인 9명이 영남 출신인 셈이다. 반면 호남 출신은 2명(조달청장·통계청장)에 그쳤다. 전북과 강원, 제주 출신은 한명도 없었다.
특히 검찰·경찰·국세청장, 국정원장 등 4대 권력기관장 중 대전이 고향인 국세청장을...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전 의원이 부산 영도 출마 채비에 나섰고, 조윤선 대변인과 허준영 전 경찰청장, 홍정욱 전 의원 등이 출마할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도 입에 오르내린다.
민주통합당에선 정동영 상임고문, 박용진 대변인,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으며, 진보정의당과 진보통합당 등 군소 야당도 자체 후보를 낼 것으로...
특히 해수부는 해양경찰청이라는 거대한 조직을 흡수한다는 점에서 몸집만큼 업무 영역도 넓어질 전망이다.
남은 숙제는 해수부를 어느 지역에 배치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부산이 유력후보지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과 전남 여수 등 타 해양도시의 반발이 거세 아예 세종시와 같은 중앙 내륙지역에 앉히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외교통상부로부터 통상교섭 업무를...
검찰이 뇌물수수와 독직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7일 순천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박모(46) 전 경위에 대해 뇌물수수와 독직폭행 등 범죄사실이 인정된다며 징역 7년과 추징금 6850만원을 구형했다.
박 전 경위는 2008년 여수경찰서 근무 시절 여수산단 기업체...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보험범죄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2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12억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배우자 등 3명을 6년만에 검거한 전남지방경찰청 보험범죄 전담 수사팀...
행안부와 경찰청은 112신고센터 통합·표준화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서비스 지역 전국확대와 동시에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화면을 열지 않고 특정 외부버튼을 3초 이상 눌러 신속하게 SOS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기능이 개선된 112앱도 제공할 예정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서비스 지역을...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이 이 시대의 ‘논개’로 뽑혔다.
이 청장은 17일 오전 전북 장수군 군민의 날 및 논개 탄신 438주년 기념 제6회 의암(義巖) 주논개상(朱論介像) 추대식에서 올해의 대상자로 추대됐다.
추대위원회는 이 청장이 최초의 여성치안감으로서 소임에 충실하고 여성·아동·청소년 관련 치안, 인권보호, 제도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31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고모(25)씨를 전남 순천에서 붙잡아 나주로 압송중이다. 고 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 영산동의 한 변두리 주택에서 잠을 자던 A(7)양이 30일 새벽 2, 3시께부터 아침 7시 30분 사이에 괴한에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이날 낮 브리핑에서 피해자의 어머니와 잘 알고 지내는 이웃...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에서 하고 있는 SOS 국민안심서비스를 31일부터 제주와 충북, 경남, 전남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위급상황에서 휴대폰 등으로 말없이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해 출동하는 치안서비스다.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통신기기에 따라 원터치 SOS(휴대폰?스마트폰), 112앱...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현재 강우로 인해 헌릉로 탑성마을부터 내곡파출소까지 2개 차로가 침수됐다.
또 개화6갑문 올림픽대로에서 방화동 진입로까지 양방향, 양재천로 하부도로 영동1교에서 KT 앞까지 양방향에서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청계천 산책로는 이날 오전 5시20분부터 전 구간 통제 중이다.
수위 조절을 위해 남강댐과 보성강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