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부담금 할인과 지자체의 지원금 투입 등 유인책은 물론 전기공급 유예 등 강제 대책을 제시하며 기업의 데이터센터 분산을 호소했다. 정부는 조만간 지방 이전을 결정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발표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건설사, 투자회사 등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 과장은 “수도권에 전기사용 예정통지를 접수한 후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전기사용 예정통지시 공급이 불가하다고 판정된 고객에게 사용자가 부담하는 시설부담금 할인, 40MW 이하 전력 수요자에게 케이블 설치, 개폐기 등 전력시설물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할인하고 대용량 전력 소비 고객 중 대다수가 납부하고 있는 예비전력 요금 일부를 면제하는 방안도...
21 국외출장(스위스)
△산업부 1차관 10:00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대한상의)
△디스플레이 분야 실물경제 현장점검 회의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 제한규정 완화 및 사회복지시설 가스요금 할인 적용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혁신계획 간담회 개최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정책」설명회 개최
△글로벌 진출,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그러면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사과·배·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 평균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 되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20만8000톤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의 경우 총 300억 원의 할인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전기요금 인상에도...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선 전기·가스요금 할인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달부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요금 할인을 적용한다. 복지할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사용량(313kWh)까지는 1년간 요금인상 이전 단가를 적용한다. 가스요금은 올해 요금 인상에 따른 동절기 국민부담을 고려해 1분기는...
공정위는 전기차 충전비용이 충전기 공급자, 충전 속도, 정부의 가격할인 정책 등에 따라 그 차이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테슬라가 누락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전기차에 대한 한시적 특례 요금제도가 작년 7월부터 완전 폐지되면서 충전 비용(kWh당 324.4원 또는 347.2원)이 최초 광고 당시(2019년 8월 kWh당 173.8원)에 비해 약 2배 상승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테슬라의...
성 의장은 "전기·가스 요금들이 연초에 오르게 돼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라든가 복지할인 등에 대해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이번 설 대책에 포함해 정부가 발표할 수 있게 요청했다"며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보장을 강화하고 긴급복지지원금도 인상해서 편안하게 설을 보내도록 요청했다"고 했다.
또한...
이어 "요금을 올리더라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전기요금이 올해 수준에서 추가로 부담되지 않도록 하고 가스요금도 특별할인으로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체계를 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폭이나 인상 시기는 관계기관 협의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인상 시기를 한꺼번에 내년 연간계획으로 다 말할지 분기별로...
그는 "취약계층은 전기요금이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부담이 늘지 않도록 특별한 조치를 할 예정이고, 가스요금도 취약계층에 특별할인요금을 도입해 인상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8년째 동결인 서울 지하철 요금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방자치단체...
추 부총리는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 적자가 누적돼 내년에 상당 폭의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취약계층은 전기요금이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부담이 늘지 않도록 특별한 조치를 할 예정이고, 가스요금도 취약계층에 특별할인요금을 도입해 인상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내년도 전기요금 인상으로 취약계층 부담이 늘지 않도록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복지 할인 대상을 확대(취약가구 약 350만 호)하고, 전기·가스요금 에너지 바우처 지원 단가도 인상한다.
임차인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선 고정금리 전세자금 대출 상품 확대를 유도하고, 월세 세액공제 대상 주택 기준도 현행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에너지와 먹거리, 통신비, 공공요금 등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기요금 할인과 노인 기초연금 확대 방안 등을 추진한다.
21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는 '2023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물가·생계비 부담 완화와 취약계층 지원책을 내놨다.
정부는 먼저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생활필수 재화와 서비스...
다만 장기적으로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 등을 도입해 합리적인 전기요금 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산업용 전기 중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부문에 대해 할인을 하거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을 줄여달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담금은 15년간 전기요금의 3.7%로 유지됐지만, 산업용 전기요금은 78% 이상 급등했다”며 “국제경기가 안정될 때까지...
4대 사회보험, 주유, 전기요금, 대형할인점 등 개인사업자가 자주 사용하는 영역에서 5% 할인(월 최대 3만 원) 혜택이 있다.
또 이동통신, 인터넷, 식자재몰, 렌탈, 방역, 보안 업종에서 사용한 사업장 운영경비를 1.5% 할인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 영역 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 커피전문점, 해외 결제금액은 1.5%, 기타 국내 가맹점은 1%의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
9㎸) 시 케이블·개폐기 등 시설부담금 할인, 송전망 연결(154㎸) 시 예비전력 요금 일부 면제 등 인센티브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 데이터센터가 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히 평가하고 △계통 파급효과가 크거나 △과도한 신규 투자를 유발하거나 △계통 연결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일정 기간 전기공급을 유예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
여기에...
위블 비즈 이용 기업 임직원들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손쉽게 전기차를 예약할 수 있으며 건물 내 위치한 전용 주차 구역에서 차량을 픽업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차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사람이 위블 비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기간인 1월 13일까지 대여요금을 30% 할인한다.
위블 비즈는 기아...
정부가 지난달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모두 인상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물가 기여도는 9월 0.48%p에서 10월 0.77%p로 확대됐다.
외식 등 개인서비스의 상승세는 여전히 가팔랐다. 개인서비스는 6.4% 올라 전월과 같았지만, 상승률로는 1998년 4월(6.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식 물가는 8.9% 상승했고, 외식 외 개인서비스는 4.6% 각각 올랐다. 외식...
개인사업자를 위한 제휴 신용카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는 △통신 △렌탈 △방역 등 사업장 운영 경비와 연관된 가맹점의 경우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4대 사회보험 정기결제, 전기요금, 주유 등 사업 필수 경비와 연관된 가맹점은 5% 할인이 적용되며,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부가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 신고...
개인사업자를 위한 제휴 신용카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는 △통신 △렌탈 △방역 등 사업장 운영 경비와 연관된 가맹점의 경우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4대 사회보험 정기결제, 전기요금, 주유 등 사업 필수 경비와 연관된 가맹점은 5% 할인이 적용되며,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부가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 신고 기간에...
PM 업계는 공유 모빌리티를 주차 구역으로 이끌기 위해 이용객들에게 쿠폰 및 이용요금 할인 혜택 등을 부여한다. 강제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지정하는 것이 아닌 혜택을 주며 자연스럽게 이용자들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PM업계가 지자체와 맞손을 잡은 것은 개인용 이동장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강한 데다 PM업체들이 국내에서 좀처럼 안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