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우처는 9월 전기요금 검침일 이전에 지원을 신청해야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의 에너지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121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단열ㆍ창호ㆍ바닥 배관 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200만 원가량이다. 산업부는 지진으로 에너지 이용...
전기 소비가 줄면서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할인 부담도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한전은 가계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름철(7~8월) 누진제 구간을 올해부터 확대했다. 지난여름 누진제 구간을 한시 완화하면서 한전이 본 손실은 3587억 원에 이른다. 올해도 전력 판매 수익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손실 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환급을 받으려면 사전에 한전에서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확인증’을 받고,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rebate.energy.or.kr)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환급 신청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으뜸효율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rebate.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생산 원가에 맞춰 요금을 조정하고 농업용 전기 등의 과도한 특례 할인은 줄이는 게 목표다.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른 요금을 적용하는 제도)와 일반ㆍ산업용 선택요금제(전력 피크 시간과 비피크 시간의 전기 요금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 또한 도입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순조롭게 이행되면 2030년까지 에너지 수입액을 10조8000억...
취득세는 물론 자동차세,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요금도 할인해준다.
현장에서 만난 직장인 박준호(25) 씨는 “휘발유, 경유를 넣는 것보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게 더 싸게 든다고 들었다”라며 “차량유지비가 적게 드는 게 전기차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환경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연비 문제를 해결한 것도...
한전은 이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내년을 목표로 요금제 개편과 할인 축소를 추진하고 있다.
적시에 전기요금이 조정된 과거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과 한전의 공적 역할을 강조하는 정부의 입장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수준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되거나 요금 결정 방식이 개선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S&P는 보고 있다.
석탄 등 발전 원재료비 상승...
바른컴퍼니를 통해 청첩장 샘플을 신청한 고객이 SK매직의 주력 제품을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복합오븐,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등)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4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식기세척기를 렌탈하면 월 12%의 렌탈 요금을 할인해 준다.
혜택 적용 방법은 △바른컴퍼니 리플릿 및 웨딩북에서 SK매직 쿠폰 번호를...
도보, 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로, 월(月) 교통비를 3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원래 요금보다 20~30% 가격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과 정기권 제도도 하반기부터 시험 도입된다.
정부는 9월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수업료와 학교 운영 지원비, 교과서비 등을 지원한다. 고교 무상교육...
정부가 1일부터 시행된 여름철(7~8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개편으로 최대 3000억 원의 할인 부담을 떠안아야 할 한국전력의 손실 보전을 위해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폐지 또는 완화와 주택용 계절별·시간별 요금제 도입 등을 검토한다.
한국전력은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누진제 개편 관련 정부의 손실 보전 방안을 공시했다.
앞서 한전 이사회는 지난달...
나눔카 주차면을 제공하면 제공자에게는 나눔카 이용요금 50%를 할인해주는 ‘동네카’ 시범사업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청년 창업자, 장애우, 저소득층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3기 나눔카 출범을 위해 나눔카 확대와 신규 서비스,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주요 내용에 합의하고 7월 1일 4개 사업자와 협약을 맺는다.
구종원 서울시...
이럴 경우 1629만 가구(2018년 기준)가 월평균 1만142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반면 최대 3000억 원에 달하는 할인액을 한전이 부담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 지난 21일 한전 이사회가 의결을 보류하기도 했다.
당시 사외이사들은 한전이 1분기 사상 최악의 영업적자를 낸 상황에서 개편안 시행 시 한전의 재무구조가 더욱 악화돼 경영진이...
이에 1629만가구가 1만142원씩, 총 2874억 원 규모의 전기요금 할인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21일 한전 이사회는 3시간이 넘는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바 있다.
연간 최대 3000억 원에 달하는 전기요금 인하 부담을 한전이 떠안을 경우 배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한전은 하계...
이사회에서 의결을 보류한 것은 전기요금 할인에 따른 한전의 경영실적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탈원전·탈석탄) 여파로 지난해 영업손실 2080억 원(연결기준)을 낸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6299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누진제 개편으로 매년 3000억 원의 추가 비용까지 떠안게 되면 한전의 경영실적은 더욱 악화될 수 밖에...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1안(누진구간 확대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내놓았다.
누진구간 확대안이 최종 확정되면 1629만가구가 월평균 1만142원의 전기요금 혜택을 받지만 한전은 2000억~3000억 원의 할인분을 부담해야 한다.
개편안이 이날 한전 이사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당초 내달부터 누진제를 완화해 시행하려던 정부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결국 1만6013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다.
한편, 이번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으로 TF는 지난해 사용량 기준 1629만 가구가 월 1만142원 수준의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여름 기온이 2017년과 같은 평년 수준이면 요금할인 대상 가구는 1541만 가구가 월 9486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혜 가구 확대에 초점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18일 누진 구간을 넓혀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을 상시화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정부와 한전에 제시했다. 한전이 권고안을 바탕으로 전기요금 공급 약관을 개정하고 정부가 이를 인가하면 2016년 이후 3년 만에 누진제 체제 개편이 마무리 된다.
정부가 누진제 개편에 나선 것은 여름마다...
다만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 상시화로 전력 판매사인 한전의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지난해 전기 판매량에 이번 개편안을 적용하면, 한전의 전력 판매 수익은 2847억 원 줄어든다. 평년 기준으로 해도 총 할인액이 2536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2080억 원 영업손실을 내며 6년 만에 적자 기업으로 돌아선 한전으로선 적잖은 부담이다.
산업부와 한전은 TF...
3개안 중 많은 가구에 할인 혜택을 주는 1안에 대한 지지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1안 지지자들은 "자신이 사용한 전기량만큼 전기요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공평하다", "가장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안이라 선호한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2안과 관련해서는 "여름철만이라도 마음대로 에어컨을 사용하고 싶다", "요금인상이...
또 ESS 충전에 드는 전기 요금 할인 기간을 가동중단 기간만큼 늘려주는 방안을 한전 등과 협의하기로 했다.
이승우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금번 화재사태를 계기로 ESS의 안전성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려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는 1안을 적용하면 평년 사용량 기준 1541만 가구가 월평균 9486원(할인율 17.8%) 전기요금 인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2안은 여름철 누진제를 3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하는 것이다. TF는 1단계 누진 구간은 그대로 두는 대신, 한 달 전기 사용량이 200kWh를 넘는 2~3단계 가구는 모두 2단계 요금(1kWh당 187.9원)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2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