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시티는 현대차가 8년여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내놓는 3세대 전기버스다. 256kWh 고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만으로 최대 290㎞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25일 개최되는 상용차 종합 박람회에서 실차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일렉시티 디자인을 향후 미래 친환경 버스 라인업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5일 개막식에서는 현대차가 내년에 출시할 전기버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상용차 박람회인 만큼 상용차 관련 고객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용차와 관련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콘텐츠를 지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상용차 생산업체 만(MAN)이 합류했고, 제네시스와 메르세데스-AMG는 처음으로 독립 브랜드로 참가한다.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관심을 끌었던 테슬라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출품 모델 5대 중 1대는 ‘친환경차’ = 이번 모터쇼의 대세 모델은 친환경차다. 총 243종(약 300대)의 출품 모델 중 약 20%인 50종이 친환경차일 정도다. 구체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중국에서 출하된 전기차는 각각 1만9273대와 3만393대였고 이 중 전기버스를 중심으로 하는 상용차는 각각 541대와 488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 전체 전기차 출하량은 약 57만5000대로 이 중 상용차가 19만6000대, 승용차가 37만9000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1월과 2월의 출하량은 크게 줄어들었다.
오익환 SNE리서치 전무는...
현재 PLK는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기아차 상용차인 솔라티, 마이티, 유니버스, 트라고를 비롯해 투싼, 스포티지, 소나타, 유럽형 i20 등에 ADAS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전기차 기업인 카르마 오토모티브와 ADAS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유니퀘스트가 국내최초로 개발한 카메라 센서를 공급하는 것으로...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 전기자동차에 탑재된 배터리 수량은 지난해 23.4GWh로 전년 대비 53.4% 성장했다. 배터리 제조사 순위 1위는 파나소닉, 2위는 BYD, 3위는 한국의 LG화학이 차지했다. 삼성SDI는 7위에 랭크됐다.
상용차용 배터리는 주로 중국에서 출하된 상용차에 탑재됐으며, 18.8GWh를 기록해 2015년 대비 66%의 급성장을 이뤘다. 중국 CATL이...
24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이 과정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전문 교육으로
프로그램이다. 볼보트럭코리아가 독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전기장치 △브레이크 시스템 △조향 및 서스펜션 시스템 △트랜스미션 △디젤 엔진 심화 교육의 주요 5가지의 주제를 익힌다. 부문마다 약 4개월 동안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을 포함한...
중한자동차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의 상용차에 이어 SUV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긴장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산 SUV 판매에 이어 세계 최대의 전기차 생산업체인 중국 비야디(BYD)까지 국내에 들어오면 국산차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자동차 기술력이...
르노삼성은 1회 충전 250㎞를 달리는 1톤 전기 상용차 프로젝트를 출범했고, 쌍용차는 2019년 양산을 목표로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 ‘티볼리EVR’를 선보였다.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순수전기차 ‘볼트(Bolt)’를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택수 KB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인프라가 구축되면 전기차 시장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비견될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이뤄낼...
르노삼성자동차가 1회 충전으로 250㎞를 달릴 수 있는 전기 상용차 개발에 착수한다. 출시 목표는 2019년이다.
17일 르노삼성은 대구광역시 청사에서 ‘1톤(t)급 경상용차 개발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르노삼성은 중소ㆍ중견기업들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을...
삼성SDI는 28일 열린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중국 전기차 보조금 이슈는 삼원계 전기버스, 배터리 표준 인증, 물류 상용차 등 세 가지”"라며 “이중 배터리 표준, 물류 상용차 이슈는 3분기 내 해결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표준 인증은 미비점을 보완해 5차 인증에서는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중국의 여러 전기차 고객사와 하반기...
로컬 상용차 및 승용차 10개사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SDI는 시안공장의 라인 추가 증설 등 2020년까지 총 6억 달러(약 6910억 원)를 단계적으로 투자해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I는 또 세계적 자동차 부품사인 마그나사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팩 사업을 인수해 2015년 5월 삼성SDI 배터리시스템스(SDIBS) 법인으로 공식 출범시킨 바...
ESS(에너지저장 시스템)와 BEV(전기자동차)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인롱그룹은 2009년에 주해인롱산업공단을 조성하며 설립됐다. 전체 6개의 계열사에서 대체에너지 및 2차 전지 개발, 상용차 생산 등 자동차 산업에 주력하고 하면서 중국 내 20여 개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동산, 물류 관리, 금융 투자 등 사업을 영위하고...
북경포튼(Foton)을 포함해 벤츠-다임러, 이치자동차, 둥펑상용차 등 중국 상용차 톱(TOP) 10 기업 중 7곳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급성장하는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과 더불어 전기차 시장에서의 성장도 겨냥하고 있다. 로스웰은 이미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의 개발에 성공, 중국 내 대형 전기버스 완성차 업체인 중퉁버스, 포튼...
벤틀리는 초호화 SUV ‘벤테이가’, 마세라티는 브랜드 최초 SUV인 ‘르반떼’, 아우디는 슈퍼카 ‘R8 V10 플러스 쿠페’를 각각 출품한다. 링컨은 브랜드 대표 럭셔리 세단인 ‘올 뉴 컨티넨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에서는 ‘유로6 덤프트럭’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아시아 최초로 ‘유로6 중형카고’를 내놓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회충전으로 주행거리가 250㎞에 이르는 1t 전기 상용차 개발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이같은 상용 전기차 개발을 위해 중소, 중견기업과 협력하여 지난 3일 산업부에서 공고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승용 전기차 위주였던 전기차와 전기차 부품 개발에서 상용차는 1일 사용거리 및 화물 운송 등 운행...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급속 충전 후 오후에 운행을 하고자 하는 상용차 회사들을 위한 것으로 오전·오후 두 번 연속 운행이 가능해 상용 전기차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삼성SDI는 이번 급속충전 셀 출시로 향후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형 배터리뿐만 아니라 원통형 배터리도 전시했다. 원통형 배터리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급속충전 후 오후에 운행하고자 하는 상용차 회사를 위한 것으로, 상용 전기차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주행거리 확대와 함께 배터리 업계의 기술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다. 삼성SDI는 급속충전 셀 출시로 향후 수주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37Ah, 50Ah, 94Ah, 120Ah 등 다양한 종류의 셀과 모듈이...
로컬 상용차 및 승용차 10개사로부터 배터리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해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라인 추가 증설 등 2020년까지 총 6억 달러(약 6910억2000원)를 단계적으로 투자해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 자동차 부품사인 마그나(Magna International)사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팩(Pack) 사업을 인수해 2015년 5월 삼성SDI...
‘우수상’에는 △LG전자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LG디스플레이 어드밴스드 인셀 터치패널 생산성 혁신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 △LG전자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네온2’ △LG화학 중국 전기상용차 배터리 시장 개척 △LG CNS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 등 15개 부문이 선정됐다.
이날 LG혁신한마당에서는 주요 수상팀의 혁신·성공 사례 공유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