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 외 63개 단체는 오늘 9일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집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숫자로 보는 청소년 백신 접종의 위험성
실제로 청소년 연령대에서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체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19세 이하’ 연령대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가장 낮은 수준이며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도 가장 적다.
지난 3일...
학부모 이현주 씨는 “(고교학점제 학교) 학부모로서 자녀의 진로적성 검사 피드백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진로 적성 검사를 좀 더 체계화하고 다양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준비 부족에 대한 지적이 여전히 있다.
양대 교원 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학교 공간 조성과 교원...
다만, 일부에선 학생에 대한 백신 인센티브를 ‘교내 감염 예방책’보단 ‘접종 강요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청소년은 확진돼도 중증·사망 위험이 낮고 백신 부작용 우려도 있는 만큼 자율 접종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들이 차별받는 분위기가 생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그 학생으로 인해 다른 아이가 확진되면 그 학생은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청소년은 확진돼도 중증·사망 위험이 낮고 백신 부작용 우려도 있는 만큼 자율 접종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들이 차별받는 분위기가 생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학교 위드 코로나에 따라 학생, 교직원 감염이 증가하고 혼란과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방역 지원 인력과 예산을 전폭적으로 확대해 지금보다 더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성명을 통해 “12~17세의 백신 접종률이 낮고 유아·초등학생은...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13일 “위드 코로나를 위해 방역 조치를 완화할 경우 사회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현재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학교 밖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만큼 학교 내 유입이 많아지는 상황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등교 수업을 확대하면서 이런 상황을 가정한 교육 당국 차원의...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아주 작은 가능성이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절대 강제하는 분위기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책본부장도 “강제는 아니라지만 학교에서 다 알게 되는 만큼 사실상 의무화나 다름없어서 교육 당국에서 백신 접종 여부에 따른 학교 분위기 조성과 관련한 구체적...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정부는 긴급돌봄으로 돌봄 공백을 없애고 원격수업으로 수업 공백을 메꿀 수 있다고 공언했지만, 학교 현장은 당장 긴급돌봄 운영 문제에 봉착해 혼란을 겪고 있다”며 “돌봄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많은 학교에서 교사들이 긴급돌봄을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맞벌이 학부모 등이 학교에 요청할 경우 기초 학력 보정이나 자유 놀이 활동, 방과 후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해 현재 최대 6교시인 초등 수업 시간을 더 늘리는 방안도 제시했다.
예상대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 교육계는 일제히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교총은 “서구 선진국처럼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시스템이...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초중고교 교사 9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예년 수준으로 가르쳤는데 이해를 못 한다’(48.4%), ‘수업을 못 따라오는 느낌’(45.4%), ‘이전 학년에서 배운 걸 모르고 있다’(38.8%·이상 복수응답)라고 전했다. 또 교육부의 ‘2020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초학력 도달 비율은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3월 입장문을 내고 "올해도 상황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아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쉽지 않기에 평가를 강행할 경우 부실한 평가자료 제공, 참여율 저조 등으로 평가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며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유예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도 "학교...
백신을 맞은 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의 접종 초기 동의율 88%(3월 4일 기준)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정책본부장은 “등교 확대와 학교 정상화를 위해 교직원 접종 시기를 일부 상반기로 앞당기도록 방역 당국에 여러 차례 요청했던 교육 당국은 백신 불안 속에서 접종 동의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모호하게 하는 ‘피해 호소인’이라는 말을 쓴 조 교육감에게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2차 가해·피해 예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기고문을 당장 수정하거나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교육감은 "이미 지난 사안"이라면서도...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공무직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파업은 교육부 소관이 아니고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비연대가 처우 등을 협상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협상이 잘 돼 파업이 진행되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교원단체들은 이 같은 문제를 단순히 처우 개선 관점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무대 공연과 경연 도전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음악 단체와 학부모들의 요청을 반영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기로 했다.
무대 연주는 21일 사전녹화했다. 28일 열리는 본 대회에서는 관중 없이 패널과 심사위원이 이 영상을 시청하며 토크 콘서트 식으로 진행한다.
SM C&C 소속 방송인 이수근...
박호철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유일한 해법”이라면서 “교실 방역과 효율적인 원격·대면수업, 취약 학생 학습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역시 “학급 내 밀집도를 낮추고 일상적 방역이 가능하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내로 감축해야...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대변인은 ”교육 당국에서 수도권 원격 수업 이후에 어떻게 하겠다는 대략의 지침도 내리지 않아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에게 예측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소한 일주일 전에라도 관련 지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는 맞벌이ㆍ저소득ㆍ한부모 가정과 코로나19 의료진...
교육부는 방역 당국이 수도권에 적용되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26일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 초·중학교도 학교 밀집도를 3분의 1 이내, 고교는 3분의 2 이내로 강화한 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에도 교원단체와 학부모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재확산 양상이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이날 교육부에 교원평가 시행 유예 요청 건의문을 제출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데다, 교원평가를 위해 학생,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유예 요청 이유를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후 1시...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교육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넘은 것 같다”며 “학교방역 정책을 교육당국이나 방역당국이 보다 심각하게 검토해야 학부모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최대한 몸을 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명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은 “백신이 시중에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