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를 열어서 이 기구와 관련한 여러 사항을 정리할 것인지, 아니면 일정시점에 전당대회를 새로 열어야 할 것인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비상대책기구가 비상대책위원회가 될지 재창당위원회가 될지는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는 이런 비상 상황에선 기존 당헌당규에 얽매이지 말고 박근혜 전 대표에 최대한 권한을 주고 위임하자는...
이를 위해 조만간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와 관련된 세부조항을 손봐 박 전 대표가 당의 전권(全權)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뒤 비대위를 본격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황영철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황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남아있는 최고위원들과 중진의원들이 아주 진지하게...
5일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에 따르면 '2011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최고 대상에는 조양호 위원장, 국위선양부문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그룹 회장, 스포츠부문은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한언련이 매년 12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발굴해 선정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한나라당은 21일 전국위원회 새 의장에 친박(친박근혜)계 3선인 김학송(59.경남 진해)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에는 782명의 위원 중 412명이 참석해 단독 추천된 김 의원을 박수로 합의 추대했다. 전국위 의장은 전당대회 의장 및 상임전국위 의장도 겸한다.
김 신임 의장은 인사말에서 “총선 승리와 함께 정권 재창출을 이루는 것이...
혼신의 힘을 다해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른 봄,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처럼 살아있는 정당,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3차 전국위 및 창당 14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 전국위의장단 선출과 함께 ‘국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한다.
아울러 “엑스재팬은 일본의 록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린 국위선양 밴드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팀이 나와서 전 세계에 록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도 뉴스메이커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음악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멋진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한 개성의 록보컬리스트 김종서는 엑스재팬 리드보컬 토시에 대해 “동양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구로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알리는 국위선양 효과도 있다.
- 올해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을 통한 수출기업의 입점을 돕겠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가.
△ 지금까지 구로구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들이 국내 GS숍, CJ오쇼핑, 롯데홈쇼핑 등 유명쇼핑몰에 입점하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는 더 나아가 이베이, 알리바바...
FT는 이 같은 사고가 국위 선양을 노리고 고속철도망을 정비해온 중국 정부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 최대 고속철도망을 건설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쏟아 부었다. 그러나 국가의 위신을 걸고 추진해온 계획이 오히려 혼란과 우려를 초래하는 결과를 낳은 것.
고속철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베이징...
개신교 교단 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2일 국외에서 위법행위를 저질러 국위를 손상시킨 경우 여권 발급을 제한하는 내용의 여권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부분 삭제 또는 폐기를 요청했다.
한기총은 이날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 국장, 법제처 행정사무관,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앞으로 공문을 보내 "여권법 시행령(23조2항) 개정안이 해외...
이어 “신임 홍 대표는 가장 먼저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보여준 낮은 투표율, 전대룰 관련한 전국위 결정에 대한 법원의 무효판결사태, 부실 선거인단 명부 등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 실망부터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강상구 진보신당 대변인도 “실업, 고물가, 한미 FTA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어느 때보다 여당의 책임이...
특히 박근혜 전 대표도 전국위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헌 개정안 재의결에 대해 "다 결정된 것을 갖고..."라며 재의결에 찬성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도 회의장을 찾았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회의 시작과 함께 황우여 원내대표와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박근혜 전 대표까지 출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친이(친이명박)계 전국위원들이 선거인단 명부의 부실과 의제에 여론조사 문제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제기를 했으나, 논란 끝에 표결처리로 매듭됐다.
앞서 지난달 7일 전국위에서 '위임장 의결'을 강행한 이 전국위의장은 "(법원의 결정에 대한) 잘못을 고치고 난 뒤 의장직을 그만두려 했으나...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원총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전당대회 경선규칙(전대룰)과 관련한 당헌 개정안을 심의, 재의결할 계획이다.
재의결은 지난달 7일 전국위에서의 당헌 개정 시 표결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법원 결정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일부 전국위원이 전대에서의 '여론조사 반영비율 30%' 등을 놓고 문제를...
한편 두 사람을 포함한 7명의 당권주자들은 29일 정의화 비대위원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내달 2일 전국위원회에서 법원이 지적한 절차적 하자들을 정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전당대회 규정을 현행 룰(여론조사 30%, 21만명 선거인단 70%)대로 하자는 데 따른 동의여서 재논란 조짐은 수습국면에 접어들었다. 한나라당은 30일 상임전국위를 개최, 전국위 안건을 결정한 뒤...
한나라당이 7.4전당대회 경선룰과 관련한 당헌 개정안 재의결 절차에 들어갔지만 전국위에서 전대룰을 둘러싼 진통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3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상임전국위를 열고 전국위 안건을 결정한 뒤 다음달 2일 전국위에서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고 4일 전대에서 이를 추인할 방침이다. 당헌 개정안은 지난 7일 전국위에서 통과한 ‘21만여명의...
지난달 7일 전국위원회가 의결한 당헌 개정안에 대해 법원이 28일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일부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리자 당은 일대 혼란에 빠졌다. 지도부는 예기치 못한 법원 제동에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다가 밤 늦게서야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내달 2일 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당헌 개정안을 재의결키로 했다.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당내 경선룰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못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이번 법원의 판결이 정당사에 대전환을 가져오는 발전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위에서 선거인단 21만명 투표 근거규정을 적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재적위원 과번 출석에 과반 찬성이 있어야 한다”며 “전국위원드르이 참석 여부에 한나라당의 사활이 걸렸다”고 말했다.
전국위에 재의를 요청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며 유권해석을 요청하는 등 경선 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당내에서는 경선룰 논란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며 전대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급 당원주자들의 출마가 차단됨에 따라 ‘인물 부재’에 놓여있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김무성 전 원내대표와 홍준표 전 최고위원...
그는 7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당헌·당규 개정에 앞서 (전당대회에서) 여론조사 배제와 1인1표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 의원들 의견수렴이 미흡한 면이 있었다”면서 “기탄없는 의견을 내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에서 의안 작성 및 의결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자신의 지지그룹인 당내 소장파가 여론조사 배제와 1인1표제라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기탄없는 의견을 내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에서 의안 작성 및 의결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원내대표의 이런 언급은 자신의 지지그룹인 당내 소장파들이 여론조사 배제와 1인1표제라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에 대해 “줄 세우기 조직선거”라고 반발하자 이를 대변하기 위한 의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