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공정한 세상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누구의 편도 아니고 오로지 국민의 편만 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저부터 변하겠다. 민주당도 새로 태어나면 좋겠다"는 반성의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국민재난지원금 철회, 대장동 특혜 의혹 특검 수용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전국민재난지원금 철회 등 지지율 상승을 위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상공인 경영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애 한 시민의 편지를 공개하며 경영 위기인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보내주신 절절한 사연이 담긴 편지를 읽을 때마다 정치하는...
안 후보는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후보의 전국민재난지원금 철회는 일과성 해프닝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집권당 지도부가 총동원돼 국정조사까지 운운하며 정부를 핍박하고 없는 돈을 내놓으라며 국정을 혼란에 빠뜨렸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후보의 진솔한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
이 후보는 전날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신속한 여야 합의로 코로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런 이 후보 입장에 따라 당 차원에서도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송 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당정이 모여 윤호중 원내대표와 함께 전 국민 재난지원금 문제를 내년에 이월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모았다. 현재 예산 회계상...
이날 회의에서는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방안 추진사항 점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원현황 △첨단 교통체계 구축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코로나19·한국판 뉴딜 관련 정책추진·홍보 및 정보공유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 차관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 "지급대상 4326만 명 중 98.7%인 4272만 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며...
기재부는 법을 지켜야 하고, 예외적으로 초과세수를 전용하더라도 전 국민 지원금보다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의 부족한 재원에 충당하는 게 먼저라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여당이 밀어붙이면 기재부가 버티기 어렵다. 과거 홍 부총리는 여러 차례 여당의 선심성 퍼주기 재정지출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결국 압박에 굴복해왔다. 더 이상 이런...
이 후보도 이날 당으로부터 재원과 관련한 결과를 보고받은 뒤, 최종적으로 전국민 지원 주장을 철회하는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박 의장은 "후보의 최종 판단은 '그러면 고집하지 않겠다. 지금 남은 초과세수를 급한 현장에, 소상공인들에게 합의해서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후보의 오늘 발표문에 상당부분 후보의 의지가...
그는 “지금도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쿠폰으로 지급하는 게 이중재정 효과가 있다고 본다. 소상공인들도 현금 지원 말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줘 매출 올려 달라 요청했다”면서도 “그런데 야당의 반대와 정부 입장 등 여러 요인으로 오히려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대의가 훼손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3분기 고용상황 호조와 서비스업 업황 개선 등에 따라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동시에 증가했다"며 "9월 국민지원금 지급, 추석 명절 효과 등으로 공적 및 사적이전소득도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총소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지출은 254만4000원으로 4.9% 증가했다. 식료품·비주류음료(5.7%), 의류·신발...
‘기본소득 경쟁’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선별·차등적인 수당 지급을 기본소득으로 명명할 건데, 이를 우리 당의 기본소득이 어떻게 이길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즉, 기본소득을 두고 이 후보는 전 국민 지급을 주창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선별 지급을 주장한다는 것으로, 그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을 둘러싼 여야 논쟁과 비슷한 양상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방역지원금) 추진을 비판하고, ‘정부가 민주당 요구에 굴복하면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지도부와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선 후보가 탁상행정 운운하며 기재부를 비난하기가 무섭게 민주당은 기재부를 국정조사하겠다는...
지금은 여야가 소모적인 예산전쟁을 벌일 때가 아니다. 여야 후보들과 정당은 재난지원금으로 국민 여론을 분열시킬 것이 아니라 최대한 가용재원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지원해야 한다. 서로 머리를 맞대어 ‘국난 극복’ 프로젝트로서 대폭적이고 통합적인 재난지원금을 제시해야 할 때이다.
야당의 반대에도 내년 1월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밀어붙이는 이유다.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기본 시리즈도 이의 연장선상이다. “청년을 위해서라면 포퓰리즘도 기꺼이 하겠다”는 이 후보다.
윤 후보도 고민에 빠졌다.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이 깜짝 반등했지만 압도적인 정권교체 여론엔 미치지 못한다. 여론과 윤 후보를 바라보는 민심 사이의 괴리가 크다....
언급된 3대 패키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과 지역화폐 발행, 그리고 전 국민 일상회복지원금이다. 지원금에 관해 그는 “20만~25만 원 정도 지원하자고 제안했는데 전날 행안위(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논의하며 1인당 20만 원 수준에 예산액은 8조1000억 원으로 지방비 부담까지 10조3000억 원으로 추산했다”며 “지급방식은 현금보단 지역화폐 가능성이...
25조와 50조 한 테이블 놓고 협의하자"'기본소득 토지세' 도입 필요성 강조"국민 90%, 내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아""대장동 수사, 제대로 안 하면 예외 없이 특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안한 ‘내년 50조 원 소상공인 지원안’과 관련해 “지금 당장 소상공인 매출을 늘려줄 수 있는 소비쿠폰을 전 국민...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AI시스템을 활용한 서류심사, 면접전형, 인적성·직무검사 등 전 과정 AI 채용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직자는 AI자기소개서 분석과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면접지원금을 제공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디지털 뉴딜은 산업과 경제...
전국민재난지원금 등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은 지원금이 중복되는 경우 사용기한이 먼저 끝나는 지원금부터 순서대로 차감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미사용 잔액은 소멸한다.
기획재정부는 “11월에도 (상생소비지원금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이 만들어낸 기저효과 성격이 강했다. 소득 수준별로 보면 상위 20%인 5분위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서 일제히 소득이 줄었다.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한 5분위 배율은 5.59배로 1년 전보다 0.56배포인트 늘어 소득분배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9일 ‘10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앞서 9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