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이후 제8회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계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우리나라 수도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교육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전국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13일 교육 현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물은 박선영 21세계교육포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온통 쏠리고 있다.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통령 취임(5월 10일) 후 한 달도 되지 않은 6월 1일 치러진다. 이 때문에 정권 초기 ‘허니문’ 효과로 대선에서 승리한 정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대선이 겨우 0.73%p(25만 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 만큼 대선...
대구시장 선거가 포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대 대통령 취임식(5월 10일) 직후인 6월 1일 치러진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을 노리고 있으며 김재원 최고위원도 거론되는 등 대구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홍 의원과 함께 치열한 공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또는 시민단체의 고소‧고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검찰청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정오 기준 선거사범 732명을 입건(9명 구속)하고 698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입건된 선거사범은 18대와 19대 대선 당시 대비 각각 2.6배와 1.7배 증가한 것이다.
이중 여론조작...
또한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돕는다.
홍기섭 HCN 대표는 "지역성은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이자 고유의 역할"이라며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임한다면 HCN의 비전과 지역성 구현을 모두 이뤄낼 수 있으며 나아가 우리가 지역채널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던 1998년에는 강릉과 동해에서 산불이 나 각 301㏊와 256㏊를 태웠습니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행됐던 2004년에는 속초 청대산(180㏊)과 강릉 옥계(430㏊)에서 산불이 났다. 제7회 지방선거가 있던 2018년 2월과 3월 삼척과 고성에서는 각 161㏊와 356㏊의 산림이 사라졌다.
그렇다면 진짜 산불과 선거와의 관련성이 있을까요? 사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은 4일 ‘산업은행과 많은 은행 본점 부산 이전을 망발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 후보의 산은과 민간 은행의 부산 이전이 현실성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윤 후보가 부산 사상구 유세에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고, ‘많은 은행 본점’이 부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아세안 등 세계 주요 5개 경제권의 올해 정책 방향과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미국은 중국 견제를 심화하고 중국에 대한 우위 확보와 공급망 탈동조화를 위해 아시아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은 미국 중간선거(11월)와 중국 공산당대회(10~11월) 등 G2의 주요 정치...
중기부는 대선이 끝나는 3월 심의위원회에서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핑계로 또 미룬다면 중기부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꼴이 된다. 중기청에서 중기부로 승격됐을 때 국민을 위한 중기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던 점을 다시 상기하길 바란다.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 중기부가 아니라 국민의 눈치를 보는 중기부가 되길 바란다.
이날 법안 통과에 따라 만 18세 청소년이 정당 추천 후보자로서 오는 3월과 6월에 실시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바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선거운동 방송시설에 종합편성채널을 추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그동안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종합편성채널도 현행법상 금지되고 있는 선거 광고·연설 등의 방송을 허용해야...
합의된 분야만 우선 전국선거가 있을 때 동시적에 투표하면 된다”고 제안했다.
그는 “예를 들어 어떤 분야가 합의되면 6월 지방선거에서 (부분 개헌안에 대한) 투표를 함께 실시하자는 것”이라며 “권력구조 개편 등 민감한 문제는 또 논의해 2년 후 총선에서 투표를 실시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도 앞서 단계적 개헌론을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이후 6월 1일에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열립니다.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 광역의회의원, 광역자치단체의 장, 교육감을 뽑는 선거입니다. 대선 직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지역민의 관심도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우리지역을 이끌어갈 공직자를 뽑는 선거인 만큼 대선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과 월드컵도 예정돼...
회의에서는 내년 3월 예정된 20대 대통령선거, 6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3대 중점단속 대상 범죄의 수사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검찰은 지방선거에서 당내 공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말 △전화 △인터넷 △문자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돼 조직 동원을 위한 음성적인 선거비용 사용 등 혼탁한 금품선거 풍토가...
이와 관련 심 후보는 "대선과 동시에 치러질 종로, 서초 등의 보궐선거에서 녹색당과 연합공천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전국의 녹색 세력들과의 전면적 선거연합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진보정당 간 정책연대도 추진한다.
아울러 중도 세력과의 공조도 추진한다. 심 후보는 "우리 당은...
이날 제안한 정책들이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에 도전하는 공약이냐는 질문에는 "학령인구 감소·비대면 교육 등 이런 대전환 시기에 교육의 근본적 과제를 촉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역할이 아직 남아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세 번째 서울시교육감 출마 의사를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연계해 나오는 일부 국무위원의 개각설에 대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지금 막말로 정권이 6개월 남았는데 무슨 개각을 하나.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도지사, 윤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돌고 있다.
다만 김 총리는 ‘국무위원 중에 내년에...
이어 "전국민에게 50만~100만원 지급은 포퓰리즘 선거전략이라는 의심을 떨칠 수 없으며, 지원 규모는 50조에 육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윤 후보가 취임 100일 내 50조 지급을 언급했지만, 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 것"이라며 "50조 원은 추경(추가경정)으로만 가능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대통령 취임...
7일 포털업계와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오는 9일 국내 16개 유관기관과 단체를 모아 대책회의를 열고,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허위사실공표·비방 확산 대응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여론조작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반복 댓글’을 방지하기 위해 댓글 쓰기 제한도 강화된다. 포털사이트들은...
1999년 6월 15일생인 A 씨는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려 했으나 선거일 기준 만19세가 넘지 않아 선거에 참여하지 못했다.
개정 전 공직선거법은 만 19세 이상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면서 ‘선거가 이뤄지는 시점’에 연령 기준을 충족하도록 규정한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처럼 선거일을 기준으로 채택하면 자의적인 선거권...
요새 정치권에서 핫 플레이스로 꼽는 이곳엔 전국 최대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있다.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검찰. 검찰의 진정한 권력은 ‘불기소’(무혐의‧범죄불성립‧공소권없음‧기소유예) 하는데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재판에 가지 않고 내리는 일종의 면죄부를 가졌으니, 틀린 말도 아니다.
검사의 불기소 권한은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순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