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참관인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던 중 한 참관인으로부터 악수를 거부당했다.
해당 참관인은 김한울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 그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투표를 마친 후 무책임하고...
김한울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투표를 마친 후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자가 어울리지 않게 대통령이랍시고 악수를 청하는 게 아닌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악수에 응하지 않았다"며 "순간 셔터가 연달아 터졌지만 춘추관의 보도통제로 그 사진은 보도되지 않을 듯 싶다"라고 전했다.
김한울...
그러나 맨 마지막에 앉아있던 한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채 박 대통령과 악수하지 않았다. 이 남성은 박 대통령이 무언가를 묻자 "참관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남성은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소속으로 확인됐다.
박 대통령은 투표소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인 4일 투표소를 찾았다가 악수를 거부당했다는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 제1투표소를 방문, 투표를 마치고 투표참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화제의 상황은 박 대통령이 투표참관인으로 참석한 김한울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이 남성은 박 대통령이 무엇인가를 질문하자 "참관인입니다"고 대답했다.
남성은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김한울 사무국장으로 확인됐다.
그는 이날 뉴시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5월 9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을때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행동이 보이지 않아 악수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당은 홍의락 의원과 동국대 의대 사공정규 교수, 세종시당은 이춘희 전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과 임태수 전 연기군의회 의장, 강원도당은 조일현 전 의원과 이용범 전 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충북도당은 변재일 의원과 신언관 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각각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충남도당은 박수현 의원과 류근찬 전 의원, 전북도당은 이춘석...
민주당은 주말부터 전국 시도당위원회 당원협의회에 30만부의 홍보물을 보내기로 했다. 새누리당의 15배에 달하는 홍보물을 제작한 민주당은 ‘불통의 겨울에도 봄은 옵니다’라는 제목의 홍보물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기초연금, 경제민주화 등 ‘박근혜정부의 8대 공약파기’ 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개혁 법안 통과를 비롯해...
이런 가운데 당 사무처는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보름간 전국 245개 당원협의회(당협)에 대한 당무감사를 실시한다.
당무감사에서는 △당협의 선거준비 상황 △당협위원장들의 지역관리 실태 △현역의원을 포함한 당협위원장의 평판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평판도의 경우는 △여론조사·시장(市場) 등 바닥 민심 평가 △언론보도 평가 △여론주도층 면담...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위터에 교육혁명당 페이지를 개설한 누리꾼 '레인맨'은 "당 11개 지역본부와 전국 245개 지역당원 협의회를 토대로 오는 8~10월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공식 창당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IT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40대 남성으로 알려진 이 누리꾼은 "등록금 문제는 시민운동 차원을 넘은 정치적 현안이다. 현...
홍준표 최고위원도 이날 대구 서구당원협의회당원연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이 일도 못 처리하면 남은 2년간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면서 "국가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신공항 사업을 연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 최고위원 등의 발언에 대해서는 "당내 일부 개인의 생각이며, 당 일부에서 발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