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의문은 △코로나19 안정화까지 의대정원·공공의대 확대 논의 중단 및 협의체 구성해 원점 재논의 △공공보건의료기관 개선 관련 예산 확보 △대한전공의협의회 요구안 바탕 전공의특별법 제·개정 및 근로조건 개선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상호 공조 및 의료인·의료기관 지원책 마△민주당은 의협·복지부 합의안 이행 노력 등의 5개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합의문은 ▲코로나19 안정화까지 의대정원·공공의대 확대 논의 중단 및 협의체 구성해 원점 재논의 ▲공공보건의료기관 개선 관련 예산 확보 ▲대한전공의협의회 요구안 바탕 전공의특별법 제·개정 및 근로조건 개선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상호 공조 및 의료인·의료기관 지원책 마련▲민주당은 의협·복지부 합의안 이행 노력 등의 5개항으로...
한편 이날 민주당과 의협의 협약 소식이 전해지자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젊은의사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나는 모르는 보도자료가. 회장이 패싱 당한 건지. 나 없이 합의문을 진행한다는 건지?”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최대집 의협 회장은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방식으로 정리가 됐다"며 "더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하여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하기로 한다. 또한, 논의 중에는 관련 입법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
2. 더불어민주당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경쟁력 확보와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하여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한다.
3. 더불어민주당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그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공의료위원장 등 공공의료를 위한 단체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의사 겸 보건의료운동가인 그에게 정부안의 문제점과 '의사 총파업'에 반대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의대 증원·공공의대 설립' 정부안, 오히려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앞서 7월 23일...
이날 범투위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의료계 단일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의협 측은 젊은의사 비대위가 제시한 요구안을 범투위가 수용했고 이를 토대로 단일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지난 1일 최대집 의협 회장과...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로 진입 시켜 최대한 국민들께 추석 명절을 최대한 보장해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공의단체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전날 국회와 의료계 사이에 이뤄진 대화 성과 여부에 대해서는 "국회가 나서 전공의협의회나 의사협회와 함께 논의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에 반대해 무기한 파업 중인 대한전공의협의회(전공의단체)에 대해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입장정리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한방첩약 건강보험 시범 적용, 공공의대 신설, 의사 수 확대 등...
정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대한 논의 틀을 바꿀 생각이 있는지란 질문에 “앞으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자고 이야기한 것 아니냐”며 “심지어는 국회서도 입법과 관련해서 협의체를 만들자고 나온 상태라서 제가 보기엔 사실은 해결책은 이미 다 나와 있다. 방법론도 다 제시돼 있다고 생각하고 전공의 협의회나 의료계...
앞서 한 정책위의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던 지난달 2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 등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면담 뒤 한 정책위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의사정원 확대 관련 법안 추진 중단 △의료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국회 내 협의기구 설치 △업무개시 명령 위반한 전공의에 대한 형사고발 철회 제안 등을...
◇서울대병원 전공의·전임의 사직서 제출
서울대학교 전공의협의회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하는 취지로 업무를 중단하고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전공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소속 전공의 953명 중 895명, 전임의 281명 중 247명이 업무 중단과 사직서 제출에 참여했는데요.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설립 등을 둘러싼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 갈등이 정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간 갈등으로 재전개되는 양상이다. 의협의 중심세력으로 초기 파업을 주도했던 개원의들은 2차 총파업 마지막 날인 29일 6.7%만 휴진에 참여하는 등 사실상 집단행동에서 발을 빼고 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그러면서 “협의체 구성에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의협은 물론 대한전공의협의회, 의과대학 및 의학 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전임의협회 등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배경과 관련해선 1일 진행하는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시를 그대로 강행하면 사태가 훨씬 더 악화하고 걷잡을 수 없다”...
◇전공의 집단휴진 지속 결정…진료 공백 장기화 우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오후 10시부터 30일 오전까지 밤샘 회의를 이어간 끝에 집단휴진 등 단체행동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첫 투표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해 부결됐으나, 재투표를 거쳐 파업을 강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협이 단체행동을...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집단휴진 지속 결정을 비난했다.
정 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ㅔ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정부가 진정성을 갖고 대화를 시도했음에도 이런 결정이 내려져 깊은...
정부가 30일 오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집단휴진 지속 결정에 대해 환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불공정한 행위라며 신속한 진료 현장 복귀를 재차 강조했다.
만약 전공의를 비롯한 전임의 파업이 계속된다면 우선적으로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긴급한 응급실과 중환자실부터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다만 이러한 강력 조치로 수도권 내 자영업자의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영업하는 일반음식점은 70만여 개로 추산된다.
이런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9~30일 전공의 파업 지속 여부를 표결한 결과 무기한 총파업을 선택했다. 이에 따른 의료공백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무기한 파업을 강행 중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집단휴진 등 단체행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대전협은 파업 지속 여부를 두고 밤샘 회의를 진행했지만 파업을 강행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30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지난 29일 오후 10시부터 30일 오전까지 밤샘 회의와 전공의 파업 지속 여부를 표결한 결과 과반수가 무기한...
앞서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지난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전날 휴진율은 전공의 75.8%, 전임의 35.9%에 달했다.
정부는 이날 비수도권 수련병원 10개에 대해서도 추가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전날 업무개시명령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 전공의 10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27일 희망자에 한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제5차 젊은의사 단체행동’을 벌인다고 밝힌 데 이어 전국 80개 병원 소속 전임의들도 공개적으로 사직서 제출에 나섰다.
전국 전임의 일동은 27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정책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다. 이번 사태로 단 한 명이라도 부당한 처벌을 받게 된다면 더욱 더 뭉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