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인증제가 도입되면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평가하고 등급화한다. 저탄소 제품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국내에서 보급하는 태양광 제품의 친환경성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탄소 배출량 산출 방법, 배출량에 따른 등급 구간 설정 방안, 등급 구간별 인센티브 제공방안 등에 관한 의견수렴이 이뤄진다.
산업부는...
아울러 국내 태양광 시장에 저탄소 태양광 모듈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RPS) 시장 등에 참여할 때 우대할 방안도 마련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탄소인증제의 경우 프랑스에서는 이미 비슷한 제도를 태양광 모듈에 적용 중이고 유럽연합(EU)도 유사 제도를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어...
발표
△제2회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그림일기/UCC 공모전 개최결과 안내
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아프리카돼지열병 국경검역 사전 안내·홍보 강화
10일(수)
△농식품부 장관 11:00 돼지고기 가격안정을 위한 시식회(국회) 14:00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상임위 법안소위(서울)
△검역본부, 2019...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 배출량이 적은 재생에너지 설비에 혜택을 주는 탄소인증제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태양광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내놨다.
탄소인증제는 생산·운송·설치·폐기 과정에서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재생에너지 설비에 혜택을 주는 제도다....
환경마크(환경표시 인증제품)와 GR(Good Recycled: 우수 재활용제품) 마크제품이 친환경상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하게 된 것이다. 그 뒤 친환경상품이라는 휘장에 가려진 GR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정부는 2008년 ‘저탄소 녹색성장’을 신국가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국가 지속가능’이라는 유엔...
'저탄소인증제-그린카드 연계 협약 체결식'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저탄소 인증제 농축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저탄소인증제-그린카드 연계 협약 체결식'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저탄소차 협력금 부과를 2020년말까지 연기하고 배출권 거래제는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세수 등 재정여건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회사 측은 “이번 기술은 진공 복층유리를 통해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기술로서 진공 유리창호 사용시 냉·난방기의 사용감소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녹색기술 인증제도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32조 및 녹색인증제 운영요령 제27조에 의거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인증제도다.
‘녹색기술인증제’는 정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2010년 4월 농림수산식품부 등 8개 부처 통합 고시로 제정·시행 중에 있으며 10대 분야 85개 중점분야로 구성돼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김성훈 박사는 “이번 녹색기술 인증으로 생분해성 어구사용이 정착되면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장의 보호로 수산자원이 증가하고 폐어망...
농식품부는 또 이산화탄소 기준배출량을 줄인 농법으로 재배한 쌀, 상추 등에 등급을 부여하는 ‘저탄소 농축수산물 인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돼지와 젖소 등 가축이 더위로 인해 생산성이 감소되는 것을 예방하거나 소의 장내 메탄가스를 25%가량 감축하는 기술도 개발한다.
이 외에도 농업과 산림, 수산분야에 걸쳐 탄수 흡수원을 확대하는 계획도...
에스폴리텍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32조 및 녹색인증제 운영요령 제27조에 의거해 자체개발제품인 태양광 모듈용 EVA시트 제조기술에 대해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용 EVA시트는 태양전지를 밀봉해 장시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시트다. 특히 EVA시트의 장기투명성은 태양광모듈의...
녹색인증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32조에 의거해 2010년 4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녹색산업 지원대상 및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대한 투자활성화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이번 개정고시에는 기존 10대 분야와 61개 중점분야의 녹색기술 인증 대상에 태양열, 지열, 핵융합, 콘텐츠, 바이오의약 등 24개 중점분야를 추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LG화학은 지식경제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녹색인증제 운영요령'에 따라 리튬이온전지 소재 및 제조기술과 리튬이온폴리머전지 소재 및 제조기술에 대해 각각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녹색기술 인증의 유효기간은 2012년 9월29일까지다.
이날 LG화학은 온실가스 ·에너지 관리업체로도 지난 9월30일 지정됐다고 공시했다.
올 한해 정부가‘저탄소 녹색성장’을 화두로 던지면서 녹색산업을 중점 육성했지만 금융권으로 부터 철저히 외면당하면서‘녹색금융’이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녹색금융은 녹색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일반 금융의 한 부분으로 친환경·신재생에너지·저탄소 산업 등에 돈을 투자·지원하는 상품이다. 넓게는 탄소시장 개설, 녹색금융상품 개발 등을 기반으로...
발표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내용을 소개한 뒤 "이를 통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질까지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녹색성장을 추진하려면 금융 부문에서도 녹색산업에 특화된 자금조달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정책자금 투입, 녹색인증제, 탄소배출권...
또 앞으로도 탄소절감 노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탄소인증제'에 이어 도입 준비 중인 '저탄소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유업 정진석 SCM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유아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식품의 안전은 물론 어떻게 하면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을지 고민해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단기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