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2009년부터 저탄소 고효율 분산 발전원인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수소차 보급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힘써 왔다”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연료전지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장을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이끌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IOC의 탄소 발자국에 균형을 맞추는 한편, 저탄소 혁신기술 도입을 지원하여 산업 가치사슬과 운영 효율성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탄소 파트너십 하의 모든 탄소 배출량 감축은 제 3자 전문가에 의해 평가된다.
USGBC 대표이사 마헤시 라마누잠 사장은 “USGBC의 친환경 건축에 대한 깊은 지식과 지속가능성 관행, 그리고 제3자...
2015년에는 3개 제품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해에는 레미콘 업계 최초로 '25-24-150' 규격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고층건물에 사용하는 초강도 제품인 25-50-600 제품 역시 업계에서 유일하게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레미콘 생산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같은 계열사인 동양도 전국 15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레미콘 규격(25-24-150, 25...
22일 오후 8시부터는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저탄소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소등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10분간 진행된다. 전국의 관공서 건물과 지역별로 주요한 상징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중심으로 이번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이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의...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에 따라 2020년까지 국제사회에 제출할 우리나라의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포럼에는 총괄, 전환, 산업, 수송·건물, 농축수산·산림·폐기물, 청년 등 6개 분과에 전문가·산업계·시민사회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올해 말까지...
모듈러주택이란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물이 들어서는 부지에 조립만해 마치 레고블럭을 맞추듯 건설하는 공업화주택의 일종을 말한다.
모듈러주택은 기계화 생산으로 균일한 주택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공장 및 현장작업 병행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폐기물 최소화로 친환경·저탄소 건축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건설 근로자가...
슝안신구는 주 건물과 8개 부속 건물이 4개월 이내에 건설될 예정이다.
슝안신구는 베이징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다. 특히 대기오염이 심각한 허베이성 내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저탄소, 친환경 공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최근 1년간 알리바바, 바이두 등 IT 회사 19곳이 슝안신구 관리위원회와 업무협정을 맺고...
모듈러주택이란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물이 들어설 부지에서 조립만하는 형태를 말한다. 레고블럭을 연상케 하듯 건설하는 공업화주택의 일종이다.
모듈러주택은 기계화 생산으로 균일한 주택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공장·현장작업 병행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하며, 폐기물 최소화로 친환경·저탄소 건축이 가능하다.
또한 모듈의 설치나...
또한, 제2여객터미널은 친환경, 저탄소 설계로 지어졌으며, 자연채광 및 자연환기,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1터미널과 비교해 약 40%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터미널 내부는 높은 천장, 자연채광, 넓은 조경공간 등이 어우러져 이용객들에게 개방감을 주고 있다.
희림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이어 제2여객터미널도 성공리에 준공되면서 우수한 공항 설계...
이밖에 2009년 토마스 헬러 교수가 세운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는 저탄소 경제시스템 구축을 자문해주기 위해 세워진 국제 기구다.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기구인 기후본드이니셔티브(CBI)는 탄소 감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적인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녹색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전환(발전), 산업, 건물 등 각 부문의 로드맵이 확정됐는데, 세부 추진계획을 다듬어야 하겠지만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파리협정 제6조에 의한 ‘국외 감축’이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서 국외 감축 노력을 인정받게 되면,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사실상 의무다. 따라서 저탄소...
자발적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KVER) 종료 및 유사ㆍ연계업무 통합 등을 통해 기존 조직 업무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대내외 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고효율ㆍ녹색ㆍ저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ㆍ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변화대응 신산업 육성과 신기술 연구투자를 확대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청정에너지 기술 상용화과 실증 연구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저탄소 기술의 시장 진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맵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목표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BAU를 과다 산정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BAU를 향후 재산정하게 되면 목표 감축량이...
집단에너지 및 발전 2개 업종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존 에너지원을 저탄소 전원믹스로 전환하고, 전력 수요관리 및 송배전 효율 강화 등을 추진한다.
산업 부문은 두 번째로 많은 5640만톤(감축률 11.7%)을 감축한다. 건물 부문은 3580만톤(감축률 18.1%), 에너지 신산업 부문은 282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국외 감축은 감축관련 국제사회 합의, 글로벌 배출권...
최근 국내 최초로 탄소표지인증 2단계(저탄소인증)를 취득한 친환경 실란트 ‘코레실’은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망, 제품의 이미지, 인지도 등 전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소비자에게 1위에 선정됐다. 또한 KS 규격에 맞는 품질은 물론 정량포장으로 소비자의 이익을 보증하고, 2014년부터는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기준에...
녹색매장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 판매에 기여하고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시설 설치와 매장 운영을 실천하는 유통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롯데케미칼은 에너지 절감형 공정과 신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다중효율(폐열회수) 공정, MVR 등의 신기술을 통해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하고, 고급 에너지로 재생산해 인근사에 공급하고...
특히 이 제품은 주거용 건물 외부 창호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접착력 및 수밀, 기밀성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우수 등급도 보유하는 등 친환경성도 갖췄다.
이 밖에도 KCC는 2013년 일반석고보드(9.5T)에도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KCC 창호프로파일’, ‘KCC 숲 합판마루’ 등 16개 건축자재에 대해서도 탄소배출량 인증을...
우리은행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2015년 건물·교통·건설업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로 지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우리은행 측은 “2012년 6월 29일에 목표관리업체로 최초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보고·감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관리업체 조치기관은 국토교통부다.
하지만 산업계의 불만은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려워보인다.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 자체가 또다른 규제라는 시각이 남아 있어서다. 더욱이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은 여전히 상용화 시기가 불투명하며, 저탄소 에너지원 확대도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포스트(post) 2020 대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원을 구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해 국제사회 합의에 따라 각국 정부는 오늘 9월까지 UN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2020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방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전력수요에 맞춰 2029년까지 300만kW 규모 원전 2기를 각각 2029년과 202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