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는 두당 우유 생산량 향상, 경제수명 향상, 저메탄사료 급여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농식품부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연계해 질소저감사료를 돼지에 급여하거나 저메탄사료를 젖소에 급여하면 추가 비용을 지원한다. 또 소비자단체 등과 협업해 저탄소 축산물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백화점, 대형마트, 유통업체 등을 통한 인증 축산물의...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확대, 저메탄·저단백 사료를 급이하는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하는 저탄소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농가의 자발적인 탄소감축도 유도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물 소비 증가에 따라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략과 관련해선 "축산업은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를 차지하는 만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저탄소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가축분뇨의 처리공정 개선과 저메탄·저단백 사료의 보급 확대, 축산분야 탄소저감기술 개발 확대 등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구조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사업 추진에 따라 논물관리, 저메탄사료 급이 등 저탄소 영농으로 전환하면 관행농업에 비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고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중간물떼기,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저메탄사료 급이, 환경개선사료 급이 등 5가지다.
중간물떼기는 모내기 이후 한 달부터 2주 이상 용수 공급 중단...
탄녹위, '2023년 제5차 전체회의' 개최'2030 메탄 감축 로드맵'·'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 담은 'COP28 다자 이니셔티브 협력 방안' 의결디지털 부문 저전력화로 탄소 감축 추진…그린 디지털 전환 개발·도입청정메탄올 신산업으로 육성…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28배에 달하는 메탄의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이상 감축한다....
석유화학의 경우 나프타 열분해 공정을 화석연료 기반에서 전기로 분해로 전환하고, 부생 메탄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하던 것에서 고부가 화학제품 바꾸는 혁신 기술 개발에 1858억 원을 편성했다.
시멘트는 석회석 기반의 클링커 대신 혼합재 함량 증대와 소성로(킬른)에서 사용하는 유연탄 연료 대신 폐합성수지 연료를 늘리는 기술 등에 2826억 원을 투입한다....
가야바이오가 개발한 저메탄 사료는 메탄 감소 효과가 있는 천연물질을 조합한 사료로 한우, 젖소 등 반추동물이 섭취할 경우 메탄가스 발생량을 약 58%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기반의 항생제·악취 저감 사료는 가축 장내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악취 유발 미생물을 제어하는 기능성 사료로 실질적인 항생제 사용감소와 악취 저감효과가 검증돼...
석유화학 분야는 탄화수소(나프타 등) 분해 공정의 탄소 저감을 위해 전기로 분해 공정, 메탄의 석유화학 원료 전환 등에 올해 6개 과제를 시작으로 8년간 총 1858억 원을 투자한다.
시멘트 분야의 경우 석회석을 굽는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는 점을 고려해 석회석 함량을 최소화한 혼합재 시멘트 개발, 연료대체(유연탄→순환자원) 등을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탄소흡수 및 상쇄를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UNFCCC) 인정하는 메탄포집, 재생에너지 발전 등 당사 사업과 연계된 프로젝트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저탄소 고효율 사업장 구현
삼성물산은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각 사업 특성에 맞는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공법 개선, 고효율히터 도입, 소각장 폐열 재활용 시스템 도입 등을...
외교전략대화 활성화·국방장관회의 정례화…북핵 공동대응수요 높은 전기차 인프라 구축·배터리 재생 분야 협력 제시메탄행동 파트너십·탄소중립 및 녹색전환 센터 등 기후변화 대응아세안 관련 협력기금 5년 걸쳐 올해 대비 2배 늘려 年4800만불아세안 최고 단계 파트너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제안구체적 이행 로드맵 향후 공개 예정…"아세안...
석유화학 업종에는 직접 가열방식의 전기로 기술개발 등 나프타 열분해 공정 혁신기술에 524억 원, 석유화학 부생가스 메탄 전환기술에 1334억 원이 편성됐다. 90% 이상 탄소가 공정 과정에서 배출되는 시멘트 업종은 확대 적용기술 1389억 원, 유연탄 감소와 폐합성수지 사용량 증대 기술 1437억 원 등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의 기술로...
CJ제일제당의 사료ㆍ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가 최근 만든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를 제주도 한우들이 먹게 됐다.
CJ피드앤케어는 제주시한우협회, 제주대학교와 함께 '청정제주 한우브랜드 육성과 저메탄사료 접목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CJ피드앤케어는 소 위 속 메탄 발생균을 억제하는 사료첨가제 특허기술을 적용해 소의...
축산 분야에서는 저메탄 사료 개발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박 청장은 "한우와 젖소 등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민간과 함께 저메탄 사료를 개발 중이고, 2025년에는 현장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소의 사육 기간을 31개월에서 28개월로 줄여도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축산 현장에 보급 중...
저메탄 사료와 화학비료를 줄일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 논물 관리 등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12일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38%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이와 함께 식량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비료 감축과 물관리, 저메탄사료 등을 활용해 최대한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침이다.
체계적인 논물 관리를 통해 벼 재배 시 발생하는 메탄의 배출량을 2018년 630만 톤에서 2050년 431만 톤으로 32% 감축하고, 적정 비료 사용으로 농경지 아산화질소 배출량은 같은 기간 547만 톤에서 450만 톤으로 18...
정부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을 30% 이상 줄이자는 '국제메탄서약'에도 가입하여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함께 하겠습니다.
2050 탄소중립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하며 에너지구조를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목표라는 산업계의 목소리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 혼자서...
현재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방안으로 물관리를 통한 저탄소 농업 확대, 저메탄 사료 보급 등 가축관리 시스템 개선, 농기계 전환 등 고효율 설비 보급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안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쉽지만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전문가는 "농축수산 부문의 경우 현실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 많지 않은 것이...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저메탄 사료 개발 등 국내 농축산업 분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에 착수했다.
국내 농업 분야에서는 벼 재배 600만 톤, 농경지 토양 580만 톤, 가축 장 내 발효 440만 톤, 가축분뇨 420만 톤 등 매년 2040만 톤의 온실가스가 나온다. 국가 전체 연간 배출분의 2.9% 수준으로, 사육두수가...
축산에서는 축산 분뇨의 에너지화와 정화 처리를 확대하고, 저메탄 사료를 개발·보급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벼농사는 온실가스 저감 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올해 완공되는 전국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전문 인력과 청년농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생산성 향상 기술, 인공지능 기반 무인·자동화 기술 등 스마트팜...
축산에서는 축산 분뇨의 에너지화와 정화 처리를 확대하고, 저메탄 사료를 개발·보급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벼농사는 온실가스 저감 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이에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2015년부터 지역민을 중심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해온 충남 홍성 원천마을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김 장관은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