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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입장 번복…"제작진 위해 침묵해달란 요청 있어"

함소원은 “저도 빨리 해명을 하고 싶었다. ‘아내의 맛’이 내 것이라면 전부 이야기했을 거다. 헌데 저는 일부 출연자다”라며 “감독, 총피디, 메인작가, 담당작가가 집으로 찾아왔고 제가 조용해야 ‘아내의 맛’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저로 인해 스태프 50여 명의 생계가 위협된다는 말에 제가 빠지기로 했다”라고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2022-12-29 18:40
'유퀴즈' 조규성, 호날두와 신경전 언급…"날강두 발언 경솔했다"

저도 경기 중이다 보니 흥분도 한 상태라 그렇게 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조규성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날강두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그건 제가 좀 경솔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어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경기에서 이기기도 했고, 장난삼아 한 말이다”라며 “하지만 공식 석상에서 장난을 치면 안 되는 거다. 제가 잘못했던 거...

2022-12-28 22:00
추경호 "법인세·종부세 통과 안 돼 유감…국회 여건 좋아지면 재추진"

잠재성장률보다 (성장률이) 낮아진다고 해 추경을 검토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경기 상황이 변할 수 있기에 추경 요건에 부합하는 상황이 생기면 추경을 검토할 것"이라며 "지난 정부처럼 추경을 손쉽게 생각하는 정부도 아니고, 저도 제가 (부총리 자리에) 있을 때는 그런 추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2-27 17:42
'태영호 의원실 사칭' 북한 피싱메일 논란…"이런 식의 협잡 통하지 않을 것" 경고

이 해킹조직은 외교, 통일, 안보, 국방 전문가 최소 892명에게 해당 피싱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태 의원은 "이번 김정은 해커부대의 피싱 메일을 보면서 저도 그 정교함에 놀랐다"며 "저도 처음에는 제 의원실에서 보낸 메일인 줄 알고 보좌진에게 직접 확인까지 했다"고 말했다.

2022-12-25 18:29
백종원, 사망설ㆍ100억 빚 가짜뉴스 일축…"몸 건강하다, 현재 외국"

저도 귀국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요즘 와이프(소유진)가 이순재 선생님과 ‘갈매기’라는 연극을 시작해서 서로가 바쁘다”라며 “제가 이렇게 지방으로 해외로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점주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이다. 저도 점주님들의 노고에 부족함이 없도록...

2022-12-24 18:38
속절없이 흐른 국정조사 26일…지켜보던 유족은 가슴을 쳤다

이에 김 청장은 “저도 한마디만 하겠다. 확인이 안 돼서 안 됐다고 말한 것이지 숨기려는 차원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현장 조사에서는 사고 당시 서울시 내부 상황 공유 및 보고 체계, 초기 대응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올해 11월 버전이라며 특위에 제출한 ‘공연·행사장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이 실은 박근혜 정부 당시 매뉴얼을...

2022-12-24 06:00
‘나는솔로’ 11기 영숙·상철 진실공방…“몰래 소개팅”vs“허위사실”

저도 제 자신에게 정말 여러 번 다시 물었다”며 “주변에서도 절 얼마나 뜯어 말렸겠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숙은 “수많은 악플이나 사람들의 시선을 감수하고서라도 짝을 찾으러 나갔던 제 자신”이라며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2022-12-23 10:12
‘미스타트롯2’ 박서진, 장구 내려 놓고 올하트…"노래 그만 두려 했다" 눈물

장민호는 “박서진이 여기 나온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혼자 내성적으로 움직이는 서진이를 보며 동료와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저도 동료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으며 음악이 깊어졌다. 이제 팀 합숙을 하게 된다. 아마 현역A 동료들이 큰 힘이 될 거다. 나온 게 너무 고맙다”라고 응원했다.

2022-12-23 00:42
'나는솔로' 11기 상철, 영숙과 데이트 중 소개팅?…"금시초문" 반박

상철은 “근거 없는 사생활 폭로와 그로 인한 악플들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조용히 넘기고자 무던히 노력했으나 더이상은 저도 영숙님의 가해행위를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2022-12-22 23:51
최태원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과거로 간다면? 창업할 것”

최 회장은 “저도 (선대로부터) 있던 사업을 받은 형태가 되다 보니 원래 있던 문제점들이 내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며 “젊어진다면 ‘나는 내 거를 해보겠다’며 갔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 같다. 그러다 홀랑 말아먹을 수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도전을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최 회장은 정부에 맞춤형 정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새로운 경제 정책이...

2022-12-22 14:18
‘유퀴즈’ 김민재 “흥민이 형 보고 죽어라 뛰었다”…끈끈한 팀워크가 기적으로

김민재 역시 “사실 되게 무리한 건 맞다”면서도 “그렇게 뛰니까 그 모습을 보면서 (황)인범이도 저도 따라 뛴 것 같다”고 말했다. 나아가 “팀 스포츠라는 게 누구 한 명이 죽어라 뛰면 또 한 선수가 그걸 보고 죽어라 뛰고 또 그걸 본 다른 선수도 열심히 뛴다”며 “그러다 보니 팀이 끈끈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일 유럽축구연맹(UEFA)...

2022-12-22 10:37
사고로 배달 늦었는데 오히려 선물…“살만한 세상입니다”

알았는데 이런 분 만나니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손님이 쇼핑백을)저리 문 앞에 걸어두시고 기사가 가니 나와서 토닥여줬다. 기사도 넘어졌지만 기분이 좋았다고 하고, 어제 엄청 추웠는데 저도 일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회원들도 “추운 날씨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감동을 표했다.

2022-12-21 10:01
신봉선, 아들 잃은 후배 위로에 뭉클…"다시 나타나줘서 고마워, 살아가자"

특히 성현주는 자필로 “양갱이와 서후가 함께 뛰노는 세상이 존재하겠죠”라며 “만나면 저 한 번 안아주세요. 저도 있는 힘껏 안아드릴게요. 보고 싶어요. 선배님”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뭉클함을 안겼다. 신봉선은 “이 책이 참 반갑다. 너의 아픔을 온전히 다 쏟아부을 순 없을지라도 아주 조금은 네가 위안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2022-12-17 23:30
김만배 부인 “남편 매우 위중…폐 기능 상실 위험”

남 변호사는 “당시 본인(김 씨)이 ‘유서를 쓰고 있다’ 이런 얘기도 하시고 해서 저도 많이 흔들렸다”며 “만일 (김만배 씨가) 돌아가시거나 그러면, 그런 것이 작용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씨알도 안 먹힌다’는 얘기를 드린 것인데 이렇게 문제 될 거라고는 (몰랐다)”고 전했다.

2022-12-16 16:02
벤투 ‘가나전 대신 퇴장’ 사실이었다…김진수 “알고 보니 이유 있어”

저도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규는 “휴대폰 두 개로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중계를) 봤다. 제가 30초 남았다고 하니까 다들 흥분하지 말라고 했다. 그 얘기를 하다가 휘슬이 울렸다”며 “저는 안 울었다. 너무 기뻐서 웃음만 나왔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가나전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퇴장당한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가나와의...

2022-12-15 17:40
조규성, ‘골때녀’ 깜짝 등장…주시은 “본인이 잘생긴 거 알아요?”

조규성은 “골 때리는 그녀들 본 적 없냐”는 질문에 “저도 자주 봤다”며 주시은의 별명 ‘주바페’까지 안다고 전했다. 뉴스 방송 전 주시은은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면서, “‘골때녀’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기에도 재밌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규성은 “재밌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어색한데 재밌는 것 같다. 진심이라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

2022-12-15 10:26
‘유퀴즈’ 손웅정 “은퇴 후 막노동…아들 손흥민과 컨테이너 살기도”

순간 저도 모르게 7~8ｍ 들어갔는데 공이 와서 내가 헤딩으로 3대 3을 만들고 나와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 골이 손 감독의 마지막 골이 됐다고.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해 묻자 손 감독은 “내가 아는 것도 배운 것도 없으니 막노동판에 가서 일도 하고 사글세 살고 했다. 흥민이 어렸을 때 컨테이너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건물 지하실에 들어가서 방수 작업을 할...

2022-12-15 08:55
‘세치혀’ 풍자 “후원금까지 받은 사칭범, 만나보니 11살…가정 불우해 반성문 받아”

또 풍자는 자신을 사칭해 팬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고 다니는 사칭범이 있었다며 “저도 목소리를 듣고 전 줄 알았다. 저만 아는 제 버릇을 똑같이 따라 하더라”고 회상했다. 풍자의 사칭범은 방송을 하면서 후원금까지 받았다고. 풍자는 “제 이름에 먹칠을 했다. 안 되겠더라. 잡아서 큰코다치게 하려고 엄청난 조사를 했고 보름 만에 사칭범을 잡았다”고...

2022-12-12 10:29
“답변 안 하는 걸로 할게요”…조규성 당황하게 한 ‘이 질문’은

이어 “저도 진짜 조심스러운 이야긴데요, 저는 뭐”라고 운을 떼더니 3초간 고민하다 “근데 이 질문은 (답변을) 안 하는 거로 할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제 위치에서 말씀드릴 건 아닌 것 같다”며 “저는 그냥 열심히 훈련만 하는 선수로서 감히 이런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고 거듭 말했다. 앵커는 “알겠다. 이 정도로 정리하겠다. 거의...

2022-12-12 09:37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흥국생명 위기, 이호진 전 회장 몫…태광산업에 떠넘기기 안 돼”

이어 “태광그룹에서는 이 전 회장 일가가 자금 여력이 없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으나, 이는 핑계”라며 “RP 만기까지는 아직도 1년여에 가까운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했다. “태광산업의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던, 일부 계열사의 지분을 팔던, 이도 저도 여의치 않으면 흥국생명을 매각하던 이 전 회장에게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2022-12-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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