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출국인 홍콩은 전 세계 주류 브랜드들의 각축장으로, 저도주를 선호하고 가볍게 즐기는 주류문화가 발달해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핵심 상권 및 유명 레스토랑, 대형 슈퍼마켓 등에 우선 공급하고 현지인 대상으로 인지도를 쌓아갈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중화권...
대표적인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가 출시 8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병을 돌파했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2월 27일 기준으로 3000만 병(450㎖)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출시된 ‘골든블루’는 2015년 3월에 판매1000만 병을을 돌파하고 2016년 10월에 2000만 병을 넘어섰다. 그리고 출시된 지 약 8년 3개월 만에 3000만 병을...
디아지오코리아가 40도 미만 저도주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올해 1월 기준 저도주 시장 점유율이 32.9%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아지오가 2015년 ‘W 아이스’를 출시하며 저도주 시장에 진출한 이후 기록한 가장 높은 점유율로, 지난 10월 출시한 ‘W 시그니처 12’의 돌풍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W...
골든블루의 주력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2년 출시 후 올해 1~11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전체 위스키 시장에서 15.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일 브랜드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정통 위스키의 우수한 품질로 까다로운 한국인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
현재 판매 중인 푸른밤은 알코올 도수 16.9% 저도주 ‘짧은밤’과 20.1% 고도주 ‘긴밤’ 등 2종으로, 용량은 모두 360㎖다.
청정제주의 깨끗한 화산암반수로 제조됐고 5단계에 걸친 초정밀 여과 과정을 통해 알코올 향과 끝 맛을 더 깔끔하게 했다는 평가다.
실제 제품 출시 전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다른 소주들보다 푸른밤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알코올 향이 덜...
“도수만 보고 무턱대고 마시던 저도주 시장은 끝났다. 소비자가 풍미와 스토리 등 진솔성을 원하는 시대인 만큼 디아지오는 위스키선 도 업체로서 주류 문화를 이끌겠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가 24일 중구 정동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알코올도수 40도 미만 저도주 시장 1위를 공언하며 12년 숙성된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수출되는 ‘푸른밤’ 제품은 저도주인 ‘짧은밤’ 1만9200병, 고도주인 ‘긴밤’ 4800병 등 총 초도물량 2만4000병이다.
제주소주가 신제품 출시 한 달 만에 ‘푸른밤’ 제품을 몽골에 수출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푸른밤’ 제품이 기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푸른밤’은 출시 한 달 만에 130만 병을 판매하며 기분 좋은...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비롯해 저도주 열풍에 따른 위스키 시장 위축 등으로 올해 적자를 낼 것이란 업계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업계의 예상을 깬 실적 달성은 원가절감에 주력한 장 투불 페르노리코리아 사장의 리더십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투불 사장은 지난해 페르노리카코리아...
출시되는 제품은 알코올도수 16.9%의 저도주 ‘짧은밤’과 20.1%의 고도주 ‘긴밤’ 등 2종으로 용량은 모두 360㎖이다.
15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트레이더스,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판매하며, 제주지역은 일반 주류업소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푸른밤’은 차별화된 정제 공법을...
위스키 업계가 혼술족을 위한 저용량·저도주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 가운데 ’맥캘란’은 싱글몰트가 가진 독특한 풍미를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의 ‘맥캘란’은 이번에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과 협업한 한정판 위스키 ‘MOP6(The Macallan Masters of Photography)’를 10병 한정으로 국내에...
보해양조 소주 ‘아홉시반’이 출시 3년여 만에 시장에서 사라진다.
23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2014년 젊은 층을 겨냥해 알코올도수를 17.5도로 낮추고 용량을 15㎖ 늘려 출시한 소주 ‘아홉시반’이 올 상반기 내에 시장에서 철수한다.
출시한지 8개월 된 아홉시반은 수도권에서 도매상 확보가 어렵고 마케팅비만 늘어나자 결국 영업을 접었다.
이후 보해양조...
2007년 저도주 열풍으로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으나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이 있어 올해 첫 제품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100% 쌀보리 곡물주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전남 보성녹차를 새롭게 첨가해 명품 소주의 가치를 더했다. 저도수의 소주와는 다른 깊고 풍부한 풍미와 묵직한 맛이 특징이며, 깔끔한 향과...
올해 페르노리카를 제치고 국내 시장 2위를 차지한 골든블루는 2009년 처음 시장에 위스키를 만들어 팔 때부터 40도 이하 저도주만 내놓고 있다.
△‘1106명’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수
1106명(환경보건시민센터 집계 기준)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상반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생활용품 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9월에는 국내...
대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20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강남역점에서 더 편하고 캐주얼한 30대의 젊은 감성을 담은 신제품 '35 바이 임페리얼'출시 기념 사진행사를 연 가운데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5 바이 임페리얼'은 숨김없이 속이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보틀, 편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 등 차별화된 저도주로서의 특성을 담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대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20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강남역점에서 더 편하고 캐주얼한 30대의 젊은 감성을 담은 신제품 '35 바이 임페리얼'출시 기념 사진행사를 연 가운데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5 바이 임페리얼'은 숨김없이 속이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보틀, 편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 등 차별화된 저도주로서의 특성을 담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대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20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강남역점에서 더 편하고 캐주얼한 30대의 젊은 감성을 담은 신제품 '35 바이 임페리얼'출시 기념 사진행사를 연 가운데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5 바이 임페리얼'은 숨김없이 속이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보틀, 편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 등 차별화된 저도주로서의 특성을 담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제주지역은 국내 및 외국 관광객들의 증가와 저도주 선호현상으로 미래 위스키 산업의 성장을 이끌 중요한 시장”이라며 “현재 제주지역 내의 14%의 점유율을 내년 말까지 30%대까지 올리고, 이러한 지역 밀착형 영업 마케팅 활동을 열세지역으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사랑받는 국내 1위 위스키 기업으로 올라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