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저리 융자 자금 4조 원 반영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고금리→저금리 대출 전환) △코로나19 재난지원금(8000억 원 규모) 환수 전액 면제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예산 지원(가스요금 분할 납부제, 낡은 냉난방기 6만 4000개 교체) △전 국민 소비 축제 및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행사 추진 등 주요...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정부는 민생안정 관련 사업의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부적으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과 재기 지원사업, 물가안정을 위한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와 할인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정부의 노력에도 고금리・고물가로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소상공인 이자비용 경감 조치·가계부채 대응 논의…DSR 추가 개선 계획
당정은 아울러 소상공인의 이자비용 경감을 위해 기존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민 소비캠페인인 12월 연말 눈꽃동행축제를 개최해 전국적 할인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 기간...
당정은 아울러 소상공인의 이자비용 경감을 위해 기존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민 소비캠페인인 12월 연말 눈꽃 동행축제를 개최해 전국적 할인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 기간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도 특별 상향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미국의 고금리...
이 장관은 "12월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상생소비 캠페인을 이어 계획"이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저금리 대환대출 도입과 노란우산 공제 지원 강화 등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스타트업 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해 내달 '컴업 2023'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벤처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은행에서 '제2금융권 대환대출' 상담을 받은 A 씨는 연 12%대 고금리 대출 전액을 금리 7.67%의 은행 대출로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상생금융'이란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대출 금리 감면, 대환대출 등 금리의 급격한 상승과 경기둔화에 따른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사들이 발표하는 금융지원책을 뜻한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집행된 상생금융...
25일 전성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신용대출은 상환 능력이 부족한 차주들을 도와준다는 취지에서 저금리 대환의 명분이 있는데 주담대의 경우 변동금리를 선택한 이들은 금리가 낮을 때는 낮은 대로 이득을 취해왔다”며 “정작 금리가 높아지니 이에 대한 금리 부담을 낮춰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건데 애초 정책 방향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전 교수는...
A씨는 주거래 은행의 개인사업자(소호)창구 책임자와 상담을 진행해 고금리 대출을 5.5% 저금리의 10년 만기 은행대출로 대환했다. A씨는 금융부담을 낮추고, 은행은 잠재적 채권 부실화를 방지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낳았다.
은행연합회는 금융권의 '상생금융' 실적이 올해 8월 말 기준 47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A씨와 같이 금리가 높은 2금융권 대출을...
A은행 관계자는 “8월 대환대출 비중이 60% 정도를 차지했다”며 “실수요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금리 주담대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실제 인뱅의 대환대출 비중은 증가 추세다. 카뱅의 경우 지난해 4분기 28%에서 올해 1분기 42%, 2분기 54%, 8월에는 60%로 까지 늘어났다. 케이뱅크도 8월 전체 주담대 중 대환대출 비중이 60%에...
경영응원 3종 패키지 중 공단 지원사업인 융자사업에서는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민간에서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24년 5000억원 규모로 신설하는 등 총 8000억 원이 확대된다.
또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4만 명으로...
또 고금리로 허덕이는 취약차주 1만 여명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평균금리인 4%대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을 신설한다. 경영안정과 재해복구를 위한 정책자금도 추가 공급한다. 고용보험료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기존 2만5000명에서 4만 명으로 확대하고, 보험료 지원비율도 기존 최대 50%에서 최대 80%까지로 상향한다.
소공연은 이같은 방안을 통해 소상공인...
상환 개시된 경우는 자금 상황이 개선돼 상환했거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채무조정된 1조6000억 원의 대부분은 금융권 자체 채무조정으로, 새출발기금에 따른 채무조정은 전체 채무조정의 1% 수준이다."
-올해 9월에 만기연장ㆍ상환유예 지원이 종료되면 부실 위험이 한꺼번에 터지는 것 아닌가?
"아니다. 우선...
특히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민간에서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5000억 원 규모로 신설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약 1만 개사가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보증은 올해와 유사하게 45조 원의 보증 규모를 재보증할 수 있도록 편성했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위원회가 이달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저금리로)’ 대상에 가계신용대출도 포함키로 하면서다.
저금리로는 자영업자가 코로나19 시기에 연 7% 이상 받은 대출을 최대 연 5.5%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사업자 대출로 모자라 신용대출까지 끌어다 쓴 자영업자들은 프로그램 시행 초기부터 지원 대상을 가계대출까지 넓혀달라고 주장해왔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에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연 7% 이상의 신용대출과 카드론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개인사업자를 포함하기로 한 것이다. 가계신용대출의 차주별 대환 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다. 금융당국은 기존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중인 5년 만기 대출(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도 10년 만기 대출(3년 거치, 7년...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고금리(연 7%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자영업자들은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최대 연 5.5%)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와 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하고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근 고금리로 인해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도 성행하고 있다. 지난달 인천 삼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 21명을 검거하고 이 중 환전책 등 5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49명에게 “싼 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줄 테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며...
시중은행이 저금리를 앞세운 인터넷은행보다 주담대 금리를 아래로 책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기준 농협은행의 15년 만기 주담대 금리는 연 3.83%~5.53%다. 이는 카카오뱅크의 연 3.91%~6.54% 보다 하단 0.08%포인트(p), 상단 1.01% p 낮은 수치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주담대 금리가 인터넷은행 보다 싼...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계대출 잔액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신규 대출보다 저금리 대환대출 비율이 많아 오히려 실수요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금리 주담대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신규 고객 중 대환 고객 비중은 지난해 4분기 28%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