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24일 확대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총파업 투쟁 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다만, 노조 측은 코레일이 진전된 안을 제시한다면 언제든 교섭에 응할 방침이어서 아직 협상 여지는 남아있다. 철도 노사는 지난 7월 19일 본교섭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본교섭 3회, 임금 실무교섭 11회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재 노조는 지난 정부에서 감축된...
이번 쟁의 행위안 가결로 파업에 대한 준비가 끝난 만큼, 노조는 바로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의 구성해 파업의 시기와 형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산업은행이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한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이 파업 실시 여부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19일 주총을 열어 R&D 법인 분리를 위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인데, 법원에서 17일께...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사측은) 19일 주주총회 절차까지 마무리하고 12월 1일부로 연구개발 회사를 신설한다는 계획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노조에서는 5차례 교섭을 요청했지만 회사측은 요지부동이라 노동쟁의와 쟁의조정신청을 결의하고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투쟁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경기도 광명 소하공장에서 쟁의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광명공장을 비롯해 화성과 광주공장, 정비 및 판매지부 노조원들의 부분파업을 결의했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1만6276원(5.3%) 인상과 △영업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4만3000원 인상, △성과급 250% 및 △일시격려금 270만 원(상품권...
11일 현대차와 이 회사 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전날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통해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노조는 이튿날인 12일 1조와 2조가 각각 2시간, 4시간씩 총 6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현대차 파업은 올들어 두 번째다. 지난해 임단협이 해를 넘겨 올해 초로 이어지면서 1월 10일까지 5차례 부분파업을...
노조는 10일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12일 1조 2시간, 2조 4시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임협과 관련한 올해 첫 파업이자 7년 연속 파업이다.
노조는 이와 별도로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총파업에 맞춰 13일에도 1·2조 각 6시간 파업하고 상경 투쟁한다.
앞서 노조는 지난 2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전체 조합원 대비(5만417명) 대비 65.62%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파업 일정을 논의하고 있으며, 3일 오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여부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노조는 상급노조인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동참해 13일 6시간 파업을 확정한 상태다. 노조가 올해 파업에 돌입하면 7년 연속이다.
노조는 5월 3일 상견례 후 올해 임협을 시작했다. 이후 이어진 교섭에도 합의가 평행선을 그리자, 노조는...
투표를 통해 파업이 가결되면 노조 쟁의대책위원회가 파업 돌입 여부와 시기 등을 논의한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6일 임협에서 사측의 일괄 제시안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다. 조정 결과는 2일 중 나올 예정이다.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다. 노조는 올해...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2일 파업 찬반투표에 나선다.
앞서 이달 20일 열린 12차 교섭에서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노조는 “사측은 올해...
이후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파업 일정을 확정해 총파업에 나서는 수순이다.
반면 한국지엠 노조 안팎에서는 "사실상 총파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먼저 법정관리 시한인 20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해도 협상에서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총파업으로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적고 조합원 찬반투표와 쟁대위...
다만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구성한 만큼 향후 총파업 수순에 돌입할 가능성을 남겼다.
22일 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는 부평공장에서 제83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앞서 상정된 4개 안건을 논의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군산공장 폐쇄 안건 △쟁의대책위 구성 △투쟁기금 조성...
현대차 노조는 2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교섭 계획을 결정한다. 노조는 이후 곧바로 추가 협상을 벌여 연내 교섭을 마무리하는 방안, 파업을 지속하는 방안, 평화 기간을 설정하고 내년 1월 대의원 선거 후 2월 교섭을 재개하는 방안 등 3가지 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쟁대위 회의를 통해 최종안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가 파업 카드를...
이에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거쳐 사측이 연내에 합당한 제시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통보했다.
총파업에는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전국 4개 생산공장과 10개 직영 서비스센터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노조는 마지막 교섭이 이뤄진 지난 7월 사측이 제시한 안을 수용한다는 뜻과 함께 연내 타결...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30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5일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6일에는 완성차 생산공장인 울산공장 1~5공장, 전주와 아산공장에서 3시간 파업할 예정이다. 7일에는 엔진과 변속기 등 나머지 공장이 3시간 부분파업을, 8일에는 1조와 2조 모두 각각 3시간씩 파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노조 파업으로 인한 ‘코나’ 생산...
노조는 30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연속 부분파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35차 임단협 본교섭을 열었지만 시각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을 비롯한 일괄 제시안을 내라고 사측에 요구했지만 사측은 협상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조는 전 집행부가 진행한 올해...
노사는 이날 오후 오후 3시부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8차 임단협 교섭에서 정회를 거듭하며 5시간 만에 끝냈다.
노조는 29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섭 재개와 투쟁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노조에 임금 부문에서 호봉 승급분(정기 승급분 + 별도...
노조는 1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17일과 18일, 21일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7일과 18일에는 1조와 2조가 각 4시간 파업하고, 21일에는 1·2조 2시간씩 파업하기로 했다.
17일 파업 후에는 울산공장 조합원이 모두 모여 집회한다. 22일에는 노조간부들이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집회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사측은 올해...
노조 측은 사측이 다음 교섭일까지 제시안을 내지 않을 경우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추가 파업 투쟁 계획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노조는 "쟁의전술을 정해놓고 교섭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파업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노조가 추가 파업할 경우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현 집행부 임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8일 기아자동차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바 있는 한국GM 노조도 향후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노조가 그나마 예년에 비해 파업 강도를 낮췄으나 오는 9월 노조 새 집행부 선출이 예정돼 있어 그 이전까지 협상을 끝내기...
현대차 노조는 7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는 10일, 14일 각 4시간 부분파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노조가 예정대로 부분파업을 할 경우 6년째 파업을 이어가게 된다.
업계에는 현대차 노조의 이번 결정에 대해 여름 휴가 후 열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회사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