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28일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12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 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파업에 앞서 2일에는 본관 앞에서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3일에는 노조 간부들이 울산시민을 상대로 홍보전을 펼치기로 했다. 더불어 노조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주주인 정몽준 전 국회의원에게 ‘임단협 해결에...
노조는 28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후 교섭이나 투쟁 계획을 결정하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 9월 23일부터 전체 조합원 1만7천906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달간 실시해 투표자 1만313명(투표율 57.6%) 가운데 1만11명(전체 조합원 대비 55.9%·투표자 대비 97.1%)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사는 앞서 26일 52차 본교섭을 열었지만 회사에서...
노조는 21일 울산 본사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파업에 앞서 노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회사 측과 50차 임단협 본교섭을 열기로 했다.
회사 측은 지난 5일 49차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3만7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100%(회사 주식으로 지급) + 300만원 지급을 최종...
노조는 21일 울산 본사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김형균 노조 정책기획실장은 “회사가 조합원들이 원하는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파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실제 파업 들어가면 20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현대중공업 노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50차 임금 및 단체협약...
현대중공업노조는 지난 1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유보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향후 노조의 구체적인 파업 여부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노조는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 7일 2시간 부분파업을 계획했다.
하지만 회사측이 "파업 찬반투표 과정에서 투표 기한을 무기한 연장한 결정 등은 적법성을 상실한 것일...
노조는 지난 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형균 노조 정책기획실장은 “정병모 노조위원장이 내일 2시간 파업을 유보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유보 이유에 대해 “노조의 정당한 파업을 불법성 시비로 얼룩지게 하려는 회사 측의 의도 때문”이라며 “노조의 정당한 요구가 사라지고 되레 불법이냐, 합법이냐 하는 시비에...
노조는 지난 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형균 노조 정책기획실장은 "정병모 노조위원장이 내일 2시간 파업을 유보한다고 결정했다"며 "이유는 노조의 정당한 파업을 불법성 시비로 얼룩지게 하려는 회사 측의 의도 때문에 노조의 정당한 요구가 사라지고 되레 불법이냐, 합법이냐 하는 시비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려고...
현대중공업 노조가 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과 관련해 7일 계획한 2시간 부분파업을 유보키로 했다.
노조는 당초 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매일 집중교섭을 벌여 20여개 조항에 합의했지만 임금과 상여금, 성과급 부분에서는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31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노조 관계자는“회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조합원이 납득할 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조합원의 요구에 따라 부분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파업 당일 울산 본사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사내를 행진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이 1996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31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파업 당일 울산 본사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사내를 행진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이 1996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밝혔지만, 회사는 당시 파업에 따른 손실이 없었고 지난해까지 19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타결을 했기 때문에 올해 파업은 20년 만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21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무기한 연기 됐던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22일 쟁의대책위원 회의에서 개표하기로 했다. 파업 찬반 투표 연기로 내부갈등 조짐을 보이자 노조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현대중공업 현장조직인 노동자민주혁신투쟁위원회(노민투) 최근 “현 노조는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개표해 조합원의 생각에 따라야 한다”고...
현대차 노조는 26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달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 동안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29일에 조합원 1·2조 근무자가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다. 또 30일, 10월 1일, 10월 2일에는 4시간씩 파업한다. 다만 노조는 파업 당일 임금협상이 개시되면 부분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현대차...
현대차 노사는 2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차 임협을 재개했으나 20여분 만에 끝냈다.
노조는 곧바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계획을 잡기로 했다. 이는 회사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그동안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에 대해 비용이 많이 든다는 등의 이유를...
노조는 26일 개표해 가결될 경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향후 투쟁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노사는 울산 본사에서 38차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안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현대중 노사는 지난 5월 14일 상견례를 시작했고, 노조는 임금 13만2013원(기본급 대비 6.51%) 인상, 성과금 250% + 추가, 호봉승급분 2만3000원을 5만원으로 인상, 노조...
노조는 17일 오후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에 쟁위대책 위원회 구성 및 예산, 노조원 찬반 투표 일정을 등을 결정하고, 23일부터 사업장별로 파업찬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중 노사는 지난 5월 14일 상견례부터 36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13만2013원(기본급 대비 6.51%) 인상, 성과금 250%+추가, 호봉승급분 2만3000원을...
1월부터 정년을 60세로 확정하기로 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을 냈다. 그러나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하는 회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 등 투쟁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2015년 1월부터 정년을 60세로 확정하기로 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을 냈다.
그러나 정 위원장은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하는 회사를 심판하겠다"며 이를 거부하고 파업 수순을 밟았다.
한편 노조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 등 투쟁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경훈 위원장이 교섭 중단을 선언한 만큼 추석 전 더 이상의 교섭은 무의미하고 보고 쟁의대책위원회를 무기한 연기해 추석 전 추가 파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전 쟁의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이번 주 잔업과 주말 특근은 계속 거부할 예정이다.
노조는 추석 이후 회사에 교섭 재개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전날...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2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열린 임금 및 단체협상 조합원 보고대회에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쟁대위 예산을 심의하는 등 파업 수순을 밟고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기본급 3만7000원 인상,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0만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또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과 관련해...
노조는 이날 잠정합의에 실패하면 곧바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 일정을 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2일과 28일 2차례 부분파업과 함께 특근, 잔업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차량 1만5천5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3천400억여원의 매출차질이 생긴 것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