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행정안전부, 경기도, 화성시 등에서는 유가족 장례지원이나, 유족과 사업주 간 협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고용부에서도 현장에 근로복지공단을 중심으로 ‘산재보상 대책반’을 구성한 만큼, 산업재해보상보험 보상을 신청할 경우 즉시 상담과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고용부‧경찰청...
우리나라 역시 올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의 일환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재해 피해기업의 복구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앰뷸런스맨 제도’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작업재개 시에는 철저한 사후점검을 진행해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강홍 두산건설 대표이사(CSO)는 "전 현장의 근로자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중대 재해 0건을 달성했다"며 "여름철은 더위와 자연재해로 더 많은 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한 근무여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 시행의 부작용을 줄이고 산업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중처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특히 재해예방 역량이 부족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법 적용 재유예가 필요하며, 다만 당장 법 개정이 어렵다면 시행령을 통해 사업주의 의무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제자로 나선 설동근 법무법인 광장...
여기에 최근 중대재해 예방과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영향 등으로 실제 공사 기간이 더 늘어난 것도 전체 공사비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요즘 근로자들은 초과근무를 하려고 해도 각종 규제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 공사 기간 대비 1.5배는 더 늘려 공사 기간을 잡아야 해 인건비와 안전관리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 이제...
각각의 사업자에게 다르게 적용되던 안전조치 기준이 전체 개인정보처리자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자·공공기관은 공공기관·오프라인 개인정보처리자에게만 적용되던 △일정 횟수
이상 인증 실패 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근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와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월 1회 이상 점검 △암호키 관리 절차 수립·시행 △재해·재난 대비 위기 대응...
이어 ‘노후설비 개선 등 안전투자에 대한 금전적 지원’(54.2%), ‘안전관리체계 컨설팅 등 실질적 기술 및 설비 지원’(48.6%), ‘산업재해예방 현장지도 강화’(21.3%) 순이었다.
중소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확대에 따른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에 대해 잘 알지 못해 활용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지원책에 대해 알고 있나’라는...
조유선 건설부문장은 "외부작업이 많은 건설업은 다른 업종보다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재해를 줄이는 동시에, 여름철 근로환경 관련 객관적 지표를 활용한 효율적 관리 방안 제시로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노동자 1만명당 사망자 수를...
또한, 양국은 오픈사이언스와 연구보안, 과학기술 기반 자연재해 등 국가 위기 예방 등 과학기술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 교류했다.
양국은 또한 AI, 반도체, 배터리, 농업과학기술 등 기존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의 좋은 사례와 그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지난 과기공동위에서 마련한 2022-24년 공동 행동계획(Joint Action Plan)의...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이와 함께 현장에 노무비 구분 지급 확대가 타 건설사 현장에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CSO는 “당사는 위험성 평가와 연계해 일일 단위로 각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도출 후, 밀착 관리 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정착 및 임금체불 예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이길포 DL이앤씨 최고안전책임자(CSO)는 “하절기는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기간으로 현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 계획과 붕괴 예방 조치를 확인하고 혹서기 근로자 건강 관리 계획을 집중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인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영향도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부터 50인 이상 사업장(공사대금 50억 원 이상)에 먼저 적용됐다. 이후 올해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혹서기 중대재해 사고를 키우는 주...
이 대책은 협력기업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경영개선을 위해 대·내외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 △역량 △제도 △인프라 등 4대 전략에 대한 20개 세부추진활동을 담았다.
이를 통해 안전 동반자인 협력기업의 안전보건활동 지원과 현장 작동성을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과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 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 체계 확립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향후 이에 따른 주요 추진 과제 9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월 27일부터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날 회의에서 동서발전은 자연재해, 공급망 불안 등 외부 위협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사업소별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대책을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여름철 취약 설비에 대한 현장점검과 원격감시를 강화하고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전력수요 폭증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고장복구 및 예방보수...
금융감독원장,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여의도 KB금융 통합재해복구 전산센터에서 '금융회사 IT안정성 및 복원력 제고를 위한 2024년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이 열렸다. 대형 전산사고로 인한 금융서비스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은 15일까지 진행된다.
금감원은 대형 전산사고로 인한 금융서비스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14일(전 금융업권)과 15일(금융투자업권) 이틀 간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진행한다. 금감원, 금융결제원, 한국거래소 등 6개 유관기관, KB·신한·우리 금융지주의 12개 금융 계열사, 7개 은행, 40개 증권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한다.
이 원장은 이날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
유한양행은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