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구성 인준안에는 4선의 우상호 의원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인 박홍근 원내대표와 3선 의원 대표인 한정애 의원, 재선 대표인 박재호 의원, 초선 대표인 이용우 의원, 원외 인사인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 등을 비대위원으로 선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준안은 10일 중앙위원회에 올라간다. 여기서 의결되면...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에서 여당으로 정부 집행력을 뒷받침하고 협치 할수있도록 재선 중심으로 배치했다”며 “일부 상임위는 배정이 확정되지 않아서 일부 상임위 특별위원회 간사는 다음 기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보위원회 간사는 추후 발표된다.
이탄희 의원 등 초·재선 의원 10명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지선 평가 연속토론회 1차'를 열었다.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최병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이탄희 의원은 "오늘 토론회 비롯해서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에 대해 이어질 많은...
우선 초선 의원 중에는 이용우 의원이, 재선에는 박재호, 3선에는 한정애 의원이 꼽혔다. 여기에 원외위원장 협회장인 평택을 김현정 위원이 이름을 올렸고 박홍근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비대위원이 됐다.
그 외에 청년과 여성의 몫으로 할당된 위원들은 추후 논의를 거쳐서 정할 계획이다.
신 대변인은 "이번 주 당무위와 중앙위를...
재선에 실패한 송철호 울산시장 역시 송사에 휘말려 있다. 2018년 열린 제7회 지방선거에서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시작된 1심이 아직 진행 중이다. 임기 4년이 지나도록 재판이 끝나지 않아 비판을 받은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에 대한 재판 결과는 직을 유지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향후 정치적 행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재화 당선인은 “지역구는 서구와 동구로 다르지만, 재선의 경험을 동생에게 잘 전달해 대구시 발전에 힘을 쏟겠다”며 당선 포부를 밝혔다.
무투표로 2회 연속 당선된 사례도 주목받았다. 대구 서구 제1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대현(국민의힘) 당선인은 4년 전에 이어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으며 2연속 무투표 당선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 당선인은 4년...
“다시 주어진 4년은 성과로 보답하고 관악의 미래를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입니다.”
서울 관악구청장에 박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4년간 구를 더 이끌게 됐다. 박 구청장은 2일 “초심을 잃지 않고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전날 치러진 6·1 지방선거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박 구청장은 득표율 52.93%를 기록해 47.06%를...
마지막까지 진보와 보수가 치열하게 경합한 인천에서는 진보 성향인 현직 도성훈 후보가 득표율 41.5%로 보수 성향의 최계운 후보(39.5%)를 누르고 재선 교육감이 됐다. 경남에서도 현직인 진보성향 박종훈 후보(50.2%)가 보수 김상권(49.8%) 후보와 0.4%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부산에서는 보수 성향의 하윤수 후보가 50.8%로 당선됐다.
그밖에...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것을 필두로 격전지로 꼽히던 지역에서 대부분 우위를 보였다. 경기도지사는 김은혜 후보가, 인천시장은 유정복 후보, 충남도지사는 김태흠 후보, 대전 시장은 이장우 후보, 세종시장은 최민호 후보가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광역 지자체장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다. 양 당의 전통적...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노옥희 후보와 보수 성향의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간 대결이다. 노 후보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등을 공약했고 김 후보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들고 나왔다.
충북에서도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김병우 후보와 청주교대 총장을 지낸 보수 성향 윤건영 후보가 맞붙었다. 윤 후보는 최근 2명의 보수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했다. 경남에서도...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WHO 194개 회원국 비밀 투표에서 재선이 확정돼 2027년까지 5년 더 WHO를 이끌게 됐다.
WHO 이사회는 1월 차기 사무총장 후보 지명 투표를 거쳐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을 단독 후보로 선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속된 혼란 속에서 WHO 사무총장 자리에 도전한 다른...
A후보는 군산시의회 재선 의원이며, 올해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공천에 앞서 공천관리위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들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음주운전은 가장 먼저 컷오프 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이 기준을 적용한다면 A후보는 공천권을 박탈해야 한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해당 의원에 대한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박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김천시의원으로 당선된 뒤 재선 도전에 나섰다.
박정희 후보는 대구 북구의원 후보다. 보수의 아이콘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부친(?)’ 박정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북구의회 의원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동명이인 국민의힘 윤석열 포항시의원 예비후보는 공천에서 탈락해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민의 강력한 재선 요구에도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는 물러날 만할 때 물러나야 한다”며 출마를 거절하고 농가로 돌아갔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35~
☆ 고사성어 / 군자삼락(君子三樂)
군자에겐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말이다. 맹자(孟子)는 군자의 삼락을 설명하면서 천하의 왕 노릇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군자에게 세 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부산 해운대구 3선거구(광역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김삼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슈퍼맨’ 복장으로 거리에 등장했다. 김 후보는 4년 전 선거 때도 슈퍼맨 옷을 입었다. 김 후보는 “한번 보면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에 슈퍼맨 복장을 한다”며 “주민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를 상대하는...
이웃나라 프랑스에서 지난달 치러진 대선에서도 비록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으나, 자극적이고 배타적인 국가이익을 추구하는 극우, 극좌의 지지율 확산이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독일 내 극우인 독일대안당(AfD)과 극좌인 좌파당(Die Linke)은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독일 사회의 분위기는 원래부터 편견과 혐오의 표현을 지양하고 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다만 초ㆍ재선 의원들 사이에서 우상호 의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이 변수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이상민 의원은 당내 비호감 이미지가 크고 조정식이나 우상호 의원은 젊기도 하고 국회 장악력이 부족하다"며 "오래 전부터 의장을 준비해온 김 의원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재선 당시 낮았던 투표율과 극우‧극좌로 나뉜 유권자들의 지지 형세를 의식해 환경과 사회 정책에 능통한 총리를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보른 총리의 첫 관문은 한 달 여 남은 국회의원 총선거다. 마크롱 대통령은 여당이 하원을 장악해야만 원하는 정책을 무리 없이 입법할 수 있다. 대선에서 3위를 했던 장 뤽 멜랑숑 좌파당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