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정책기획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구청장의 향후 4년간 공약 실천 작업에 들어간다.
정책기획단은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유재룡 부구청장을 공동단장으로 민간위원 17명, 국장급 공무원 9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청년, 문화기획자, 경제전문가, 서울대 교수와 학생 등 다양한 구민들이 참여했다....
이탄희 의원 등 초ㆍ재선 의원 '민주당 대선ㆍ지선 평가 2차 토론회' 개최민주 지선 참패 요인으로 팬덤, 검수완박 강행 등 꼽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8월 전당대회에 출마를 강행할 경우 다음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탄희 의원 등 초ㆍ재선 의원 11명은 8일 국회에서 주최한 '민주당 대선ㆍ지선 평가 2차 토론회'에서 발제를...
프랑스는 이날 지난 4월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마크롱 대통령과 5년 임기를 거의 같이할 하원의원 577명을 선출하는 총선 1차 투표를 시행했다. 1차 투표율은 47.3%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으나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마크롱 대통령은 정년 연령을 62세에서...
비대위는 4선의 우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당연직인 박홍근 원내대표와 3선 의원 대표인 한정애 의원, 재선 대표인 박재호 의원, 초선 대표인 이용우 의원, 원외 인사인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 등이 비대위원으로 활동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중앙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위원분들이 여러 경로로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한 안에...
김 당선인은 6월1일 서울 중구청장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현직 구청장 서양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1966년생인 김 당선인은 광희초·동북중·성동고를 나온 중구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용인도시공사 사장,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2021년부터 대선까지 여의도연구원...
우 의원은 이날 오전 재선의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항상 우리 당이 해온 기준을 말하는 것"이라며 "유불리와 무관한 분들 다수가 동의하는 내용이면 몰라도 지난 이십몇 년간 룰 변경을 누가 원한다고 하고 안 하고 이렇게 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자들은 아마도 유불리를...
비대위 구성 인준안에는 4선의 우상호 의원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인 박홍근 원내대표와 3선 의원 대표인 한정애 의원, 재선 대표인 박재호 의원, 초선 대표인 이용우 의원, 원외 인사인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 등을 비대위원으로 선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준안은 10일 중앙위원회에 올라간다. 여기서 의결되면...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에서 여당으로 정부 집행력을 뒷받침하고 협치 할수있도록 재선 중심으로 배치했다”며 “일부 상임위는 배정이 확정되지 않아서 일부 상임위 특별위원회 간사는 다음 기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보위원회 간사는 추후 발표된다.
이탄희 의원 등 초·재선 의원 10명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지선 평가 연속토론회 1차'를 열었다.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최병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이탄희 의원은 "오늘 토론회 비롯해서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에 대해 이어질 많은...
우선 초선 의원 중에는 이용우 의원이, 재선에는 박재호, 3선에는 한정애 의원이 꼽혔다. 여기에 원외위원장 협회장인 평택을 김현정 위원이 이름을 올렸고 박홍근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비대위원이 됐다.
그 외에 청년과 여성의 몫으로 할당된 위원들은 추후 논의를 거쳐서 정할 계획이다.
신 대변인은 "이번 주 당무위와 중앙위를...
재선에 실패한 송철호 울산시장 역시 송사에 휘말려 있다. 2018년 열린 제7회 지방선거에서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시작된 1심이 아직 진행 중이다. 임기 4년이 지나도록 재판이 끝나지 않아 비판을 받은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에 대한 재판 결과는 직을 유지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향후 정치적 행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재화 당선인은 “지역구는 서구와 동구로 다르지만, 재선의 경험을 동생에게 잘 전달해 대구시 발전에 힘을 쏟겠다”며 당선 포부를 밝혔다.
무투표로 2회 연속 당선된 사례도 주목받았다. 대구 서구 제1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대현(국민의힘) 당선인은 4년 전에 이어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으며 2연속 무투표 당선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 당선인은 4년...
“다시 주어진 4년은 성과로 보답하고 관악의 미래를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입니다.”
서울 관악구청장에 박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4년간 구를 더 이끌게 됐다. 박 구청장은 2일 “초심을 잃지 않고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전날 치러진 6·1 지방선거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박 구청장은 득표율 52.93%를 기록해 47.06%를...
마지막까지 진보와 보수가 치열하게 경합한 인천에서는 진보 성향인 현직 도성훈 후보가 득표율 41.5%로 보수 성향의 최계운 후보(39.5%)를 누르고 재선 교육감이 됐다. 경남에서도 현직인 진보성향 박종훈 후보(50.2%)가 보수 김상권(49.8%) 후보와 0.4%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부산에서는 보수 성향의 하윤수 후보가 50.8%로 당선됐다.
그밖에...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것을 필두로 격전지로 꼽히던 지역에서 대부분 우위를 보였다. 경기도지사는 김은혜 후보가, 인천시장은 유정복 후보, 충남도지사는 김태흠 후보, 대전 시장은 이장우 후보, 세종시장은 최민호 후보가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광역 지자체장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다. 양 당의 전통적...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노옥희 후보와 보수 성향의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간 대결이다. 노 후보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등을 공약했고 김 후보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들고 나왔다.
충북에서도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김병우 후보와 청주교대 총장을 지낸 보수 성향 윤건영 후보가 맞붙었다. 윤 후보는 최근 2명의 보수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했다. 경남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