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영남 3개 지역 현역 의원을 탈락시키고 서지영(부산 동래), 도태우(대구 중·남구), 이상휘(경북 포항 남·울릉)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5차 회의 결과와 3차 경선 결선 승리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서지영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은 현역인 김희곤 의원에 승리했고, 도태우 변호사도 임병헌 현 의원을 꺾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현역인 윤재갑(초선) 의원과 맞대결을 벌이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김성주(재선) 의원과 2인 경선을 한다.
경기 평택병에서는 김현정 당대표 언론특보가, 동두천·양주·연천을에서는 남병근 전 지역위원장이,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에서는 이원택(초선)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행을 확정했다.
경기...
앞장서왔다"며 "재선되면 더 강력한 힘으로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은 부산 이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갑 홍순헌 후보는 산은의 해운대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홍 후보는 이전 확정된 해운대구청사 부지나 해운대 일대에 비워진 대형빌딩시설 등을 활용해 산은을 해운대로 이전시키겠다고 했다.
산은의 부산 이전은...
이중 가장 먼저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광진을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맞붙는다.
광진을은 1996년 15대 총선부터 28년간 있었던 7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이 수성한 ‘텃밭’이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고 의원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을 물리쳤다. 그러나 2022년 대통령선거와...
이 중 전당원 투표로 확정된 3명이 민주연합 명부에 오른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법적인 문제가 있거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면 명부에서 배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례연합을 이유로 지지율이 1%대 혹은 그 미만인 소수당에 최소 3석을 보장해주는 것이 오히려 비례성을 악화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갤럽이 13~15일...
현재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은 윤두현(초선, 경북 경산), 최춘식(초선, 경기 포천·가평), 이달곤(재선, 경남 창원 진해) 의원 등이다.
장 사무총장은 “현역 의원을 제외하고 공천을 신청한 사람들의 경쟁력까지 살펴서 새로운 분이 필요하면 우선추천(전략공천)이나 추가 공모를 하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현재 있는 분을 단수추천해도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홍문표...
재선 도전 이후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굳혀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선 투표에서도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AP통신과 CNN방송 등 주요 언론들은 이날 오후 7시 경선 투표가 끝나자마자 출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부터 이날까지 5번의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 투표가 치러지지만, 장 의원은 과반을 득표해 결선 없이 공천이 확정됐다.
장 의원은 국민의힘 윤창현 비례대표를 대상으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강 권한대행은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정필모 민주당 선관위원장 사퇴를 언급하며 ‘선관위원 2명이 같이 사퇴했다’고 말한 데 대해 “전혀 사실무근”...
각각 민주당 재선 전재수(북강서갑)·김두관(양산을)·김정호(김해을) 의원과 격돌한다.
특히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김태호 의원 간 '양산을 매치'가 주목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이 속한 곳으로, 경남 내 민주당세가 높은 편이다. 20일 발표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KBS 의뢰·17~19일 양산을 거주 만 18세 성인 500명 대상 조사·전화 면접)에 따르면...
확정된 계획은 올봄 발표될 예정이다.
그간 전기차 전환을 강조하던 바이든 대통령이 이 같은 변화를 꾀한 데는 대선이라는 변수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줄곧 자신을 ‘친노조’ 대통령이라 칭하면서 노조와의 거리를 좁히려 애썼다. 지난해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노조가 파업했을 때 그는 직접 파업 현장을 찾아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올해...
김도읍(북구강서을)·김미애(해운대을)·정동만(기장군) 의원은 자신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에 단수공천이 확정됐고,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사하구갑에서 본선을 치르게 됐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주 전 비서관의 단수공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우위 경쟁력에 있는 다른 후보자가 없었다”며 “질문하신 취지가 대통령실 출신인데 왜...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나경원 전 의원(동작을)과 오신환 전 의원(광진을), 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도봉갑), 김선동 전 의원(도봉을),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관악갑)은 이날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강서을의 경우 김성태 전 의원이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사실상 박대수 의원이 단독 신청을 한 모양새가 됐지만, 이날 단수공천 명단엔 포함되지 않았다.
관련해 정...
우선 복지부가 4월 전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를 확정한다. 의협 회원들은 정원 확대에 강경 반대 입장으로, 정부와 회원 사이 견해차를 조율해야 한다. 차기 국회의원과 소통 및 정책 제안도 주요 과제다.
3월에는 한의협이 제44대 회장 선거를 시행한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현 홍주의 회장은 2021년 재선에 도전한 최혁용 전 회장을 누르고 당선된 바...
김홍걸 "이중잣대 검증"…이수진은 서대문갑→성남중원작년 9월 비례 승계한 허숙정도 인천 서구서 재선 도전불출마 현역 11명…당내선 지역구 선점경쟁 과열 우려도
제22대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거취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23일 기준 11명의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당의 예비후보 검증에 불만을...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적
여론조사서 바이든보다 우세
보호무역, 감세 등 안 바뀔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현실화 되고 있다.트럼프는 지난 15일 첫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주코커스에서51%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가볍게 제침으로써 대세론을 입증해 보였다....
재선 도전 이후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굳혀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도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AP통신과 CNN방송 등 주요 언론들은 코커스 시작 약 30분 만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확정 지었다고 긴급 타전했다.
아이오와주에 배당된 선거인단은 약 40명으로 공화당 전체 대의원 2429명의 약 1.6%에 불과하지만, 대선 첫 경선이라는...
AP통신은 “71세 푸틴 대통령은 재출마 의사를 공식 밝히지 않았지만,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출마 의지를 나타낼 것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출마 선언과 관련한 질문에 “인내심을 발휘해 달라”고 답했다.
푸틴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자신이 주도한 헌법 개혁에...
현직 재선 의원 출신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성 지역구 출마가 유력한 상황이다. 추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기재부 차관 출신인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찬가지로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당장의 뇌관은 9일 본회의 상정이 확정적인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다. 민주당은 강행 처리를, 국민의힘은 초·재선 60명 전원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불을 놓을 계획이다.
168석 민주당의 법안 처리를 막을 수는 없지만, 필리버스터를 통해 법안의 부당함을 국민에 최대한 알리겠다는 계산이다. 민주당은 정의당 등 범야 공조로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을...
윤재옥 원내대표는 같은 날 국회에서 ‘무제한 토론 점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초·재선 의원들은 의무적으로 전원 필리버스터에 참여한다”며 “4개 법안 각각 ‘15명 이상, 1인당 3시간 이상’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주로 법안의 문제점과 강행 처리의 부당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야권은 맞불 토론은 물론 종결 투표로 법안 처리를 밀어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