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공동주택용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원광에스앤티는 원료의 85% 이상 회수가 가능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기술을 통해 신기술 인증(NET)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넷스파, 한국그린데이터, 이너시아, 뉴로팩은 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자원순환·폐기물 분야 5개 사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활성탄 재생설비를 제조하는 윈텍글로비스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전문기업인 성일하이텍 △폐페트병으로 고품질 재생 원료를 생산하는 알엠 △건조침전물을 재생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한국종합플랜트 △재생타이어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영타이어 등이며 기타환경 분야...
이번에 출시한 친환경 고기능성 플라스틱은 재생 가능한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ISCC PLUS(글로벌 친환경 소재 인증)를 획득했다. ABS 분야에서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아시아 최초라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이 원재료 생산부터 제품 출하까지의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수행을 통해 친환경 ABS의 탄소 감축...
이어 “앞으로 기존의 철강 원료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수소, 그린스틸에 이르기까지 호주에서의 투자 분야와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호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포스코그룹은 태양광, 풍력 등 경쟁력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철광석을 가공한 원료인 HBI(Hot Briquetted Iron)...
세부 목표로는 2050년 탈플라스틱, 2030년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비중 30% 이상, 2027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등을 설정했다.
기업들은 “순환경제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기술 수준보다 정책목표가 앞서고 있다”며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탈플라스틱, 플라스틱 열분해 처리비중 확대’등과 같은 세부 정책목표를 달성하려면 새로운...
인체 세포 등 관리업 허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신설된 것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인체 세포 등을 채취 및 처리, 공급하는 데 필요하다.
헬릭스미스는 본 허가를 위해 서울 마곡 본사에 준공한 ‘CGT 센터’(Cell&Gene Therapy Center)에 인체 세포를 제조·분석 및 보관할 수 있는 독립된 구역...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선별업·원료재생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은 물리적재활용을, 대기업은 화학적재활용을 전담하게 됐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하는 생활계 배출 플라스틱 선별업과 원료재생업에 진입 및 확장을 자제할 것을 약속했다. 또 화학적 재활용 및 중소기업이 생산하지 않는 고품질 제품 제조에 집중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부서를 설치할 것을...
SK케미칼 관계자는 “저탄소 제품 생산을 위해 재생원료를 사용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스팀 재활용,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가스 사용 등 체계적인 에너지 및 탄소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한 결과 이번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현석 SK케미칼 GC사업본부장은 “제품의 친환경 인증과 환경 영향 평가...
산업부는 이런 상황에서 이번 K-재자원화 얼라이언스 출범은 전기차, 이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풍력) 산업 등 핵심광물이 필요한 첨단산업의 원료광물 확보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고 국내 재자원화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구심점이 생겼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K-재자원화 얼라이언스와 함께 제도개선, 금융지원 등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
국가별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및 녹색프리미엄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탄소 저감 기술을 위한 R&D 투자
삼성물산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R&D 투자를 지속한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대신 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 저감 콘크리트를 개발해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원료 제조 단계에서 기존 콘크리트 대비 탄소배출량이 30% 수준인 저...
리튬코리아가 지엔원에너지 인수에 참여해 미국 그레이트 솔트레이크의 염호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원료인 리튬(Li)을 추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리튬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2월 21일 총 70억 원을 투자해 지엔원에너지의 주식 234만7137주를 인수한다. 현 최대주주인 지엔씨에너지가 보유한 주식 123만355주를 인수하고, 3자 배정 유상증자에...
태양광 모듈 판매 호조로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한화솔루션 역시 화학 부문에서는 영업이익이 55% 감소한 1197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업계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4분기 실적도 악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케미칼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전방 산업의 수요 약세로 어려운 업황이 예상된다”면서 “다만 원료...
공정 개선을 지속해 1단계 착공시와 비교해 라인당 생산량이 300% 증가했으며, 전 공정을 무인으로 운영하고, 공기 이송방식으로 원료와 제품이 초당 5m 속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도 갖췄다.
친환경 기술도 곳곳에 적용됐다.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에 연간 약 1.3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오염물질 저감설비...
SK피아이씨글로벌은 7일 이네오스스티롤루션과 재생 가능한 친환경 스티렌모노머(SM)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네오스스티롤루션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의 스티렌 사업 계열사다.
양사는 친환경 SM 생산·활용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바이오 유래 원료,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이번 업무 협약은 호텔 및 리조트에서 배출되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통해 회수해 재생 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이 골자다.
CJ대한통운은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 참여 호텔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 요청을 하면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순환물류시스템을 도입했다.
참여 호텔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 상자에 수집한...
CJ대한통운은 기존 운영 중인 전국 택배 물류 기반 시설을 활용·지원해 투명페트병을 회수한 후 재생 원료 생산 기업인 알엠과 에이치투에 전달하고 이들 기업은 고품질 재생 원료를 생산한다. 아로마티카는 이 원료를 사용해 재생 용기를 이용한 제품을 제작·판매한다.
재단법인 화이트 타이거즈는 '자원순환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된 자원순환 기금을 운용하고...
또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도 중요하지만, 충분하지 않다며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믹스를 통해 탄소중립을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2일 아샤드 만수르 EPRI CEO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2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원자력 산업의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전 세계적으로 하고 있다"며 "한국이 더...
SK케미칼은 식품용기 양산에 필요한 ‘스카이펫(SKYPET) CR’을 공급하고, 풍림P&P는 이것을 활용해 재생원료 함량 99% 용기를 개발, 글로벌 리사이클 스탠다드(GRS) 인증도 획득할 방침이다.
‘화학적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분해시켜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려 고분자인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SK케미칼의 ‘스카이펫 CR’은 기존 석유화학기반...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61% 증가한 1조3316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97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력 시장인 미국·유럽 등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태양광 모듈 평균 판매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지난 2분기까지 각각...
PCT는 초고순도 재생 PP(Ultra Pure Recycled PP) 추출 관련 기술을 제휴한다.
PP는 식품 포장용기,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되나 기존의 물리적 재활용 방법으로는 냄새와 불순물 제거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하는 실정이다. PCT는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새, 색을 제거한 초고순도 재생 PP를 뽑아내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