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10월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경기 화성갑, 경북 포항 남·울릉군 선거구의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화성갑에 5명, 포항 남·울릉군에 14명이 신청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2일~16일 접수마감 결과, 모두 19명이 신청해 9.5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성갑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이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회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4·24 재보궐 선거로 국회 입성 후 우여곡절 끝에 배정받은 상임위로 주목받았다. 안 의원은 “보건복지위가 정말 의미깊다고 생각한다. 노원구가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가 서울에서 가장 많이 살고 계셔서 복지가 가장 필요하고, 여기서 제대로 정책을 만들면 다른 쪽의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도 정말 의미있다”...
4·24 재보궐선거(노원병)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써니전자도 116.63%나 급등했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전 대표가 안철수연구소 경영전략실장을 역임했다는 소식에 ‘안철수 테마주’로 묶였다. 올 초 송 전 대표가 코미팜으로 옮기면서 안철수 후광을 잃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와이브로 중계기를 생산...
새누리당이 16일 4·24 재보궐 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서울 노원병은 3명, 부산 영도 1명, 충남 부여·청양 9명이 각각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출마로 관심이 집중된 서울 노원병의 경우 현재 이 지역 당협위원장인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육군 중령 출신인 이성복씨, 주준희 전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광역단체 1곳을 포함해 기초단체 3곳 기초의원 19곳 등 총 25곳이며 새누리당은 이 중 16곳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했다.
경남지사 선거에는 국민참여경선을 거쳐 홍준표 후보가 확정됐다. 이밖에 인천중구청에는 김홍섭 전 인천중구청장이, 광주 동구청장에는 최정원 광주동구 사회복지협회장이 각각 공천됐다.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은...
정당개혁 방안으로 그는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데 있어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고 정당의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일 2개월 전까지, 대통령 후보는 선거일 4개월 전까지는 확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정부패 사유로 재보궐 선거 발생 시 그 원인 제공자에게 선거 비용을 부담케 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천과 관련, 금품을...
경우 재보궐 선거 사유 및 결과 등 상세한 선거 이력도 공개한다.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에 대한 안내, 재외투표소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다음은 후보자 등록이 종료되는 시점에 2차 오픈을 진행해 △지역구별 후보자와 비례대표 정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는 지역구를 보여주는 ‘격전지’ △주요 후보들의 발언을 소개하는 ‘말말말’...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의 수행비서 K모(27)씨가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의 홈페이지까지 공격한 사실이 드러났다.
2일 연합뉴스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의 수행비서 K모씨가 10·26 재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자의 홈페이지인 ‘원순닷컴(www.wonsoon.com)’을 공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보도했다.
연합뉴스는 경찰청 고위관계자의 말을...
이는 2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발표한 ‘선거일 투표인증샷 10문10답’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지난 24일 “일반인이 특정후보자에 대한 지지, 반대를 권유·유도하는 내용이 아닌 단순한 투표참여 권유 행위 가능하다. 다만 투표참여를 권유·유도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후보자에게 투표하도록 권유...
경찰은 10·26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에 사이버 공간에서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행위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허용되지 않으며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선거일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되며 특히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특정 정당·후보자에 대한 투표를 독려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민주당 입장에선 양 후보자 임명동의에 반대할 경우 사법부 수장 공백에 따른 여론 악화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대법원장 공석이 민주당 책임이라는 비판 여론과 함께 정기국회 일정 파행 및 급속한 정국 냉각은 정해진 수순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정기국회 회기에 열리는 10.26 재보궐 선거에도 결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이를 의식한 듯 손 대표는 이날 국회...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가중되는 만큼 이에 대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며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재·보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1차적 대책라면을 선관위에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법위반행위 및 공직후보자 사퇴 방지를 위해 “법적 검토를 통해 적정수준의 책임성을 부과하는 원인자 부담방안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부처 개각에 따른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10월26일 재보궐 선거는 법안처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모두 10.26 재보선 체제에 돌입 필승을 위한 전략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10.26 재보선 결과가 내년 총선과 대선에 직결되는 만큼 표심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 국정감사에 이은...
27재보선에서 △분당(을)은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강원도지사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전남 순천에서는 야권연대 후보인 민노당 김선동 후보와 민주당 탈당자 5명을 포함한 무소속 6명이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간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2일부터 양일간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관할지역 선관위별로 이날과 13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14일 공식 선거 운동기간에 들어간다. 이번 선거는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3곳에서 국회의원을, 강원도지사를 포함해 서울 중구, 울산 중구, 울산 동구, 강원...
한나라당은 또 이날 4·27 재보궐선거를 위한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안 대변인은 “위원장은 원희룡 사무총장을, 위원으로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 김재경 의원, 윤상현 의원, 황영철 의원, 정미경 의원, 김금래 의원, 손숙미 의원 이상 8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으로 강원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