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훼 재배 농가는 7134곳으로 청년 농업인 등이 유입되며 1.8% 늘었고, 화훼 재배면적은 4229㏊로 0.3%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화훼 판매량은 0.8% 늘었고, 판매액은 5.0% 증가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화훼 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행사용 꽃 소비를 넘어 일상 속 화훼 소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쌀 재배면적도 줄어들면서 수확기 전까지는 쌀값이 더욱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전국 산지 쌀값은 20㎏이 단순평균으로 5만172원을 기록했다. 이를 80㎏으로 환산하면 20만 688원이 된다. 단순평균은 조사 대상업체 쌀값을 모두 더해 업체 수로 나눈 것이다.
비추정 평균(쌀의...
올해 벼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지만 과잉 생산은 여전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0만8041㏊로 지난해 72만7054㏊에서 2.6%, 1만9013㏊가 줄었다. 감소폭은 2017년 3.1%가 줄어든 이후 가장 크고 지난해 0.7%가 줄어든 것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을 지난해 2만 톤에서 5만3000톤으로 늘렸다. 또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가루쌀 약 1만 톤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40만 톤 중 12만 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올해 벼 재배면적이 쌀 소비량 감소 지속 여파 등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만9013㏊(2.6%) 감소한 70만8041㏊(헥타르: 1만㎡)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5년 이후 역대 최소다. 쌀 소비량 감소 지속과 이에 따른...
이에 논콩, 가루쌀 등의 지급단가는 ㏊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하고, 재배면적도 12만7000㏊에서 15만7000㏊로 늘린다.
전략작물산업화 예산도 223억 원에서 437억 원으로 늘어나고, 정부 양곡 매입량은 올해 40만 톤에서 내년 45만 톤으로 확대해 관련 예산으로 1조7124억 원을 배정했다. 또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에...
꽃을 재배하는 행위 등을 포함한다. 또 농업의 다차원적 가치를 활용한 건강증진, 체험, 여가 등의 활동도 포함된다.
도시농업은 2011년 도시농업법 제정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시농부는 195만6000명, 도시 텃밭 면적은 1052㏊에 달한다. 면적면에서 도시농업은 근린생활권과 농장, 공원형이 큰 비중을 차지했고...
업데이트된 영농 정보 서비스는 커넥트 앱을 설치해 사용자의 농장 주소, 관심 작물, 재배 유형 및 면적 등의 영농 정보를 등록하면 관심 작물별 주간 단위 재배정보와 함께 등록한 농장 주변의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경매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농장별로 현재 재배하고 있는 작물 및 재배 유형을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농지를 편리하게...
다만 사과와 배는 각각 지난해 대비 약 23%, 26%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재배면적 감소, 저온·서리 등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량과 상품(上品)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이달 중순에 들어서면서 가격은 각각 4.2%, 3.0%가 올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농식품부는 계약출하 물량을 확대해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응할...
내수 시장의 부진은 일찌감치 예고된 것으로, 정부의 쌀 재배면적 축소 정책과 쌀값 불안에 따른 농가의 구매력 저하에 기초한다. 정부는 쌀 소비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생산량은 늘어나고 있어 올해 벼 재배면적을 작년보다 3만7000ha 줄이기로 한 바 있다.
벼농사가 줄어들면 연쇄적으로 농기계 수요도 감소한다.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파이브가이즈는 대한민국 땅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감자를 쓰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파이브가이즈 대표 메뉴인 프라이즈(감자튀김)의 식재료 산지를 찾아 감자 수확에 참여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16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달 2일 강원 평창군 산지에서 감자 생산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이 생산현장에서 팔을...
배추는 여름배추 재배면적이 줄었지만 김치 제조업체 등 대량 수요처의 봄배추 저장량 증가와 수요 감소로 도매가격이 42.8% 낮아졌다.
무는 노지봄무 작황이 양호해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34.7%, 마늘 역시 생산량이 늘어 창녕지역 산지공판장 평균가격 기준으로 39.6%가 하락했다.
축산물은 닭고기를 제외한 한우와 돼지, 달걀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소고기는...
연구기관의 관측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 생산자 단체가 협력과 논의를 거쳐 적정 재배면적을 결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원예농산물 수급관리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민관 협력을 통해 재배면적 사전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관측 정보와 소비 정보, 수출입 동향, 자조금단체의 경작신고면적...
침수면적의 40% 수준인 120ha 대상ㆍ6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상추 및 대체품목인 애호박·오이·깻잎에 대해서는 출하장려비를 지원해 공급을 확대한다.
닭고기의 경우 계획된 할당관세 물량 3만 톤을 내달까지 전량 도입하고, 필요 시 추가 증량해 수급 불안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성수기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을 종전...
폭우 피해를 입은 전국 인삼 계약농가는 30㏊로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김호규 KGC인심공사 원료사업실장은 “KGC인삼공사는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해 농가가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축수산 부문은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가축 사육두수 증가(한‧육우 4.1%)를 벼 재배면적 감소(-0.7%)가 일부 상쇄하면서 전년 대비 1.0% 늘어난 2550만 톤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원전 발전량 증가, 산업부문 배출 감소 및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에 따라 국내총생산이 늘어났음에도 온실가스...
총면적 1.2㏊, 통 3600평 규모에 14개의 온실이 들어섰다. 재배동을 비롯해 모종을 키우는 육묘동, 교육장, 선별장 등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의 기후에 맞춰 스마트팜의 시스템은 냉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 구축 컨소시엄 주관사인 아페스의 신연중 법인장은 기후 환경에 맞는 다양한 설비를...
특히 올해 여름배추는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4.5% 감소한 5085㏊로 예상돼, 작황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다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유실 등 직접적인 피해는 없고, 현재까지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양호하지만 이달 들어 잦은 강우가 이어지고 있다.
정 장관은 "생육이 좋은 무·배추도 강우 후 고온이 되면 무름병 등 병해가 일시에 확산돼 작황이 나빠질...
특히 미국의 최대 밀 주산지인 캔자스주는 겨울밀 재배면적의 91%가 가뭄 상태로 나타났다.
또 유럽연합(EU)도 고온건조한 기상으로 작황이 좋지 못하고, 러시아아 호주도 강우량이 부족해 지난 달 밀 생산량도 전년 대비 각각 13.4%, 25.6% 줄었다. 이에 따라 밀 수출량은 전년 대비 557만 톤, 2.6%가 감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옥수수와 콩도 마찬가지다. 농경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