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PEF인 MBK파트너스의 경우는 딜라이브(2008년 인수)와 네파(2013년)의 재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네파는 내년 4월 일부 인수금융의 만기가 도래한다. 이때 새 커버넌트(covenantㆍ채권자 보호를 위한 조건) 부여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PEF의 운용자산 규모가 확대되는 것에 대해서도 투자 수익률이 높아졌다기보다는 갈 곳을...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 알티전자가 매각 공고를 냈다.
20일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알티전자의 인수ㆍ합병(M&A) 공고를 내고 거래 절차와 일정을 밝혔다.
거래 방식은 입찰적격자 선정에 의한 공개입찰 방식이다. 입찰안내서 수령자를 대상으로 내달 14일 오후 4시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
이후 인수의향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한 뒤...
중국 은행이 더블스타 인수금융을 셀다운(Sell-downㆍ총액인수 후 재매각)하면 이를 인수하는 구조다.
더블스타는 조달금리를 낮추고 국내 금융사는 4~5%대의 금리가 붙는 인수금융을 성사시키는 일거양득 구조다. 이 기관은 올해 초부터 더블스타 인수금융 차환을 고려했다. 최근 박 회장이 자금 조달 계획이 불투명한 것이 확인되자 해당 방안을 더욱 적극 검토하고...
처브는 이들이 가진 회사채 상품에 투자하거나 증권사가 셀다운(Sell-downㆍ총액인수 후 재매각)하는 것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회사채 직접투자도 검토 대상이다.
처브의 올해 국내 회사채 투자금은 1조 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처브는 투자금액 규모 상단을 제한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6개월 동안 RBC...
지난 연말 매각 불발에 이은 두 번째 재매각 작업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성조선해양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3월16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 자본 유치를 병행하는 공개경쟁 입찰 방식이다.
고성조선해양은 1985년 혁신기업으로 설립된...
이번이 두 번째 재매각인 셈이다.
인수합병(M&A)업계에서는 SH조선이 중소형 선박 건조, 수리에 강점을 지니고 국가보유선박 사업에 참여한 이력으로 공공기관 수주건 입찰에 용이한 점 등을 투자 매력으로 꼽고 있다.
여기에 세월호 사건 이후 선박안전 기준이 강화 되는 점도 선박수리업체에겐 호재라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엔 80여개의 수리조선소가...
지난해 매각 작업에 나섰으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결렬, 이번이 두 번째 재매각 도전인 셈이다.
씨티파크CC의 2015년말 기준 매출액은 78억원, 영업이익 16억원, EBITDA는 25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10월말 기준 매출액 67억원, 영업이익 19억원, EBITDA 26억원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회생절차 종결이후 경영이 정상화 될 경우 매출 및 수익성...
인수한 뒤 유상증자 등이 이뤄진 것을 고려하면 산은이 KDB생명이 투입한 자금은 8500억 원 가량이다.
산은은 KDB생명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그간 3차례 매각을 진행했지만 무산됐으며, 이번 역시 가격 문제로 인해 유찰될 경우 내년 2월에 펀드 만기를 연장하고 재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FSA가 보유한 BHC 지분을 감자하는 방식으로 차입금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로하튼이 BHC를 인수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사세를 확장해 왔다는 점에서도 시장에서는 BHC가 곧 재매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HC가 재매각될 경우 로하튼은 막대한 차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매입한 지분은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사모펀드 형태로 재매각한다. 준공과 동시에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10년 간 장기 입주하기 때문에 수익구조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외에도 호주 캔버라 루이사로손 빌딩, 미국 필라델피아 IRS 빌딩, 벨기에 아스트로타워 등 올해에만 5건의 해외 부동산 매입에 성공했다. 현재 추가...
넥솔론의 경우 재매각 성사 여부가 회사의 생사를 가를 만큼 중요했다. 올해 넥솔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넥솔론의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91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재매각이 성사됨에 따라 해당 업체가 이른 시일 내에 제3자 배정 형태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면 내년 초 상장폐지 이슈를 해소할 것으로...
가치부가전략은 공실률이 높거나 노후화된 건물을 낮은 가격으로 매입한 후 공실률을 낮추거나 재건축 등을 통해 건물 가치를 높인 후 재매각해 수익을 내는 투자를 말한다.
사학연금공단은 "라살르가 기존 가치부가 펀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고 오랜기간 투자로 업력이 뛰어난 점 등을 바탕으로 내부심사를 마쳤다"면서 "5000만달러(약...
더줌자산관리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총 2억 원규모의 상품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최근 NPL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출계약 기간 내 NPL채권 대출약정서 원본을 더줌자산관리가 보관하고 사전 동의 없이 채권 재매각을 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NPL은 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SPP조선의 경우 재매각이 성사되지 않으면 내년 폐업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동조선도 내년 10월 수주 받은 선박을 모두 인도하면 물량이 바닥나는 상황이다.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금액 증가도 기업 환경에는 악재로 꼽힌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말 별도 기준 미청구공사 총액은 2조 원에 달한다. 이는 매출액 대비 18.0% 수준으로...
현재 신규 수주가 전무한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운 데다, 재매각에 어려움을 겪자 사실상 회사 문을 닫기로 판단한 것이다. 앞서 SPP조선은 최근 경남 고성조선소에서 운용하던 플로팅도크를 국내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인 ㈜이삭에 매각했다.
SPP조선은 지난 2014년 말 채권단 관리체제에 돌입하면서 신규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다. 채권단이 “신조...
한편 KCC는 자회사인 코리아오토글라스를 통해 삼부토건 자회사인 삼부건설공업 재매각 본입찰에도 참여했다. 이에 따라 본입찰에 참여한 동양과 키스톤PE 등과 최종 경쟁을 벌이게 됐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은 부채 감축을 위해 삼부건설공업 매각을 추진 중이다. 현재 최저입찰가는 700억~750억 원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삼부건설공업은 국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넥솔론이 인수ㆍ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넥솔론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2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 자본 유치 등을 포함하는 공개경쟁입찰방식이다. 앞서 넥솔론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넥솔론이 다음 주 중 시장에 매물로 재등장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넥솔론에 대한 재매각 가능성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진행된 매각에서 두 차례 유찰된 경험이 재매각 추진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최근 파리기후변화협정(이하 파리협정)이 발효되면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확대되는 등 시장 상황이...
이르면 14일 재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9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넥솔론에 대한 재매각 공고를 다음 주 중 내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한다.
넥솔론과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르면 오는 14일 재매각공고를 내고, 다음 달 중하순경 인수후보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는 등...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코웨이는 언제 재매각을 추진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네파도 MBK파트너스의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40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 원으로 45.8% 감소했다. 아웃도어 시장이 침체하면서 네파의 실적이 지속 줄어들고 있는 것. 이 때문에 MBK파트너스가 네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