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통신망을 통해 재난감시, 측량, 물류수송 등의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는 ‘U+스마트드론 클라우드 드론관제시스템’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축구장 20여 개 넓이에 달하는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실종 신고된 아동을 용산 본사에서 원격으로 자율비행 드론을 띄워 3분 만에 찾아내...
지진 발생 후 이용량이 폭증하자, 이동통신 3사는 통신망 장애를 막기 위해 통화를 순차적으로 분산처리하는 '호 제어'에 돌입했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발신 신호가 가지 않고, 연결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연결 지연 시간이 길어지면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타사보다 호 제어 시간이...
과기정통부는 여진발생 등에 따른 통신시설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통신재난대응메뉴얼에 따라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또 통신사업자들에게 통신재난대응반을 가동하도록 해 통신망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진발생 지역의 중요통신시설을 정밀 점검하도록 했다. 만일의 통신망 장애에 대비해 우회소통로 확보 및 비상복구반 대기 등의 조치도 취하도록 했다.
또 "세계 최초로 초고속 해상재난안전 통신망을 구축해 해양안전을 확보하고, 지자체의 능력을 넘는 해양재난과 재해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국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갖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연안으로부터 배타적경제수역까지 전 해역을 통합 관리하는 등 우리 바다가 주는 혜택을 후대까지 물려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재난 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지진해일 분석·예측·정보전달 등 관련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재난조사와 치료에 대해서는 내년에 독립적인 재난사고 조사위원회 설립하는 등 재난 트라우마 극복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통합적 재난관리체계를 통해 독립적인 사고원인 조사로 사회적 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의 시범사업이 완료돼 이제 본사업을 앞두고 있다. 철도망(LTE-R)과 해상망(LTE-M)의 구축도 본격적인 진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KT는 지난 3월 7일 700MHz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를 개소했다. LTE 기술로 추진되고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철도망, 해상망을 모두 아우르는...
무엇보다 원자력과 연구실 안전, 방송통신망 전파교란, 사이버보안, 지진 등 재난안전 분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부는 내주 월요일(13일) ‘전직원 조회’를 준비하도록 지시한 상태다. 소속기관과 유관기관에 대해서도 당부 및 지시사항을 담은 ‘장관명의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날 장관의 지시 이후 미래부는...
KT는 재난안전망(PS-LTE), 철도통합무선망(LTE-R),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통합적으로 연구, 개발, 검증할 수 있는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는 공공안전망(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 등)의 통합ㆍ연동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술검증센터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 등 각각의...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통신망 국제표준인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기술을 활용한 영상통화 시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에프알텍이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13분 현재 에프알텍은 전일대비 85원(2.42%) 상승한 359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삼성전자는 MCPTT 기술을 활용해 중앙 관제소와 국가재난통신망 단말간의 다자간 영상통화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통신망 PS-LTE에서 국제표준인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기술을 활용한 영상통화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MCPTT는 국제표준기관인 3GPP에서 2016년 정의한 PS-LTE 분야 핵심 기술로 단말기 간 개별, 그룹, 비상통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MCPTT 기술을 활용해 중앙 관제소와 국가재난통신망 단말 간의 다자간...
이트론이 세계 굴지A통신업체와 손잡고 4조 원 규모의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장에 진출한다.
21일 이트론은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통신장비 선두업체와 유무선 통신 억세스 전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트론은 영업상 기밀 등을 이유로 계약 상대업체 이름을 공개하지 못한다고 했지만, 취재결과 계약 상대업체는 세계...
재난시에도 철도운영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전용망 국제표준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25개 기관과 공동으로 ‘일반 및 고속철도 무선통신 및 제어시스템 실용화사업’에 참여해 표준화 부분을 담당, 본격적인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ETRI는 철도전용 무선통신망 표준화 연구사업을...
또한 이와 연계되어 2조원대 규모로2024년까지 진행되는 육상, 항공을 포함한 LTE-M, LTE-R 기반의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트론과 이노그리드의 CCA는 전원만 넣으면 간편하게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여 이번 국가 중요 재난망 구축을 기점으로 토종 클라우드 기반 어플라이언스가 국산 서버의 보급과 저변확대에 기반이 될...
2014년 각각 71억3700만 원, 65억88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영업이익률이 5~7% 수준이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9억8700만원, 40억41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리노스는 키플링, 이스트팩 패션브랜드의 FnB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디지털TRS솔루션 등을 주축으로 하는 국가재난통신망 분야와 열차무선 통신 분야의 IT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는 또 혹시 일어날지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연구실 안전과 통신망 등을 더 기존보다 꼼꼼하게 살필 것을 요청했으며, 공직자라는 본분을 잊지 말고 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 장관은 끝으로 “미래부는 지난 4년간 과학기술 연구개발(R&D) 혁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를 통한 창조경제 확립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KT, 드론으로 재난안전 통신망 구축, 드론 레이싱까지 = 민간 분야에서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KT가 드론을 활용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KT는 드론 레이싱을 국내 최초로 개최하면서 드론을 e스포츠로 확대하는 데 선도적인 사업자로 나서고 있다. KT는 지난해 12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드론 LTE’를...
다음달부터 국민안전처와 별도로 긴급재난문자서비스를 국민에게 직접 발송키로 했다. 스마트폰 앱인 '지진정보알리미'의 전용서버·통신망·콘텐츠 등을 개선해 사용자 확대를 추진한다. 현재 사용자 1만 명 수준을 연말까지 1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지진 발생에 취약한 대구·경북지역에 지진연구센터 건립도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해당 공무원은 재난안전분야 사업자문으로 1년간 KT에서 근무하기로 했으나 ‘재난통신망구축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2개월 만에 복직해야만 했다. 민간근무휴직제도의 민관유착 가능성을 관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이처럼 민간근무휴직제도는 당초 취지와 달리 공무원 보수 늘려주기와 도피처 제공, 민관유착을 위한 제도로 악용되고 있다는 게 이...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의 국가 재난안전 통신망 시범 사업에서 제2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강릉정선 지역에 기지국을 구축하고, 단말기와 이동 기지국의 시범 운영을 지난 6월 완료했다.
SK텔레콤은 또 시범 사업에 적용된 기지국 구축, 무선 품질 최적화 등에 관련한 기술적 노하우를 설명한다. 더불어 배낭형 LTE 장비, 효율적인 커버리지 확장이...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카카오톡과 전화, 문자 등의 불통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19분 현재 에프알텍은 전 거래일보다 3.19% 오른 355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역시 7%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경주에서 추가적인 지진이 발생하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삼영엠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