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는 사고 즉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관련 인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당초 일정(23일 오전 10시)보다 빨리 열수송관 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열수송관 누수로 인해 시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우리 공사는 해빙기 기간 중 집단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긴급복구 체계...
서초구는 향후 5년간 재난현장 드론 영상 실시간 전송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상황실과 도시안전과 외에도 관할지역 내 동사무소 등 산하 자치센터에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기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서초구를 시작으로 수도권과 각 지방자치단체로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문자 지연발송 원인에 대해 "기상청 지진통보시스템과 행안부의 문자송출서비스(CBS)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방화벽이 작동해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상황실 모니터링 요원이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은 사실을 파악하고, 수동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약 7분간의 시간이 소요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전력은 6일 복합 재난을 가정한 재난대비 대응능력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재난안전 종합모의훈련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7.4의 가상 지진으로 대규모 정전과 설비 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 아래 진행됐다. 사이버테러, 전력수급비상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과의 대응...
복지부는 이날 오전 7시 56분께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소방상황실로부터 의료지원 요청이 접수돼, 밀양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인근 재난거점병원(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을 지원 중이다.
또한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은 소방 등 유관기관과 인근 의료자원(수용 병상...
재난의료는 매뉴얼, 교육, 전담인력 등을 통해 대비하고, 상황실 24시간 운영, 현장 출동 등 지원하고, 국가 재난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한다.
취약지 지역거점병원 등 필수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추진하며, 상반기 내 공공보건의료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환자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먼저...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화재 상황 및 피해수습 대책에 대해 보고받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한 모든 분께 명복을 빈다"면서 졸지에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들께 무슨 말씀을 드린들 위로가 될까 하지만 저의 위로의 마음이나마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제천시와 관계기관은 장의...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충북 제천시청 재난상황실과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제천 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일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53분께 이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충북 제천시청 재난상황실과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제천 서울병원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우선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에 들러 제천시 부시장으로부터 화재피해 상황과 피해 수습대책 등을 보고 받고, 이후 피해 현장(제천...
보디캠과 관제드론을 통해 소방관의 눈과 발이 되어 재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 ‘T 라이브 캐스터’는 강원도 전역에서 LTE 망을 통해 현장 영상을 끊김 없이 송신하도록 도와준다. 강원소방본부는 해당 장비를 특수구조단과 관할 16개 소방서에 배치해 현장에서 보내오는 영상을 기반으로 상황실에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SK텔레콤이 드론과 바디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한다. 사고 발생시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확보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강원소방본부와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 안전솔루션 도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명구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도는 총 면적이 1만 6873㎢(2016년 말 기준)로...
현재 복지부는 24시간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을 운영하며 신속히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지원 준비태세를 유지 중이다.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은 소방청 상황실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진현장의 의료 지원 수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근 응급의료기관 정보 파악 및 지진 관련...
포항시청 상황실 관계자는 “현재 주택피해 사례 종합을 마치고 나면 1000건 내외의 사례로 집계될 것 같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상금 지급 일정에 관해서는 “피해 현장을 조사하고 확정하는 기간이 약 10일 정도가 걸리는데 이후 복구심의위원회 등을 거치고 나면 약 한 달...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1층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 방문해 포항지진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모든 부처가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피해의 최소화 그리고 조기 상황종료를 위해서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공교롭게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에 행안부 장관은 외국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신 대통령님 영접행사에...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오후 포항시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5.4 규모 지진과 관련해 전국에 운영 중인 4개 LNG 기지와 공급시설 운영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진 발생 즉시 재난위기 ‘심각’ 단계 발령 후 대구 본사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생산 및 공급설비 긴급점검을 실시 중이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선 추석 연휴 기간 종합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전국 소방·해경·경찰관서는 사건·사고 사전예방 등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펴기로 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주요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21대와 원격으로 조종하는 무인비행선(드론) 4대를 투입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노루'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태풍의 이동경로 등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기관별 조치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더위 해소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오후 늦게 남해서부 먼바다에...
또 112와 119, 재난상황실, 통신사 등과 연계해 범죄, 화재, 재난 등 사고가 발생하면 CCTV에서 촬영된 실시간 현장화면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수일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올해 말부터 시민들이 스마트시티를 인식하고, 스마트시티 체험거리를 통해 외부방문객들까지 스마트시티의 발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을...
소방당국과 국방부, 지자체가 보유한 헬기도 지역별로 분산돼 따로 지휘를 받기 때문에,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에서 긴급 요청을 하더라도 지원의 신속성이 떨어진다. 때문에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부터 진화, 복구까지 하나의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적 산불관리(IFM, Integrated Fire Management)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국제적으로도 산불 예방 및...
또 재난. 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 발생 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및 국정상황실로 해당 사안이 신속히 보고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임 실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전국 소방관서, 해경 등에도 신속한 보고ㆍ전파 태세를 유지하고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