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24일 “방역이 완전하지 못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내부 확산을 막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 상황실에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방역태세로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드러난 이상 우리는 발상을 바꿔야 될 처지가...
서울상황센터와 세종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영상을 통해 회의를 진행, 많은 비를 동반한 이번 태풍 특성을 고려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 사항을 논의했다.
해안가 등 안전관리와 위험 상황 시 인명구조를 위한 관계기관의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각 지자체에서는 도심지 침수·하천범람·정전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차질없이 시행하라고...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태풍 타파 및 ASF 대응상황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전국 17개 시·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이 총리는 "파주와 연천의 두 ASF 발생 농가와 역학적 관계에 있는 양돈농가가 경기·강원도에만 국한되지 않고 충남·전남·경북에도 있다"며...
수협은 이번 태풍으로 △어선 49척 △양식장 9개소 △시설물 21개 △공작물 12개 등 전국적으로 91건의 피해상황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등 피해 현황이 계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협은 5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해왔다. 태풍예상경로지역의 82개 회원조합과 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서울상황실)
△‘기후위기시대’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10일(화)
△조명래 장관 10:00 국무회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국민 홍보활동 실시
△동화로 만나는 생태학자 이야기 출간
11일(수)
△김포시 거물대리 환경오염 피해자 피해 인정 여부 심의 결과
◇보건복지부
9일(월)
△복지부 장관 09:30...
SK텔레콤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다나스’를 비롯한 태풍에 대비해 6300여 곳 현장의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필요 조치도 마쳤다”며 “재난 상황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 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과 현장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상 출동 대기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지난 19일부터 네트워크관제센터에 ‘5호 태풍 다나스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전국 재해대책상황실을 함께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통신 재난상황에 과기정통부와 통신사가 함께 합동 대응해 통신서비스 긴급 복구를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KT는 훈련에서 혜화국사 테러로 인한 통신 장애 발생 직후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위기대책본부와 혜화국사에 현장상황실을 개설했다. 이후 과천에 구성된 과기정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과의 화상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체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출동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를 이용하면 안내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3D 그래픽으로 실제처럼 구현된 가상의 재난대응 상황을 마주하고 지자체 상황실, 재난현장본부 등 역할에 맞춰 게임처럼 가상의 미션을 수행한다.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한 교통 통제, 주민 대피 등 훈련 참여자들이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에 따라 피해 상황이 실시간으로 변한다.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사상자 수외 피해액이 늘어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실전 상황에 기반한 실전 대피 훈련, 소방서와 합동으로 현장 구조 훈련, 익수자 긴급구조 훈련 등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또 합동 모의훈련과 병행해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청계천 구조적 특성과 돌발강우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강우 시 시민행동요령을 알리는 ‘안전교육(소통)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돌발 강우 시...
서울시는 민ㆍ군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최대 64만여 명까지 동시수용 가능한 규모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이후 신속한 피해복구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풍수해 안전 위협요인에 철저히 사전대비해 시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해나가겠다”며 “특히 올 여름부터 침수예측시스템을 가동해 빈도가...
통합 상황실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노외주차시설, 상가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 여러곳에 분산돼 있는 DVR시스템을 통합관리하게 된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통합 모니터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하던 중 DVR연동 및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연테크의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채택했다.
엣지핸들러 솔루션은 2700여 대의 CCTV카메라가...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폭염대책과 관련해 폭염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3개반 총 16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태스크포스)를 이달 20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하며 상시 대비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서울시청에 ‘폭염종합지원 상황실’이...
산림청은 김 사무관이 봄철 산불 관리 격무로 누적된 과로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이날도 16시간 넘게 일하며 전국의 산불 10건을 관리했다. 2015년 산불방지과에 부임한 김 사무관은 올 3월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신설되면서 산불 등 산림재난 상황 관리를 맡았다.
산림청은 유가족과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한전은 속초지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대책본부, 속초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체 운영 중인 119재난구조단과 사회봉사단 등 60여 명을 피해가 가장 큰 속초시 장천마을에 파견해 구호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재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한전 속초연수원 전객실과 식당, 의무실 등 부대시설도...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목숨을 잃은 분이 1명, 부상자가 11명이었는데 10명은 귀가하시고 1명만 병원에 있다"며 "사망자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께 깊은 마음의 위로를 드리며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
또 고성군 천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일일이 만나 위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현장에 가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는 것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고성군 천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현장에 가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는 것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