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항과 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경각심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지역 첨단산업단지의 신속한 인허가와 안전한 공정을 지원하고자 '일사천리 소방민원지원센터'를 개설, 2026년까지 3년간 운영하는 등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안전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맞춤 화재 안전컨설팅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세종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차량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세종시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블랙아이스(도로결빙 현상)로 인한 사고로 차량 40여 대가 추돌해 14명이 다쳤다.
금빛노을교는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길이 925m의 교량이다. 아람찬교는 연기면 세종리와 금남면 집현리를 잇는 금강의 교량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4일...
한편, 일본에서는 새해부터 규모가 큰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새해 첫날 오후 4시 10분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7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튿날인 2일에는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379명을 태우고 착륙하던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활주로에 있던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특히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 등 재난사고를 예방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보수 등의 유지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사 시행에 따른 소음과...
폭발 사고 직후 평창군은 주민들에게 “가스충전소 근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고 인근 주민 25명은 백옥포리 마을회관과 장평2리 마을회관으로 나누어 대피했다.
이번 사고로 건축물 14동이 피해를 입었고 장평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현재 당국이 복구 중이다.
이 사고로 충전소에 LPG를 공급 중이던 탱크로리를...
전국 곳곳 교통·낙상사고 잇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낙상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설로 인해 구급 19건, 안전조치 44건 등 총 63건의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교통사고 3명, 낙상사고 17명 등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눈길에 차량이 멈추며...
시는 차량운행 시 운전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측정된 인파 밀집도는 실시간으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에 표시된다. 구는 성수역 3번, 4번 출입구 2곳에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 현황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인파 사고를 예방한다.
성수동 카페거리 등...
앞서 6월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감독원 및 소방청과 공동으로 지하 전산센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을 시행해 전산센터 화재사고 대응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민관 합동 비상대비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에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전산시스템 재해복구 훈련, 접적지역 영업점 철수 훈련, 공습대비 민방공 훈련 등 실제훈련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직후 발화 지점인 16층 집 바깥으로 검은 연기가 빠져나와 상층부로 확산했고, 소방당국에는 총 4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인력 8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한 소방경은 필리핀 타클로반 현장 등 국내 최다(7회) 국제 구조활동에 참여했고, 천안함 폭침 사고·대청도 지뢰 사고·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등 20여 년간 대형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인명 구조를 한 인물이다.
한편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일선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 차원에서 201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 연휴에 서울 아파트 화재 현장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CCTV로 단위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인파밀집 위험징후를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는 CCTV 60대에 인파밀집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밀집이 감지되면 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할 계획이다. 또 공사와 협력해 2호선 성수역 내 혼잡도가 높아지면 다른 출입구 이용을 유도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에 발표됐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23일 오전 8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하고, 중대본 1단계도 해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대본은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를 해제했다. 23일은 제주·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눈이, 24일은 새벽부터 오후...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200건이 넘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났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90건, 경기 30건 등 전국에서 모두 210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수도권 동파도 서울 3건, 경기 3건 총 6건 발생했다.
대설 경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에서는 축사 2동과 비닐하우스 1동, 충남지역에서도...
재난안전 분야는 일상생활 속 사고에서부터 대규모 자연재난에 이르기까지 국민 안전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해 정부안 대비 245억 원 증가한 1조9184억 원으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지역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사용되는 ‘재난대책비’가 6000억 원으로 올해 대비 4500억 원 증액됐다. 기상 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시작으로 오정훈 경영지원본부장, 유재만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 5명과 재난·기계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를 포함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9일까지 실시한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9일 하이원 스키장을 방문해 곤돌라, 리프트 등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동계 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한파로 인한 사고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설 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며 “특히 취약계층 세대 중 난방이 어려운 세대는 임시주거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상청 역시 “야외 활동은...
참사 같은 인파 사고를 법률상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등을 포함해 총 138건의 법안을 심사·처리했다.
재난안전관리법 개정안은 다중 운집 인파 사고와 인공 우주물체의 추락·충돌을 사회재난의 원인 유형으로 명시했다. 국가와 정부가 각종 재난과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책무도 담겼다.
국가와 정부가 각종 재난과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책무도 담겼다.
아울러 시·도지사에게 재난 사태 선포 권한을 부여하고, 중앙 및 시·도재난방송협의회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날부터 시행된다.
민사소송 재판 절차 지연을 해소하고 그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항소이유서 제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