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간담회에서는 원자재 공급 부족, 탄소중립 등 글로벌 현안 대응 협력과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재개의 필요성 강조와 향후 양국의 민간ㆍ재계 대면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오갔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각국의 정책적 노력과 백신 접종 확대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전 세계적...
기업 의견을 듣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탄소중립위는 9월 재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경제단체와 주요 기업 임원들이 참석했지만, 시민단체의 봉쇄로 시작도 못 한 채 무산됐다. 시민단체는 이날 ‘탄소 감축 발목 잡는 산업계를 규탄한다’라고 적은 현수막을 간담회장에 펼쳤다.
산업계가 단지 탄소중립의 발목을 잡기 위해 우려를 표할까. 탄소중립 방향성에...
염호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 전문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준비와 대책’ 간담회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면 2만 명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선 의료현장에서도 위드 코로나로 확진자가 폭증하면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C 씨는 "열나는 환자가 응급실로...
또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 재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청년희망 ON' 간담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 3년간 약 3만 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회적 기대에 맞는 △준법문화 정착 △노사문화 개선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 등 전향적 변화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준법문화가 삼성에...
21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청년희망ON 간담회에서 만나 3년간 3만 명의 직접 채용을 포함해 3만 9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것도 취임 후 구광모 회장 행보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육성이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선순환 전략이다.
이날 구광모 회장은 "저는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최 회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경제단체장을 대표해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에 대한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홍 부총리와 최 회장을 비롯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반원익...
6월 방한한 전직 미 상ㆍ하원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이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제리 모란 의원은 9월 초 보낸 서한에서 "지난 3년간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부과로 인해 지난해 소비자 가격이 4% 오를 때 철강 가격은 400% 가까이 올랐고, 미국 내 철강ㆍ알루미늄 공급 부족이 심화해 제조업체들이 생산기지를 미국 밖으로 이전하거나...
전일 5대 주요 경제단체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 해제를 직접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자유로운 경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간담회 후 취재진과 만나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 및 해외출국 제한 등과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가 챙기고...
이 부회장은 2019년 1월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며 젊은이들의 고민이 새롭게 다가온다. 소중한 아들, 딸들에게 기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교육 지원 확대에 대한 뜻을 밝히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은 경제...
이 부회장 구속 직후인 1월 말 준법위는 관계사 대표 등 최고경영진과 간담회 자리를 통해 준법ㆍ윤리경영을 재차 강조했으며, 4월에는 준법위 내 노동소위원회와 관계사 노사관계 자문그룹이 만나 준법경영 연장선에서 ‘무노조 경영 폐기’ 전략을 점검했다.
지난해 6월과 올해 5월, 2년 연속으로 삼성그룹은 자체적으로 삼성그룹 사장단과 인사팀장을 대상으로...
실제로 이날 간담회에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공장 부지를 개발해 차익이 발생하면 시민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정 인수 후보가 쌍용차 공장 부지를 매각해 차익만 얻으려 한다는 일각의 의혹을 꺼내 든 셈이다. "특정 후보"는 건설업을 영위 중인 SM그룹을 겨냥한 발언이다.
강성부 KCGI 대표는 컨소시엄 참여와 관련해...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청와대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은 대형투자에 대한 결정이 필요한데, 총수가 있어야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진다”고 토로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는 2016년 전장 업체 하만 인수 후 대형 인수합병(M&A)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재계는 사면을 바라는 분위기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는 각국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정 회장은 14일 광주상의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우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훌륭한 인재가 있으나 그동안 주인 없는 회사로 경영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인수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내가 올라가든지 대우건설 노조 간부와 임원을 광주로 초청해 진솔한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대우건설 최대주주 KDB인베스트먼트는 5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흥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중흥건설은 경쟁자인 스카이레이크-DS네트웍스 컨소시엄을 제치고 대우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은 예비 대상자로 지정됐다.
매각대금과 거래의 신속 및 확실성, 대우건설의 성장과...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포함한 30대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안 장관은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 시기의 고용 문제는 취업의 질, 임금 등에 상당 기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업도 소중한 인적자원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30대 기업이 앞장서서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신임 주한일본대사와 간담회를 열고 한일 경제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전경련은 16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아이보시 코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 경제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양국 기업인 간 이동제한'이 꼽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악화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4대 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를 통해 "방미 순방 때 4대 그룹이 함께해 준 덕분에 정상회담 성과가 참 좋았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한미 정상회담 기간 총 44조 원의 대미(對美) 투자를 통해 성과를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부 차원의 후속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청와대의...
김부겸 국무총리는11일 롯데호텔(서울시 소공동)에서 재계 및 경제단체, 부산시장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재계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락의사를 밝히고 민관이 함께 공동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키로 했다.
김 총리는...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김부겸 총리와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도 재계는 일제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제도 보완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은 오너의 90%가 기업 대표인데 근로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재해 사고로 사업주를 1년 이상 처벌토록 한 하한 규정은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재해 발생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정부와 재계가 잇따른 만남으로 접점 넓히기에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4대 그룹 총수와 오찬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3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경제 5단체 회장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 최태원 대한상의·손경식 한국경총·구자열 한국무역협회·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