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수 기아차 부사장(재경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하반기 내수 판매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위안화 약세로 인해 원화도 약세를 보일 것. 1100원 이상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부사장은 "미국 수입차 관세부과와 이로 인한 불확실성은 우려 사항"이라고...
홍 본부장은 1999년 제로투세븐의 모회사인 매일유업에 입사해 재무전문가로서 경험과 실력을 쌓았다. 2010년 제로투세븐 재경팀으로 자리를 옮겨 2012년 재경지원부장을 지냈다. 올해부터는 재무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재경, 인사를 비롯해 총무, 법무 등을 총괄한 조직의 장으로서 조직운영 및 기업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전반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기존 5본부 2실(구매·봉강·형강·후판·냉연사업본부·지원실·전략실)에서 1본부 4실(영업본부·전략실·재경실·인재경영실·구매실)로 조직을 정비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선 기존에는 없었던 사장 직책이 신설됐다. 후판사업본부장인 김연극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돼 회사의 영업과 생산을 총괄한다. 사실상 COO(Chief Operating Officer)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5본부 2실(구매·봉강·형강·후판·냉연사업본부·지원실·전략실)에서 1본부 4실(영업본부·전략실·재경실·인재경영실·구매실)로 조직을 정비했다. 영업본부는 열연영업, 냉연영업, 마케팅 담당으로 나뉘게 되며 각 사업장은 공장장을 중심으로 한 생산전문 체제로 전환한다.
이 회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경영실’과 ‘노사화합팀’을...
권역본부가 자체적인 현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각 권역본부 내에는 기획, 재경, 상품, 고객경험 등 별도 조직도 신설된다. 기획/재경 조직은 해당 국가별 실적을 종합하고 생산/판매 조정과 권역 합산 손익 관리를 통해 사업 운영을 최적화하며, 각 권역 별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품, 마케팅, 딜러/서비스 조직은 지역별 시장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실적 부진 배경으로 “비우호적 환율”을 꼽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원 떨어지면 현대차 매출이 1200억 원 가량 감소한다. 국내 차업계 매출은 전체적으로 4200억 원 줄어든다.
석유화학업계도 환율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LG화학의 올 1분기 사상최대 분기 매출(6조5536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
현대차는 26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글로벌 경쟁사 수준의 배당성향 달성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철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과 투자 확대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압수수색은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를 비롯해 재경본부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지난 해 수주전 당시 현대건설 재경본부장이었던 박동욱 사장에 대한 소환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에 취임한 박 사장은 당시 수주전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수사 결과에 촉각을 세울 수 밖에 없는...
박동욱 사장은 1962년 생으로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장(전무), 현대건설 재경본부장(전무·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원우 부사장(플랜트사업본부장), 윤여성 전무(재경본부장) 신규선임안도 의결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작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6조8870억 원, 영업이익 9861억 원, 당기순이익 371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일은행을 거쳐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한 유 사장은 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 부사장, 메리츠증권 전략사업본부장 겸 기획재경본부장을 거쳐 2002년 한국투자증권 전신인 동원증권에 합류했다. 이후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을 거쳐 2007년 증권업계 최연소 CEO로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겸 사장에 올랐다.
한편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6550원의 결산...
같은 달 취임한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역시 현대자동차에서 재무관리실장(전무)을 맡았으며 2011년 현대건설에 들어온 뒤 재경본부장을 지냈었다.
이밖에 지난해 12월 취임한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총괄 사장, 같은 해 8월 선임된 송문성 대우건설 사장도 재무통으로 분류된다. 올 초 사장으로 승진한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지난해 말 유임에 성공한 조기행 SK건설...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향후에도 미국 시장의 판매 여건은 수요 약세 지속과 경쟁 심화로 녹록지 않을 전망”이라며 “재고 안정화와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는 동시에 2020년까지 8개 차종의 SUV를 출시, 그동안 부족했던 SUV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단협이 해를 넘긴 데 대한 문책성 인사도 단행됐다....
현대기아차 재경본부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먼저 지원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다른 기업 역시 이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가 초미의 관심사인 것은 1차 협력사만 약 300곳, 2~3차 협력사가는 무려 5500곳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협력사 범위와 인상 규모 등을 정하는 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인상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이와 함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동욱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건설업계에서는 현대건설 사장 교체가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표정이다. 정수현 전 사장은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후 김중겸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사장직을 수행한 지 7년차를 맞는 동안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사장직을 수행...
5일 현대건설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동욱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88년 현대건설로 입사했으며 1999년 현대자동차로 옮겨 재경사업본부장까지 지낸 후 2011년 다시 현대건설로 돌아와 재경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박 신임 사장은 그룹내...
기획, 재경, 인사, 지원부서는 ‘관리본부(본부장 조연기 전무)’로 일원화한다.
특히 명성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한다. 또한 미래 사업 발굴 및 선행연구를 위한 ‘미래신사업 TF’와 항공기 정비(MRO) 전문업체 설립을 준비할 ‘MRO TF’도 꾸려진다.
◇인사제도도 개선…이사회 독립성 강화 추진=인사제도는 보다 투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