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순이익 25% 이상 배당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배당 수준의 가시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기 배당을 1500원으로 상승한 이유는 이를 고려해도 당사가 약속한 배당성향 25%를 연간 기준으로 지킬 것”이라며 “1500원으로 시작해 하반기 이익 실현 정도와 배당 정책 일관성...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부장과 대구지검 제2차장 검사를 지내고 대륙아주에서 BD(Business Development) 사업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는 차동언(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는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민간 인증제(SCC)’를 시행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의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에 적극...
행사에는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과 서강현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 김흥수 GSO 담당 부사장, 김창환 배터리개발센터장 전무 등이 발표자로 나서 중장기 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로서 강점을 살려 유연하고 신속한 전동화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특히 2023년부터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총 109조4000억 원을...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5일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실적이 4분기까지 그대로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보지만 2분기까지는 실적이 유지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 역서 26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판매 물량 및 판매믹스 개선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에서 재료비 부담이 하반기로 갈수록 낮아질 가능성이...
주우정 기아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판매 물량 및 판매믹스 개선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에서 재료비 부담이 하반기로 갈수록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애초 올해 예상했던 연간 계획에서는 큰 차질없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부사장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현지 생산...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판매 물량 및 판매믹스 개선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에서 재료비 부담이 하반기로 갈수록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애초 올해 예상했던 연간 계획에서는 큰 차질없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IRA, 전기차 가격 경쟁 심화 등으로 우려되는 전기차 부문 수익성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주 부사장은...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1분기 실적이 4분기까지 그대로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보지만 2분기까지는 실적이 유지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IRA에 따른 전기차 판매 감소는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서 부사장은 “IRA는 주요 경영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라며 “상업용 차량(리스) 비율을 이미 35%까지 확대했다. 현지...
유유제약은 지난달 초 박노용 경영지원본부 상무를 신임 대표에 임명했다. 2001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기획, 재경, 홍보·IR, 전산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제천 신공장 이전 프로젝트, 유유헬스케어 인수합병,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설립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14년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안정적으로 기업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기존 유원상 대표가 국내·외...
1987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했고 영업·구매·사업기획 부서장, 재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 대표이사는 "LNG 화물창 보냉재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며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8일 횡령 및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쌍방울 그룹의 자금 흐름을 꿰뚫고 있는 자금관리인으로, 재판에 먼저 넘겨진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 혐의 등의 공범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9~2021년 김 전 회장이 그룹...
주우정 사내이사는 2010년부터 기아 재경본부 재무관리실장, 현대제철 재경본부 재무관리실장·원가관리실장·경영관리실장 등을 거쳐 현재 기아 재경본부장으로 재선임될 계획이다. 신규선임되는 신재용은 2010년부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찬혁은 현재 세스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업목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대납,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 지원금 500만 달러 대납 등의 내용도 담겼다.
검찰은 지난 11일 태국에서 압송한 쌍방울 ‘금고지기’이자 김 전 회장의 매제인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이 과정에서 자금 조달 관련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보고 그를 대상으로 횡령 자금 사용처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300만 달러는 2019년 4월 금고지기인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시켜 ㈜칼라스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마련한 돈을 '환치기'(국내에서 업자에게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돈을 전달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공범으로 방용철 부회장, 김 전 재경총괄본부장, 이 전 부지사, 안 아태협 회장 등 5명을 적시했다. 방북비용 대납'에 거론된...
대북송금 800만 달러 출처 규명 주력, 쌍방울 관련 의혹 사건 수사 속도그룹 자금 총괄 인물로 김성태의 횡령 혐의 공범12일 구속영장 청구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가 검찰의 조사를 받으면서 쌍방울 관련 의혹 사건 수사가 속도를 붙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11일 김씨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11일 오전 9시 30분께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조사 중이다. 김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쌍방울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개시되기 이전에 박 씨는 김 전 회장을 포함해 양선길 현 회장, 김 전 회장의 '금고지기'라 불리는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 등 주요 피의자들이 출국해 수사를 받지 못하게 도피를 도운 것으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박 씨는 쌍방울그룹 전·현직 회장과 함께 태국에 머물며 운전기사와 수행비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당시...
아울러 검찰은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잡힌 김 전 회장의 금고지기인 전 쌍방울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김 씨는 현지에서 송환거부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김 전 회장이 해외에서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을 때 태국에서 생일파티를 열어주거나 한국 음식을 공수해주는 등 범인 도피를 돕거나 그룹 비리...
검찰은 박씨가 소유한 휴대전화 가운데 김 전 회장이 사용하던 대포폰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를 확보해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찰은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잡힌 김 전 회장의 금고지기인 전 쌍방울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 씨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김 씨는 현지에서 송환거부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023년에는 리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차량 판매 비중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기차는 5% 미만의 리스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서 전기차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 역시 “리스 채널 등을 활용하면 올해 5만8000대 계획을 큰 무리 없이...
앞서 쌍방울그룹의 자금 전반을 관리한 재경총괄본부장이자 김 전 회장의 처남인 A 씨도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체포됐으나 송환거부 소송을 내며 시간을 끌고 있는 상황. 김 전 회장 역시 A 씨와 마찬가지로 태국 법원에 송환거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이재명까지 연결될까…김성태, 누구길래?
전날 수원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