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부산 동래구 명륜2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명륜2재건축조합은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륜2재건축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6개 동, 501가구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890억 원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과 인접한...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 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23일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서 열린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1차아파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리모델링 사업 수주다.
수지 현대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12개...
행당한진아파트와 맞닿은 금호벽산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데 이어 시공사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지난 3월 시공사 선정 때 단독 입찰에 나선 바 있다. 금호벽산아파트는 총 1707가구 규모로 2001년 지어져 올해 입주 20년차에 접어들었다.
행당동 내 주요 단지들이 리모델링 조합 설립에 나서면서...
A씨는 2007년 재개발, 재건축 용역이나 대행업을 하는 M사를 설립한 뒤 자신의 아내에게 맡겼는데 이 업체를 통해 조합이 시공사와 철거업체 선정 등을 할 때 배후에서 관여했다는 소문이 재개발 구역 주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A씨를 거치지 않으면 재개발 공사를 수주할 수 없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4구역...
△이수엑사보드, 인쇄회로기판 사업 정리…“잔여재산 매각”
△HMM, “신조컨테이너선 건조 계약 협상 진행중”
△센트럴인사이트, 효성티앤에스로부터 구상금 청구 소송 피소
△자이에스앤디, 대구서 678억 규모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대한전선, 277억 규모 케이블 및 액세서리 납품 계약 체결
자이에스앤디는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678억5000만 원으로 이는 지난 해 매출액의 19.05% 규모다.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01-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264가구, 오피스텔 25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통상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 통과 뒤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설립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 및 철거 △착공 및 분양 등으로 진행된다. 사실상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투기수요를 차단하게 한 것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제안한 바 있다. 도심 공급 사업이 개발호재로 인식돼...
현재 시공사 선정을 준비 중이다. 금호벽산아파트 바로 옆 응봉신동아아파트 역시 지난달 리모델링 조합 설립 절차를 마쳤다. 이들 단지는 모두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지어져 아파트 리모델링 연한인 15년을 넘겼다.
리모델링은 아파트 준공 15년이 지나고 안전진단 B 또는 C 등급을 받으면 추진할 수 있다. 반면 재건축은 준공 30년이 지나고 안전진단...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이 단지는 이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연다. 현재 삼성물산이 이 단지 리모델링 공사 수주를 노리고 있다.
둔촌주공 효과 노릴 둔촌현대 '3형제'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주변에선 둔촌동 둔촌현대 1~3차 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둔촌현대1차(1984년·498가구)다....
반도건설은 기술력과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2개 프로젝트의 총공사비는 400억 원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이후 주택사업뿐 아니라 공공·SOC(사회간접자본), 민간공사 및 재개발·재건축 수주, 복합건축물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친환경...
조합은 시공사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일대 11만3156㎡ 부지에 용적률 225.11%, 건폐율 21.15%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7층, 공동주택 27개 동, 19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하가구역은 전주천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재건축...
서울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80표 중 77표를 득표(93.9%)하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일대 7345.4㎡ 부지에 지하...
앞서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서 리모델링 시장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우건설은 올해 3월 전담팀을 신설하고 쌍용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입찰에 참여했다. 대우건설의 리모델링 사업 입찰은 2009년 이후 약 12년...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426표 중 393표(찬성률 92.2%)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앞서 2월과 3월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에서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개정안은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시행할 때 사업 규모에 상관없이 경쟁입찰로 투명하게 시공사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정비사업 시공사를 정할 때 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조합원이 100명 이하인 정비사업장에서 정관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태 의원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서도...
이런 지역도 공공 직접 정비사업으로 시행하면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고 민간 시공사의 참여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재개발로 이미 선정된 구역이나 사업성 비교를 위해 공공재건축·재개발과 공공 직접 정비사업 컨설팅을 함께 신청한 구역도 있었다. 공공재개발이나 공공재건축 단지가 공공 직접 정비사업으로 시행할 경우...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7일 열린 '오산 빌리지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오산시 고현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4개 동 26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내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밟고, 2023년 2월 착공, 같은 해 3월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29일 부산 재건축 정비시장 최대 규모인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7일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 부동산 업계에서 해운대구와 부산지역 정비사업 수주의 전초전이 될 곳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다수 현장이 조합 설립인가 및 시공사 선정 단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이나 지방에서도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아파트단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희림은 리모델링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리모델링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지의 사업 성공을 위해...
대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등 연이은 사업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34번지에 위치한 가로주택구역 정비 사업이다. 이 일대는 지하5층, 지상37층 규모의 아파트 482가구와 오피스텔 68실 등 총 55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탄생된다.
앞서 조합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대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