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번호가 다른 특별한 골프볼이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에서 나온다.
타이틀리스트는 특별한 플레이 넘버 1, 3, 7, 33, 72, 77의 숫자가 새겨진 Pro V1, Pro V1x 스페셜 플레이 넘버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 이런 플레이 넘버는 골퍼들이 사용구 구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골프볼 브랜드 로고 아래 담는다.
특이 이 숫자들은 열정적인 골퍼들인 ‘팀...
-300야드가 넘는 장타 비결은.
남들보다 어깨가 넓은 편이고 하체가 튼튼하다. 아무래도 평소에 하체 훈련을 많이 한다.
-남은 인천시리즈 2개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2주 연속 큰 대회가 열린다. 준비하는 데 있어 떨리는 마음이지만 장타를 앞세워 좋은 성적 내고 싶다. 신한동해오픈은 해외 선수 많이 나오는데 거리는 뒤지지 않는다. 열심히 하겠다.
-신기록을...
한국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이 대회는 올해 창설한 대회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전초전이다.
톰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코스(파72...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쩐(錢)의 전쟁’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스러스트 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강성훈(30)과 김시우(22·CJ대한통운)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70명이 출전하는 3차전을 노크하고 있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
대구 출신’의 장타자 백주엽(30·평화식품)이 모처럼 신바람을 일으켰다.
백주엽은 31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경기에서 샷 이글 2개를 터트리는 ‘깜짝 쇼’를 펼쳐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백주엽은 11번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자보다는 정확하게 치는 선수들이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코스 세팅이 장타자가 불리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떤가.
음..그런 의견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장타자인 내가 잘 쳐야 할 것 같다. (웃음) 사실 장타만 친다고 골프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장타 뒤에는 반드시 쇼트게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지난주 우승한 김홍택 선수도 장타와...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강원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사진=KLPGA 박준석 포토
▲SBS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
※안개로 경기지연돼 27명 경기를 마치지 못함
◇다음은 단독선두 고진영(22·하이트진로·5언더파 67타)의 일문일답
-최근 감이 좋은 것 같다.
새로운 코치와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타자 김홍택은 이근호(34·볼빅)와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을 6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장타력에다가 쇼트게임이 잘 풀리면서 차세대 주자로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김홍택은 “아버지께서 이번 대회 역시 백을 메주시기로 했다” 며 “좋은 샷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 우선은 톱10 안에 드는...
또한, KLPGA ‘지현시대’의 막내 오지현(KB)과 ‘섹시아이콘’ 안신애(문영그룹)는 올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우승자 맹동섭(서산수골프앤리조트)과 ‘장타왕’ 김태훈(신한금융)과 ‘한판팀’을 이뤘다.
촬영은 지난 8월 초 투어 휴지기에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됐다. 34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속에서도 현장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또 메이저리그(MLB)에서는 2년간 타율 0.273, 출루율 0.355, 장타율 0.483, OPS 0.838, 202안타,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상 10월 말 시작하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는 도미니카 선수들이나 실전 경험이 필요한 유망주, 수술과 재활 등으로 실전 감각이 부족한 미국 메이저·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참가한다.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강정호와 피츠버그 구단...
1차전은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주연이었다. 우승을 눈앞에 뒀던 조던 스피스(미국)은 조연에 그쳤다.
연장 우승었다. 존슨은 이날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이날 1타를 줄인 스피스와 공동선두로 마쳐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벌어진 연장 1차전에서 존슨은 버디, 스피스는 파였다.
우승상금 157만5000 달러...
-체격(173cm, 75kg)에 비해 장타자다. 장타의 비결은.
야구 선수 출신의 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워서 그런지 골프를 야구 스윙처럼 시작했다. 최대한 공을 멀리 보내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해 무조건 볼을 세계 때린다.
-스윙 스피드는.
118마일(시속 189.9km)~120마일(시속 193.1km) 정도다.
-형제는.
외아들이다.
-이번 대회 획득 상금으로 제일 하고 싶은 것은.
해외투어에...
김홍택은 173cm, 75kg이지만 300야드 이상 날리는 장타력을 자랑한다. 어릴때부터 장타를 먼저 배운 김홍택은 KLPGA투어에서 296.5야드로 장타부문 3위에 올라 있다.
그는 장타비결에 대해 “무조건 세게 치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장타를 쳤다. 아버지께 처음 골프를 배우면서부터 지금까지도 세게 치고 있다. 컨트롤을 할 때도 샷을 세게 해야 한다”고...
장타자가 드라이버 샷을 잘 쳤는데도 불구하고 볼이 150m 정도까지는 반듯하게 날아가다가 그 뒤에 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날아가면서 균형이 크게 깨지는 쪽으로 골프 볼을 놓고 쳤을 가능성이 있다. 엑스페론 선수용 볼에 그어진 드라이버 라인대로 놓고 샷을 하면 훨씬 덜 휜다는 것이다.
엑스페론은 벙커에 들어가도 모래가 묻지 않는 볼을...
지난해 KPGA 장타왕에 오른 김건하(25)는 부산 해운대 출신이라 이번 대회 각오가 새롭다. 상반기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경남 양산에서 진행된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29위 오른 뒤 이어진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김건하는 “고향에서 진행되는 대회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장타의 비결은.
항상 페어웨이가 좁고 맞춰서 쳐야하는 홀도 드라이버로 오히려 강하게 쳐서 바로 보내려고 하는데 그런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또, 체력이 떨어지고 스피드가 줄었다는 생각이 들면 무거운 것으로 휘두르는 연습을 많이 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좋아졌던 것 같다.
-아마추어 마감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많은 대회에...
슬라이스가 심하게 나고 정확한 임팩트가 나오지 않는 골퍼의 스윙을 보면, 다운스윙 스타트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다운스윙 스타트가 머리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가 움직이면 중심축이 흔들리게 됩니다. 회전이 풀리는 것이 아닌 덮어져 내려오게 돼 잘못된 사진과 같이 몸보다 팔이 너무 늦게 따라오게 됩니다.
다운스윙 때 원래 있던 위치로...
다만, 김해림은 출전하지 않는다.
여기에 모처럼 고국을 찾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김세영(24·미래에셋)과 스코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이미향(24·KB금융그룹)도 변수다.
대회 코스가 지난해보다 길어져 장타자 김세영과 이미향에게는 유리하다.
SBS골프는 18일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비거리가 증가하기 위해선 체중이동이 확실히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몸을 옆으로 밀거나 겉모습만 회전이 된 것처럼 보여지게 되는 것이죠.
올바르게 체중이 이동하려면 천천히 동작을 해봐야 합니다. 빨리 돌린다는 개념보단 백스윙 때 꼬여 있던 하체를 풀어준다는 개념이 되어야...